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글에서 2/28일은 12번째 달인 아달월의 월삭이요, 7 행성들의 특별한 행렬이 나타나고, 라마단이 시작되는가 하면, 트럼프와 젤렌스키 사이의 정상회담이 백악관에서 예정된 특별한 날임을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아래의 동영상과 같이, 언론에 공개된 회담에서 트럼프와 젤렌스키 그리고 반스 부통령 사이에 서로 얼굴을 붉히는 고성이 오가고 감정이 격해지면서, 정상회담에서는 결코 보기 어려운 대충돌이 발생했으며, 끝내 협정 서명과 공동기자회견은 불발되고, 젤렌스키는 백악관에서 쫒겨나는 대참사가 발생하였습니다. 트럼프는 우크라이나와 광물공동개발을 포함 전쟁 종식의 협정을 이끌어 내려 했지만, 젤렌스키는 푸틴을 믿을 수 없다면서, 푸틴의 재침략시 안전보장이 포함되지 않으면 서명 할 수 없다고 버티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자 반스 부통령은 그동안의 미국 지원에 대한 감사함을 모른다며 포문을 열었고, 트럼프 역시 "무례하다" "당신은 아무런 카드가 없다" "당신은 3차대전을 놓고 도박을 하고 있다" "협정에 서명하지 않으면 미국은 빠진다" "우리가 빠지면 우크라이나는 패전한다" 등의 험악한 말을 쏟아내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도 젤렌스키가 굽히지 않자, 회담과 공동기자회견은 불발되고, 끝내 젤렌스키는 백악관에서 쫒겨 났으며, 향후 우크라이나 전쟁은 메우 위험한 국면을 맞게 될 전망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4lPCWwYUaw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대참사가 발생하게 된 것일까요? 우선 트럼프라는 인물은 서류 한장도 읽기 싫어하고, 참모들의 조언도 잘 듣지 않으며, 치밀하게 계획을 짜기 보다는 매사를 보여주기 식의 쇼맨십에 의해 즉흥적으로 처리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보니, 한번 언급했던 말을 쉽게 뒤집기 일수인 것입니다. 한 예를 들어, 우크라이나 전쟁을 우크라이나가 먼저 시작했고, 젤렌스키는 4% 지지 밖에 얻지 못하는 독재자라고 맹비난을 했었으나, 젤렌스키의 도착전 영국총리와의 회담에서 젤렌스키를 독재자 라고 비방한 질문이 나오자 아래의 동영상과 같이, 언제 그랬느냐는듯 손바닥 뒤집듯이 "내가 그를 독재자라고 했다고요? 그랬던 것 같지 않은데..." 라고 발뺌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마치 치매에 걸린 노인의 모습을 보여 언론을 깜짝 놀라게 한 것입니다. 이번 광물협정만 하더라도 무슨 광물이 어디에 얼만큼 분포되어 있고, 그 가치는 얼마인지의 치밀한 사전 연구 없이 무턱대고 서둘러 추진하면 안된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있었음에도, 이를 깡그리 무시하고 무리하게 즉흥적으로 밀어부쳤다는 것입니다. 이번 정상회담의 불발 대참사를 놓고, 민주당은 벌써 트럼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히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트럼프의 좌충우돌하는 스타일은 앞으로도 계속 전 세계 곳곳에서 한국을 포함 온갖 문제들을 일으키면서 갈등과 위험으로 몰아 넣게 될 것이며, 3차대전의 발발은 오히려 젤렌스키 보다 트럼프가 더 모험을 하고 있는 형국인 것이고, 곧 어느 시점에서 "Enough is Enough" 라고 딥스가 판단하게 되면, 그는 대격변과 대혼돈의 Chaos 를 일으키는 희생염소로 제거 될 것입니다. 일단은 3/3일의 빨간 날도 예의 주시하시면서, 아무쪼록 잘 예비되시어 대기하십시요.
https://www.youtube.com/watch?v=XVbD7OfpSQ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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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NDrAvSxbTBE
Steve: 지금 진노가 시작된다 & 오늘 부터 시작되는 라마단 & AI 로 생성된 트럼프 가자 분석 & 내각회의도 주도한 머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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