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6일(월) ~ 20일(금), 용인이동초등학교(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 교장 손금순)에서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공개 수업이 실시되었다. 현재 용인이동초등학교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총 20개 프로그램(특기적성 프로그램 13개와 농어촌 프로그램 2개, 특성화프로그램 1개, 토요방과후 프로그램 4개), 40개 반을 운영 중에 있으며, 4개의 돌봄교실이 운영되고 있어 전교생 중 60% 이상의 학생들이 방과 후 교육활동에 참가하고 있으며, 학부모 및 학생들의 수요조사를 통하여 보다 흥미있고 관심이 높은 프로그램 개설 및 질적 관리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공개 수업 행사는 학부모 참여·공개수업과 프로그램 활동 자료 전시로 진행되었으며, 각 프로그램의 운영 시간에 맞추어 학부모를 초대하여 학부모 참관 또는 동행수업을 진행하면서 그동안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궁금했던 점이나 학생들의 수업 참여 모습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특히 1학기 메르스 여파로 학교휴교 등으로 인하여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공개수업이 취소가 되었던 터라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진 학부모들의 서운함이 이번 공개수업을 통해 완벽하게 해소되었으리라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