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위숟디 막가(Visuddhi magga) - 청정도론(淸淨道論)
저 자 : 붇다고사 마하테라
역 자 : 범라스님
발행처 : 위빠사나출판사
ISBN 89-953837
재판발행 : 2003.9월
{위숟디 막가}를 우리말로 옮기며
이 책은 우리들의 스승님이신 부처님께서 빠리 닙바나에 드신지(불멸) 973년에 스리랑카의 수도 아누루다 근처에 있는 마하위하라 정사에서 붇다고사 마하테라(Buddhaghosa mah thera)께서 쓰셨다.
이 {위숟디 막가}는
(1) 지금 이 몸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2) 눈앞의 증거로 짐작할 수 있고
(3) 비유와 비유가 되는 대상에 대해서
(4) 완전한 경전의 말을 인용하고 있다.
이러한 특수성 때문에 부처님 경전에 대해서 매우 엄격한 테라와다들도 이 책을 빠알리 원문처럼 아끼고 귀하게 여긴다.
이 책을 처음 번역하려고 생각했을 때, 역자가 가장 난감하게 생각한 곳은 지혜가 생기는 부분인 몸과 마음을 설명하는 아비담마(Abhidhamma) 부분이었다. 혹자는 이 책을 {구사론(俱舍論)}에 비유하기도 하는 데, 어떤 책을 이해하려면 그 책에 써놓은 것만을 가지고 판단하는 것이 더 유익하다고 본다. 자꾸 다른 안경을 끼고, 다른 잣대를 가지고 재면서 두 가지를 섞는다면, 이도 저도 아니어서 결국은 온전한 내용을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
이 책을 번역하면서 붇다고사 마하테라께서 쓰신 빠알리어를 해석한 주석서와 소초, 그리고 마하시 사야도의 주석까지 인용하였다. 근본 불교의 경전의 빠알리 용어가 낯선 사람들을 위해서 웬만한 것은 그 자리에서 해석하여 알기 쉽도록 하고, 필요한 경우는 각주를 넣었다. 그것만으로도 부족할 때는 역자의 주까지 넣었다. 다소 우리 문법에 어색하더라도 어느 정도 뜻이 드러나는 것은 빠알리 원문의 형식을 유지했다. 부처님의 능력을 설하는 곳은 {부처님의 일생(붓다완사)}을 배웠던 것이 도움이 되었으며, 우주를 설명하는 곳은 아비담마를 배웠기에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의 감회는 남달랐다. 특히 마지막 지혜 부분은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아주 낯선 부분이 많다. 부처님께서는 지혜가 생기는 장소로써 우리의 몸과 마음을 보여주셨다. 그것을 특히 부처님의 지혜의 눈으로만 설하실 수 있다는 {아비담마 (Abhidhamma)} 부분에서 인용한 것이다. 다행히 역자가 그것을 몇 차례나 배웠었기에 번역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몸과 마음의 작용을 자세하고도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설명한 부분, 특히 입태와 임종할 때의 마음상태를 확실하게 이해하는 것은 수행을 하거나, 경전을 배우거나 아니면 살아가는 모든 일상생활에서 사물을 대하는 태도를 확실하게 바꾸어주게 될 것이다. 선정(禪定)에 들었을 때 마음의 상태, 도(道)와 과(果)의 마음의 상태, 니로다 사마빠띠(滅盡定)의 상태, 닙바나(涅槃 Nibb na)에 들어가는 방법과 차례, 또 그것들을 얻었을 때의 이익 등을 너무나 자세하고 명확하게 설명되어 있다.
수행자들이 그토록 원하던 것을 이보다 더 자세하고 확연하게 드러내 줄 수는 없을 것이다. 역자가 적지 않은 세월인 10여 년 동안을 남방에서 수행하고 경전을 배우고, 그들의 전통을 이해하며 그 곳에서 보냈던 결과 이 {위숟디 막가(Visuddhi magga)} - '깨끗한 길-닙바나에 가는 길(淸淨道論)'을 번역할 수 있었다. 전체 불교사 안에서 이처럼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유명한 책이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아직 번역이 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부처님 제자로서 부끄러움을 감당해야 했다.
