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 - 오지랖의 과보]
제가 처음 인도에 학교를 지을 때는
문맹 퇴치를 위한
초등학교 설립이 목표였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초등학교를 졸업하니
중학교 지어달라 하고
또 중학교 졸업하니
고등학교 지어달라 했습니다.
학교를 안 다녔으면
아예 몰랐을 텐데
학교에 다녀보니 좋아서 더 배우고 싶은 거죠.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당연히 원망할 것이고
고등학교 졸업하면 대학도 가고 싶겠죠.
이럴 때 배신감이 들었다며
다 집어치우고 떠나버릴까요?
오지랖이 넓어 한 일이니 그 과보를 받아야죠.
그래서 문제 해결의 길을 찾았어요.
공짜는 없다,
중학교 가려면 유치원 선생님을 해라,
대학 가려면 초등학교 선생님을 해라,
네가 컸으니 남을 도와라,
이렇게 안전장치를 마련했어요.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고민하고 연구하다 보면
모두에게 좋은 방법을 찾을 수 있어요.
첫댓글 마하반야바라밀 ~()()()
고맙습니다 덕분에 행복합니다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 오지랖의 과보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약사여래불 약사여래불 나무약사여래불 ~ ()()()
참마음 시인님의 좋은글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 오지랖의 과보"와 아름다운 영상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힘차고 신비로운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나무 관세음보살, 나무 관세음보살, 나무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
맞는 대치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