인제지역 특색을 반영한 민·관·학 교육협력·학교문화 조성사업이 오는 2025년까지 4년 더 연장됐다.
인제군(군수 최상기)과 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인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기)은 최근 군수 집무실에서 최상기 군수와 이재기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연계 공교육 지원 등을 통한 더 좋은 교육환경 만들기를 위한 위한 행복교육지구 지정 연장 업무협약을 가졌다.
군은 도내 처음 지난 2017년 행복교육지구로 선정돼 하늘내린인제 행복교육추진단을 중심으로△특색있는 우리학교 만들기△기초학력 향상△어린이 축제△온마을이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 돌봄△인제 닮은 인재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오고 있다.군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해마다 4억여원 등 총 사업비 16억여원을 투입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12월말로 종료 예정인 행복교육지구사업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연장 운영된다.군은 지난 4년동안 추진해 온 사업의 종합 평가 등을 통해 내년부터 5개 추진과제를 대상으로 14개 사업을 역점 추진할 계획이다. 진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