이 책은 논문을 위해서 준비한 것도 아니고, 빠알리어를 자랑하기 위한 것도 아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제자로서 닦아야 할 계·정·혜에 대해서 알아야 할 기본 사항들을 보다 자세하게 알리고 싶었다. 부처님의 가르침이 어느 가르침보다 특별한 이유가 이 책 안에 모두 담겨져 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이 {위숟디 막가}를 여러분이 확신을 가지고 읽고, 그에 따라서 수행한다면 값을 매길 수 없는 보배를 두 손 안에 잡을 것이다.
출가 수행자나 불자들, 불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도 부처님이라고 하면 막연히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선 역자부터도 절 집안에서 지낸 세월이 꽤나 많지만, '부처님은 이런 분이다'라고 명확하게 드러내어 설명하기가 쉽지 않았다. 설사 알기는 하더라도 이렇게 체계적으로 보여주기는 더욱 쉽지 않았다.
붓다누싸띠(부처님의 공덕을 생각하는 수행)에 부처님께서 아시는 지혜의 크기와 그 규모에 대해서 설해 놓은 것을 보면 과연 부처님의 지혜가 아니면 도저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위대함에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나아가 더욱 감사하고 환희심 넘치는 것은 사람의 능력이 이렇게까지도 될 수 있다는 그야말로 무한한 가능성을 알려주는 경이로움이다. 그리고 우주의 규모, 그 곳 각각의 시간, 각각의 중생들, 그 중생들의 구성 요소에 관한 것을 들어보면 우리들은 스스로의 한계 때문에 극도로 좁은 곳만 보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아울러 부처님의 경이로운 능력과 복덕은 끝도 한도 없이 지었던 바라밀 공덕의 결과로 받은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한다. 그것은 보통 사람들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짐작 할 수도 없는 길고 긴 억겁의 세월동안 닦았던 선업의 결과라는 사실에 망연하면서도 수긍할 수밖에 없게 한다.
그러나 그 모든 위대함 중에 더욱 더 대단하시고 위대하신 것은 그 분의 가르침대로 따라하면 나도 그런 능력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탐심을 내지 않고 화내지도 않으며, 어리석지도 않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그분 혼자 위대하고 장하다는 것은 그 분만의 행운일 것이다. 잠시 관람자로서 황홀할 수는 있지만, 그 행운이 관람자의 것은 아니다. 그러나 부처님은 그 행운이 당신 혼자의 몫이 아니고, 우리 모두가 수행을 통해 그러한 행운을 차지할 수 있다고 분명히 보여주신다.
스스로 고요하고 편안함, 마음속에서부터 넘쳐나는 행복을 가지기를 거부하는 이가 있겠는가?
'왜 그 많은 사람들이 존경하지 않을 수 없는가'에 대한 대답이 여기에 모두 포함되어 있다. 그저 막연한 관념 속에서 위대하거나 대단하신 분이 아니라, 그 분의 가르침대로 수행하면 현재의 나에게 어떤 이익을 주고, 나도 그와 같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이, 그 분이 가신지 3천여 년이 지난 지금도 그 세월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살갗에 와 닿는다.
부처님! 그 분의 가르침은 8만 4천 법문이라는 경(Suddha), 율(V naya), 부처님의 가장 높은 법인 아비담마(Abhidhamma)로 방대하게 설해졌다. 그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해주신 분이 붇다고사 마하테라, 그 위대하신 분이다. 그 분은 서문에서 말씀하신다.
"이 교단 안의 선한 이들이 매우 얻기 어려운 출가 수행자가 되어서
계율을 잘 지니고 번뇌가 없는 닙바나를 원하여 노력하지만 ]
길을 몰라서 오랜 세월을 헛되이 보내고 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수행자들에게 기쁨이 되게 하려고
닙바나로 가는 깨끗하고 바른 길을 설하리라.
