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에게는 오히려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눅12:7)
'하나님께서 나의 머리털까지 세셨다'는
이 짧은 말씀 속에 담겨있는
나에 대한 하나님의
깊은 사랑과 관심을 발견합니다.
내가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하여도
그의 머리털 숫자가 몇개인지는 모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하루에 빠지는 나의 머리털과
다시 돋아나는 머리털의 숫자와 길이까지도
정확하게 다 파악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의 모든 사정과 형편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모르실 리가 만무합니다.
...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눅12:22)
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그런즉 지극히 작은 것이라도 능치 못하거든 어찌 그 다른 것을 염려하느냐 (눅12:25-26)
그래서 염려하거나 걱정하지 말라 하십니다.
눈에 보이는 상황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절대로 좌절하거나 낙심치 말라 하십니다.
우리의 머리털 숫자까지 다 세고 계신
하나님께서 지켜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염려가 몸에 배어 있는 우리는
염려하지 않겠다고 결심해도
좀처럼 근심, 걱정이 물러나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는 상황이 객관적으로
너무나 명확하게 우리의 마음과 삶을
실제적으로 짓누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하여 예수님께서는 한가지
아주 실제적인 방법을 제시하십니다.
오직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눅12:31-32)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내 눈 앞에 닥친 현실 너머에 있는
꿈과 비전을 따라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올 거라고 말하는
희망고문이 아닙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증거입니다. (히11:1)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보여주신 꿈과 비전은
우리 눈 앞에 실체로서 펼쳐질
'완성된 미래'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 산다는 건
위대한 사역자들이나 선교사들과 같은
특별한 사명을 부여받은 자들에게 주어진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매일의 일상 속에서 접하는 순간마다
그 순간 너머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고
믿음과 감사로 화답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보여주시는 땅을
믿음과 감사의 발걸음으로 밟아나가다 보면,
그 날 걸어간 만큼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
천국을 침노하는 놀라운 삶이 펼쳐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살아가는 자들을
눈동자처럼 지키시고 보호하시며
분에 넘치도록 부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내게 주어진 소중한 하루를
믿음과 감사로 채워나가야겠습니다.
<적용>
오늘 대구 출장이 있는데 오가면서 성경읽기, 암송, 기도시간을 통해 하나님을 깊이 만나고 친밀히 동행하는 시간을 풍성히 가져야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저를 향한 주님의 생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저의 머리털까지 다 세셨다는 말씀으로 저를 향한 주님의 관심이 얼마나 크신지 다른 증거가 필요없음을 알았습니다. 주님은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그 이상으로 저를 끔찍이도 생각하시고 지대한 관심을 갖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저 또한 주님만을 24시간 생각하며끔찍이 사랑하고 싶습니다. 주님을 신뢰하지 못하여 염려하고 두려움 가운데 떨면서 세월을 헛되이 낭비하지 말게 하소서. 그러한 생각을 차단하고 오직 내 모든 사정과 형편을 다 아시는 주님께 시선을 고정하고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며 성령께서 주시는 선한 생각으로 제 삶을 가득 채워주시옵소서. 늘 어떻게 하면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을까 끊임없이 묵상하며 즐거이 순종하며 섬기는 삶을 살겠습니다. 이러한 순종과 섬김조차도 제 것이 아니고 주님께서 공급해주시는 힘으로 하는 것임을 믿습니다. 어느 것 하나 주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음을 제 영혼이 잘 아나이다. 살아 숨쉬는 모든 순간이 주님의 은혜임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예수님 믿고 영접함으로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지금이 바로 은혜받을 만한 때입니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고 싶은 분은
아래 영접기도문을 그대로 읽으면서 기도하세요.
예수님을 간절히 원하는 마음으로
그분을 믿고 입으로 시인하시기 바랍니다.
<영접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저는 죄인임을 시인합니다. 예수님께서 저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실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제가 주님을 원합니다. 지금껏 하나님을 떠나 제 자신이 제 삶의 주인이 되어 살아왔던 모든 과거를 회개합니다. 이제 예수님을 제 삶의 주인으로 믿고 제 마음에 모셔 들입니다. 제 마음에 들어오셔서 제 삶을 다스려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빠지고 나는 머리털의 수와 길이까지 다 아시다니 얼마나 나에게 관심이 있으시고 나를 사랑하시면 머리털 숫자까지 정확하게 아실 수 있을까요 그런 하나님께서 근심 걱정하지 말고 살라고 그렇게 살지 않아도 된다고 그렇게 살지 않을 수 있다고 이야기해주시며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삶을 살라고 하시는 것은 얼마나 우리를 향한 사랑일까요 매일 주님의 은혜를 바라보고 믿음과 감사로 화답하는 삶을 저도 살아가겠습니다
첫댓글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한다는 것이 말씀으로만 봤다면 어떻게 사는건지도 모르고 큰 부담만 됐을텐데,,,
말씀대로 사는 본을 눈으로 보고 눈높이에 맞춰서 살수있게끔 이끌어주는 네비게이토 교제를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하나님은 정말 너무 우리를 사랑하시네요ㅜㅜ
어쩜 머리털까지 세신다고 표현해주셨는지.
그 사랑이 너무 감사합니다.
은혜로운 말씀 감사해요
나의 머리털까지 세신 놀라우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언제든 주님만을 믿고 살아가겠습니다.
빠지고 나는 머리털의 수와 길이까지 다 아시다니
얼마나 나에게 관심이 있으시고 나를 사랑하시면 머리털 숫자까지 정확하게 아실 수 있을까요
그런 하나님께서 근심 걱정하지 말고 살라고
그렇게 살지 않아도 된다고
그렇게 살지 않을 수 있다고 이야기해주시며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삶을 살라고 하시는 것은 얼마나 우리를 향한 사랑일까요
매일 주님의 은혜를 바라보고 믿음과 감사로 화답하는 삶을 저도 살아가겠습니다
은혜로운 묵상 감사합니다
나의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 감사합니다ㅠㅠ
저도 셀수 없는 것들을 다 아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아멘 저희의 모든 상황을 다 알고 계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먼저 그의 나라를 구하며 살아야겠어요!
나의 모든것을 아시고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