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여자가 함부로 주방에 들어오려고 해
이곳은 나의 영토야 잘 생각 해봐
내가 힘이 센지 아니면 니가 더 힘이 센지
힘이 센 남편은 전골냄비를 들 테니
자기는 리모컨 들고 티비나 보면 돼
어디 여자가 함부로 주방에 들어오려고 해
이곳은 나의 영토야 음식도 내가 다할게
어디 여자가 함부로 세탁길 돌리려고 해
이것은 나의 도구야 잘 생각 해봐
군대 다녀 오면 남자는 각잡는 신이 되지
신이 된 남편은 빨래각을 잡을 테니
여신은 누워서 과일이나 먹으면 돼!
어디 여자가 함부로 세탁길 돌리려고 해
이것은 나의 도구야 빨래는 내가 다 할게
사실 나도 알아, 넌 내게 과분한 사람인걸
그런 너를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할게
값비싼 명품백 다이아는 못해줘도
뜨거운 이마음 당신만을 사랑할게
어디 여자가 함부로 주방에 들어오려고 해
이곳은 나의 영토야 힘들면 그냥 사먹자
명절날 음식 같이해 당신은 내 사랑이야
https://youtu.be/7J7iDp0TkM0
첫댓글 저절로 웃음 나네요 ㅎㅎㅎㅎㅎ
남편이 파킨슨이랑 같이 지내며 무거운 것도 내가 들고.... 여러가지가 내몫이라는 게 싫진 않지만(하나님이 내게 맡기신 일이기에, 내 힘보다 내 지혜보다 낫게 하셔서 감사함으로 하지요...)
근데....
가사를 읽으며 픽픽 웃게 되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목사님과 사이좋게 들으시지 ㅋㅋ
근데. 모든것을.다. 해준다고 ㅎ ㅎ
나의 생각은 그저. 보기좋은 그림의. 떡. ㅠㅠ
왜 그림의 떡입니까? 혹시 누가 알아요? ㅋㅋ
그런가요?
혹시라는. 단어에기대를....?
아직도 젊고 이뿌시던데요
즐겁게 보내세요 ㅎㅎ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