깨끗한 닙바나를 원하는 선한 이들이여!
지극한 마음으로 나의 이 {위숟디 막가}를 잘 들어서 기억하라."
부처님께서는 '닙바나에 가는 깨끗한 길'-{위숟디 막가}를 어떤 경전에서는 선정과 지혜의 힘으로 설하시기도 하셨다. 또 어떤 경전에서는 깜마의 힘으로, 지계의 힘으로, 알아차림을 기울이는 사띠빠타나의 힘으로 설하기도 하셨다. 그것을 모두 모아서 핵심만 취한다면 다음과 같을 것이다.
“계율에 잘 머물러서
번뇌를 말려 없애는 지극한 노력을 기울여
마음(선정)과 지혜(위빠싸나)를 키운다.”
이러한 부처님의 게송을 염두에 두고 차분히 순서대로 풀어 나간 것이 바로 이 책이다. 먼저 계율의 모습을 모두 보이고, 그 계율을 바탕으로 수행하는 마음을 맑게 하는 선정의 모든 종류와 익히는 방법, 능력과 이익을 보여준다. 그리고는 지혜의 모든 모습을 보이고, 지혜가 생기는 곳과 지혜의 능력과 이익을 모두 보여준다. 이처럼 완벽하게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수행법을 총망라하고 그 모든 수행의 능력을 자세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마지막에 최고의 지혜와 축복으로 체험하는 닙바나를 자세하고도 확실하게 표현해 놓았다.
그 최고의 축복으로 체험하는 지혜의 힘은 어떤 것일까?
세상에는 훌륭하다는 일이 많이 있다. 잘 참는 것, 용기 있는 것, 두려움 없는 것 등 하기 어려운 일도 참으로 많다. 그러나 부처님께서 가르치는 방법으로 수행하면, 참는 것과 견디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은 일이 있다. 참지 않고 견디지 않아도, 그 상태로서 가장 잘 알고 다스려 나가는 능력이 생기게 된다.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수행하면 헝클어진 몸과 마음이 가지런하고 반듯하게 되어서 기울지 않게 된다. 이 {위숟디 막가}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도(道)와 과(果)를 체험하는 과정과 닙바나의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열심히 노력하면 최소한 부처님의 가르침에 대한 확신과 수행에 관한 확신이 생기면서 그때서야 제대로의 신심이 어떤 것인지 경험할 수 있다.
혹자는 이 책이 어렵다고 한다. 그러나 당연히 어려워야 하는 것이 아닌가? 모든 것은 다 제 값어치가 있는 것이다. 이 세계에서 가장 축복스러운 체험을 하는 수행을 말해놓은 책이 어렵지 않으면 이상한 일일 것이다. 부처님께서는 "중생들이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설사 그것이 아무리 힘들어도 어렵지 않다."고 하셨다.
최소한 수행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는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여러분들이 수행이라는 것, 나를 향상시키는 일에 관심이 있고 좋아한다면, 이 책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설사 들어보지 못했던 말이라도 한국 사람이 우리말로 써놓은 책이 어려울 리가 있겠는가? 배우고 읽고, 그것에 따라서 수행하다 보면 분명히 결과는 얻어지는 것이다. 이 책이 어렵다고 하는 이들은 수행에 대한 간절한 마음이 아직 모자라기 때문이라고 할 수도 있다.
물론 확실하게 수행을 할 때는 전문적이고 수행 체험이 있는 스승의 지도를 받아야 한다. 수행이란 생각이나 학문적인 비교 연구로 도달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자기의 두 발로 걸어가서, 자기 손으로 직접 떠 마셔야 시원한 샘물의 맛을 알 수 있다.
갖추어진 복력이 있는 이라면 어려움 없이 쉽게 갈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어렵고 힘들게 갈 것이다. 역자가 여러 수행자들을 보면서 절실하게 느낀 것은 수행이란 '세세생생 덕지덕지 앉은 번뇌들을 빼어 버리고, 윤회의 바퀴를 멈출 수 있는 확실하고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는 확신이었다.
