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 - 40 넘은 아들에게 아직도 생활비를]
“매달 꾸준히 주는데
이게 아들 삶에 도움이 될까, 안 될까 신경이 쓰입니다.”
아들이야 좋지요.
자식은 부모 것 가져오는 게 제일 쉬워요.
부모에게 돈이 있는 줄 알면
빼먹으려는 생각이 당연히 들어요.
부모가 살아있을 때는
서로 더 가지려고 형제끼리 경쟁하고
나중에는 유산 갖고 싸우지요.
주고 싶으면 주고 주기 싫으면 안 줘도 되고
그런 건 아무 문제가 아닙니다.
얼핏 보면 아들이 자립을 안 해서 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돈을 달라는 요구는 아들의 자유고
주고 안 주고는 엄마의 자유입니다.
안 주면 마음이 불편해서 엄마가 주는 것이니
아들이 잘 되고 못 되고 따질 일이 아니에요.
자식이 어릴 때는 부모 지원이 도움이 되지만
다 자랐을 때 지원은 마약과 같습니다.
엄마 마음 편하자고 계속 주면
마약을 주는 것과 똑같습니다.
돈은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닙니다.
잘 쓰면 이롭지만 잘못 쓰면 독이에요.
어떻게 쓰는지 잘 살펴보세요.
첫댓글 佛法僧 三寶님께 歸依합니다.
거룩하시고 慈悲하신 부처님의 加被와 慈悲光明이 비춰주시길 至極한 마음으로 祈禱드립니다. 感謝합니다.
成佛하십시요.
南無阿彌陀佛 觀世音菩薩()()()
I return to Buddha, Law, and Seung Sambo.
I pray with all my heart that the holy and merciful Buddha's skin and mercy light will be reflected. Thank you.
Holy Father.
Avalokitesvara Bodhisattva ()()()
참마음 시인님의 좋은글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 40넘은 아들에게 아직도 생활비를 "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미워하지 말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나무 관세음보살, 나무 관세음보살, 나무 관세음보살.
법륜스님의 희망 편지 - 40넘은 아들에게 아직도 생활 비를 - 감사합니다.
약사여래불 약사여래불 나무약사여래불 ~ ()()()
마하반야바라밀 ~()()()
감사합니다. 나무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