한 가지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아는 것과 가르치는 것, 표현하는 것은 별개의 기술이라는 것이다. 자기가 가슴 저리게 체험한 것이라도 표현이 서툴거나, 받아들이는 상대가 준비되지 않았다면 결과를 얻기 어렵다. 부처님 당시에도 부처님만이 가르칠 수 있는 이들이 있었고, 다른 제자 분에게서 도움을 받는 경우가 있었던 것은 각자의 인연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당부하고 싶은 것은 설사 어떤 장애가 생기더라도 쉽게 포기하거나, 그것은 별 수 없는 것이라고 쉽게 단정하지 말았으면 하는 것이다. 수행도중 스승이나 주위 사람이나, 조건들이 설사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수행의 이익을 생각해서 조금만 참아보면 훨씬 더 많은 이익을 얻을 것이다.
이것만은 분명히 단언하겠다. 이 수행이란 절대로 쓸모없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당장은 결과가 보이지 않더라도 물 속에 쌓아놓은 벽돌이 언젠가는 물위로 드러나듯이, 수행을 쌓은 만큼의 이익은 그대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설사 결과가 조금 늦게 나타난다하더라도 어떤가. 이런 방법을 아는 것만으로도 행운을 만난 것이 아닌가?
“자기를 향상시키려는 모든 선한 이들이여!
붇다고사 마하테라께서 쓰신 {위숟디 막가}-
닙바나에 이르는 깨끗한 길을
이 책을 통해서 여러분들이 원하는 깨끗한 길을 찾아가시기를
그래서 지고의 행복에 도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재발행하면서.......
98년도에 청정도론 1,2권을 출판하고, 다시 5년이 지난 지금 만만치 않은 부피와 쉽지 않은 내용에 어렵다고들 하는 분들이 있어서 줄일 수 있는 한은 줄여보려고 노력했다. 처음에는 간단하게 줄거리와 쉬운 비유만 넣은 작은 단행본으로 만들려고 했지만 작은 설명 하나도 아까워서 추리기가 난감했다. 수행에 반드시 필요한 내용이라는 의견에는 어쩔 수 없었다.
생각 끝에 중복되는 빠알리어와 늘어놓은 번호와 단락을 조금 바꾸어서 줄이고 문법 설명을 덜어냈다. 처음에는 최대한 원문을 다치지 않도록 했지만 이번에는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수행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만 중점을 두었다.
수행을 좋아하는 분들이 고맙다는 말을 전해올 때는 역자로서 뿌듯함을 느낀다. 이 공덕으로 앞으로도 좋은 책을 번역하는 일이 잘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불기 2549(2005)년 2월 번역한 이가 합장합니다
범라 두손 모음
목 차
서 문
1. 이 {위숟디 막가}를 누가, 어떤 분이 썼는가?
(1) {마하원사}에 있는 붇다고사에 관한 이야기
(2) 불교 교단(Sasana)이 전승된 모습
(3) 경전(Pi aka) 3가지를 패엽 위에 쓰다
(4) 중국 스님 파이현(법현)의 여행기
(5) {위숟디 막가-청정도론}을 쓰다
2. 어떤 이익을 위해서 쓰게 되었는가?
3. 어떤 책을 의지해서 썼는가?
(6) {위숟디 막가}가 쓰여진 모습
(7) 해탈도론(Vimutthi magga)
4. 어떤 모습으로 쓰여졌는가?
서 문 / 위숟디 막가(Visuddhi-magga) -깨끗한 닙바나에 이르는 길
제1장 / 계율을 널리 보이다(S la-niddesa)
1. 계율의 모습
(1) 계율(S la)이란 무엇인가?
(2) 무슨 뜻으로 계율이라고 하는가?
(3) 계율의 특성, 일, 가까운 원인이 무엇인가?
(4) 지계의 이익은 무엇인가?
2. 계율의 종류(S la-ppabheda-kath )
빠띠목카 상와라 실라(P timokkha-sa vara-s la) (1)
인드리야 상와라(Indriya-sa vara)(2)
아지와 빠리숟디 실라( j va-parisuddhi-s la) (3)
빳짜야 산니시따 실라(Paccaya-sannisita-s la)(4)
3. 계율의 더러움과 깨끗함
4, 지계의 이익
제2장 / 번뇌를 털어 내는 일을 널리 보이다(Dhuta ga-niddesa)
1. 모든 두딴가와 관계된 이야기
2. 두딴가를 서원, 수행하는 차례, 종류, 무너짐, 이익
3. 모든 두딴가(Dhuta ga)를 합해서 말하다
제3장 / 수행 주제를 취하는 모습을 널리 보이다(Kamma h gga-niddesa)
1. 선정(Sam dhi)이란 무엇인가?
2. 걱정, 근심 10가지(Palibodha)
3. 수행하는 일(Kamma h na) -명상 주제를 줄 수 있는 스승
4. 습성(C rita) 6가지를 보이다
5. 수행하는 일(Kamma h na) 40가지
(1) 수행하는 주제(Kamma h na) 40가지의 구분
(2) 초기 선정(Upac ra sam dhi)과 깊은 선정 (Appan sam dhi)
(3) 수행과 선정(Jh na)을 구분하다
6. 수행을 가르쳐주는 스승 -수행을 청하는 모습
7. 수행(kama h na)하는 방법을 설하는 모습
제4장 / 흙 수행대상을 널리 보이다(Patav kasi a-niddesa)
1. 수행하기 부적당한 절 18가지
2. 수행하기 적당한 절
3. 작은 근심거리(Paliboda)들을 끊어낸다
4. 수행(Bh van )하는 차례
(1) 수행대상(Kasina) 만드는 법
(2) 수행대상 앞에 앉아서
(3) 초기 영상과 선명한 영상
(4) 지극하게 보호해야 한다.
5. 수행에 적당한 것(Sapp ya)
6. 선정(Appan )에 능숙한(Kosalla) 10가지 지혜
7. 첫 번째 선정(Pa h ma jh na)
(1) 첫 번째 선정 마음 차례
(2) 선정 조건 5가지
(3) 빼어 버려야 할 것 5가지(5가지 장애)
(4) 갖추어야 할 조건 5가지(선정의 5가지 조건)
(5) 첫 번째 선정 마음의 진행 차례
8. 2번째 선정
평등심 10가지
제5장 / 나머지 수행대상, 수행거리를 널리 보임(Sesakasina-Niddesa)
1. 물 수행대상(아뽀 까시나 po-kasi a)
2. 불 수행대상(때소 까시나 Tejo-Kasi a)
3. 바람의 수행대상(와요 까시나 Vayo kasi a)
4. 짙은 감청색 수행대상(닐라 까시나 N la kasi a)
5. 노란색 수행대상(삐따 까시나 P ta kasi a)
6. 붉은 색 수행대상(로히따까시나 Lohita kasi a)
7. 흰색 수행대상(오다다 까시나 Od ta Kasi a)
8. 밝은 빛의 영상을 수행하는 것(아로까 까시나 loka kasi a)
9. 허공을 관하는 것(빠리친나까사 Paricchinn k sa kasi a)
10. 모두 섞어서 말하다
제6장 / 부정관 수행 널리 보이다(Asubha kamma h na-niddsa)
1-10. 옥두마따가 아수바 등 10가지
11. 생노병사를 벗어나는 이익을 바라본다
12. 살아 있는 이의 몸도 역시 아수바(불결한 것)이다
제7장 / 거듭 깊이 생각하는 수행 6가지를 널리 보이다(Cha-anussati-nidessa)
1. 붓다누삿띠(Buddh nussati-niddesa) 수행하는 법
2. 담마누삿띠(Dhamm nussati) 6가지
3. 상가누삿띠(Sangh ussati)
4.실라누삿띠(S l nussati) -지계의 공덕을 거듭거듭 생각하는 수행 법
5. 싸가누삿띠(C g ussati)
6. 대와다누삿띠(Devat ussati)
제8장 / 아누삿띠 까마타나를 널리 보이다(Anussati kamma na-niddesa)
7. 마라나 삿띠(Mara a ssati)
아소까(Asoka) 대왕의 보시
8. 까야가따 삿띠(K yagat -ssati)
9. 수식관 수행( n p nassati kamma h na)
(1) 수식관 수행을 키우는 모습
(2) 위빠싸나(Vipassan ) 관찰하는 법
(3) 마지막 호흡하는 모습 3가지
10. 우빠싸마누삿띠(Upasam ussati)
닙바나의 공덕을 거듭 다시 생각하는 수행을 하는 법
만드는 것(Sankhata)과 만들지 않는 것(Asankhata)
제9장 / 높고 고상하게 지내는 수행을 널리 보이다(Brahama vihara-niddesa)
1. 자비를 키우는 모습
2. 연민심(Karun )을 키우는 법
3. 같이 따라 기뻐함을 키우는 수행(Mudita bh van )
4. 평등심(Upekkh )을 키우는 법
5. 모두 섞어서 보이다
6. 브라흐마라 위하라로 부르는 이유
제10장 / 무색계를 널리 보이다(Ar pa niddesa)
1. 무색계 초선정 수행( k s na c yatana jh na kamma h n )
2. 무색계 2선정 (Vi anc yatana jh na)
3. 무색계 3선정( kinca yatana)
4. 무색계 4선정(Nevasa n sa yatanah na)
5. 모두 통털어서 보이다.
제11장 / 선정을 널리 보이다(Sam dhi niddesa)
1. 음식에 혐오스러움을 일으키는 생각( h re pa ikk la sa )
2. 4가지 성품을 구분함(Catudh tu vavatth na)
3. 이 수행의 이익
제12장 / 완성함, 성공 신통 변화를 널리 보이다(Iddhividha niddesa)
1. 세간 신통 5가지
2. 신통을 얻기 위해서 수행하는 모습
3. 6가지로 어려운 것
4. 4가지를 우선으로하여 능숙함에 들어간다.
5. 동요함이 없는 6가지
6. 신통의 4가지 조건(소원, 노력, 마음, 지혜)
7. 신통의 기본 16가지
8. 부처님께서 2걸음 3발자국으로 욕계 2번째 천상에 가시다
9. 목갈라나 마하테라께서 용왕(Nandopananda)을 제도하시는 모습
10. 신통을 나투는 차례
제13장 / 특수한 지혜를 널리 보이다(Abhi niddesa)
1. 천이통의 성품(Dibbasota dh tukath )을 널리 보이다
2. 타심통(Cetopariya a)을 널리 보이다
3. 전생을 아는 지혜(Pubbeniv s a)를 널리 보이다
(1) 전생을 아는 능력
(2) 숙명통(Pubbeniv sa a 宿命通)을 얻는 모습
(3) 우주의 성·주·괴·공
(4) 우주를 무너뜨리는 3가지 모습(불·물·바람)
(5) 부처님의 능력이 미치는 범위(Buddha kheta) 3가지
(6) 불로 우주가 무너지는 모습
(7) 우주가 다시 생기는 모습
(8) 우주 초기 사람들의 상태
(9) 남자, 여자가 생겨나는 모습
(10) 우주가 무너지는 이유
4. 천안통의 지혜(Dibbacakkhu a)
(1) 성인께 허물 짓는 업(Ariyupav da kama)
(2) 그 허물을 치료하는 법
(3) 아리야 성인께 짓는 허물과 사견의 허물이 큰 이유
(4) 천안통을 얻도록 수행하는 모습
5. 모두 통틀어서 보이다
제14장 / 몸과 마음의 무더기를 널리 보이다(Khandha niddesa)
1. 지혜를 보이는 말(Pa kath )
(1) 지혜(Pa )란 무엇인가?
(2) 무슨 뜻으로 지혜라 하는가?
(3) 지혜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가?
2. 물질 무더기(루빠칸다 R pa kkhandh )
3. 인식 작용의 무더기(Vi a kkhandh )
마음 89가지(넓게는 121가지)
그 89가지 마음들이 14가지로 일을 한다
4. 느낌의 무더기(Vedan kkhand )
5. 생각의 무더기(Sa kkhandh )
6. 생각의 구성, 의지 작용(Sankh ra kkhandh )
제15장 / 마음이 머무는 곳과 성품(특성)을 널리 보이다( yatana dh tu niddesa)
1. 마음이 머무는 곳을 널리 보이는 말( yatana vitth ra kath )
2. 18특성(다뚜)들을 널리 보이는 말(Dh tu vitth ra kath )
제16장 / 다스리는 능력과 진리들을 널리 보이다(Indriya saccha niddesa)
1. 다스림, 능력(Indri)들을 널리 보이다
2. 진리(Sacc )들을 널리 보이다
3. 고통(Dukkha)을 널리 보이다
4. 고의 원인(Samudaya)을 널리 보이다
5. (고의) 소멸(Nirodha)을 널리 보이다
6. 닙바나(Nibb na)를 널리 보이다
7. 도(Magga)를 널리 보이다
8. 위빠싸나 관찰할 때 바른 지혜, 바른 견해가 생긴다
제17장 / 지혜가 생기는 곳(대상)을 널리 보이다(Pa bh mi niddesa)
1. 인연 결과 법(Pa icca samupp da)
2. 빠타나 빳짜야(Pa han paccaya) 원인을 보이다
3. 12가지 인연 결과 법(Pa icca samupp da)
108가지 갈애(딴나)
제18장 / 견해 청정을 널리 보이다(Di hi-visuddhi-niddesa) (3)
청정(visuddhi) 7가지
제19장 / 의심을 벗어난 깨끗함을 널리 보이다(Kankh vitara a visuddhi) (4)
몸과 마음의 원인을 보이는 말(Paccaya pariggaha kath )
제20장 / 바른 도와 그른 도를 구분할 수 있는 깨끗한 지혜
(Magg magga a-dassana-visuddhi) (5)
1. 바르게 구분해서 아는 지혜(Samm sana akath )
일반적 특징과 원래 성질의 특징
2. 인드리야(Indriya)가 높아지는 9가지
3. 몸이 생기는 모습을 관찰하는 모습
4. 업 때문에 생기는 것 6가지
5. 마음 때문에(Cittaja) 생기는 법들
6. 마음을 생각하는 모습 7종류
-4가지 원인이 고르게 모여서
7. 생기고 사라짐을 보는 지혜
8. 마하 위빠싸나(Mah -vipassan ) 18가지 부분
9. 위빠싸나(Vipassan )를 더럽히는 번뇌(Upa kkiles )
10. 바른 도(Magga)와 그른 도(Magga)
제21장 / 수행으로 얻은 깨끗한 지혜(Pa ipad a-dassanavisuddhi) (6)
1. 생기고 사라짐을 아는 지혜(Udayabbay a)
2. 사라짐을 보는 지혜(Bhang nupassan a)
3. 모든 상카라를 두려워 할 위험으로 보는 지혜(Bhayatupa h na- a)
4. 모든 생기고 사라지는 법에 허물을 보는 지혜( dinav nupassan - a)
5. 모든 생기고 사라짐에 염증을 내는 지혜(Nibbid nupassan - a)
6. 상카라(윤회)에서 벗어나려는 지혜(Muncitukamyat - a)
7. 다시 관찰하는 지혜를 보이다(Pa isankh nupassan a)
8. 일어나고 사라짐에 평등하게 보는 지혜(Sankh rupekkh - a)
9. 도에 적당한 지혜(Anuloma a)
방향을 찾는 새의 비유
10. 오타나가미니냐나(Uu h nag min - a), 고뜨라부 냐나(Gotrabh - a)
11. 도(Magga)에 적당한 지혜(Anuloma a)
12. 모든 상카라에서 일어난 지혜(Uth nagamini-vipassan - a)
제22장 / 깨끗한 지혜(도의 지혜)를 널리 보이다( adassana-visuddhi) (7)
1. 첫 번째 도의 지혜(Sot patti magga- a)
2. 2번째 도의 지혜(Sakad g mi-magga- a)
3. 3번째 도의 지혜(An g mi-magga- a)
4. 아라한 사람(Arahant -puggala)
5. 성스러운 도의 무더기에 속하는 법들
6. 도의 순간(Maggakkha a), 과의 순간(Phalakkha a)
7. 빼어 버려야 할 법을 빼어 버리는 모습
윤회 고통을 만나게 하는 법(Yoga) 4
불선업을 생기게 하는 원인(Akusala-kammapa ha)
8. 구분해서 아는 지혜(Pari )
18가지 마하 위빠싸나(Mah -vipassan )
제23장 / 지혜 수행의 이익을 널리 보이다(Pa bh van nisa sa)
1. 지혜 수행의 이익이 무엇인가?(Pa bh van nisa sa)
2. 성스러운 과(果)의 선정 맛을 즐김(Ariyaphala sam patti)
3. 멸진정(Nirodha-sam patti)
(1) 니로다 사마빠띠(Nirodha-sam patti)란 무엇인가?
(2) 멸진정을 어떤 사람이 들어가는가?
(4) 멸진정에 들어가면 어떻게 되는가?
(5) 죽은 이와 멸진정에 든 이의 다른 점은?
(6) 서원을 세우다.
4. 귀한 공양을 받으실만한 분(Ahuneyya puggaa)
(1) 첫 번째 도의 지혜, 성인의 무리(Sotapanna puggala)
(2) 2번째 -한 번만 돌아오는 이(Sakadagmipuggala)
(3) 3번째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이(Anagami puggala)
(4) 4번째 -신심으로 벗어난 사람(Saddha vimutti rahanta)
(5) 끝을 보임(Nigamana)
★ 의지한 주석서(A hakath )들을 드러내 보이다
{위나야 아타까타(Vinaya a hakath )} -계경 주석서
{니까야 아타까타(Nik ya a hakath )} -경전을 5무더기로 나누어 해석을 쓰시다
디가 니까야 아타까타(Digha nik ya a hakath )
맛지마 니까야 아타까타 -{빠빤짜수다니(Papancasudani)}
산욕따 아타까타 -{사라타빠까시니(S ratthapak sin )}
인곡따라 아타까타 -{마노라타뿌라니(Monorathapurani)}라고 부른다.
{아비담마 아타까타}
그밖에 {아타살리니 아타까타(Athasilini a hakath )} {삼모하 위노다니 아타까타(Sammoha vinodani a hakath )} {다뚜까타(Dh tu kath )} 5권의 해석 {빤짜빠까라나 아타까타(Pancapakarana a hakath )} 등,
{낀카위따라니 아타까타(Kinkavitarani a hakath )}
{낀카위따라니}라는 빠띠목카(Patimokkha) -계율을 해석한 아타까타
{담마빠다 아타까타(Dhammapata a hakath )} -법구경 주석서
{콕다까빠타 아타까타(Khuddkapatha a hakath )} -작은 경전의 주석]
{담마빠다 아타까타(Dhammapada at akatha)} -법구경 주석서,
{숟다니빠다 아타까타(Suttanipta a hakath )} 등 3가지가 있다.
{빠라마타조띠까 아타까타(Paramatthajotik a hakath )}
{자따 아타까타(Jata a hakath )} -전생록 주석서
(서문과 차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