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골퍼들의 넋두리 와 푸념들!!!ㅡ.
⛳골프가 도대체 뭐길래??
🕹참으로 아이러니한 것이 골프라는 운동이다!!
🏴 600년전, 스코틀랜드 'St. Andrews Old Course' 인근의 목동들이 양몰이를 하던 작대기로 심심해서 돌멩이를 치다가 생겨났고,
🏑 '골프(Golf)'의 의미도 잔디밭에서(Green), 산소(Oxygen)를 들이마시며, 햇빛(Light)을 듬뿍 받은 채 친구(Friend)와 함께 두 발(Foots)로 걷는다'는 뜻인데......!!!
ㅡ실상은 운동같지도 않은 것이 하고나면 마냥 즐겁기를 하지만,
ㅡ그렇다고 친구 간에 우정이 돈독해지기를 하나,
ㅡ"열은 열대로 받고", "시간은 시간대로 뺏기고", "내기라도 하는 날에는 돈은 돈대로 깨지고, 쪼다, 멍청이, 바보취급을 당해야 만 하고"..
ㅡ"공무원"들은 당연히 "아들내미 이름"으로 부킹을 해야하며,
ㅡ남몰래 열심히 연습했다고 잘 맞기를 하나,
ㅡ공 한개 값이면 자장면 곱배기가 한 그릇이고,
ㅡ"물에 빠뜨려도 의연한 채 허허 웃어야지" 하며,
ㅡ친구놈들 그 놈의 공이 자기 마누라 라도 되는건지,
ㅡ손 약간 댔다간 친구간에도 예사로 누깔 까뒤집지를 하고,
ㅡ수시로 연습하는 놈도 '연습해본 적이 없다' 시침을 떼고있으며,
ㅡ뭐, 뭐라고?? 그래도 그런 골프가 신사운동이라고!!~??
ㅡ우라지게 비싸기는. 드라이버랍시고 작대기 하나가 "33인치 컬러TV보다 비싸고",
ㅡ오늘 좋다고 해서 사 놓으면 내일은 구형이라고 또 새거 사라고 꼬시고....,
ㅡ공치며 풀밭 좀 걸었다고 드는 비용이 쌀 한 가마니를 초과하니......!!!
ㅡ물만 보면 쫄아가지고 노심초사 피해 다녀야 하고,
ㅡ공이 갈만한 자리는 무슨 심술로 모래 웅덩이 파놓고,
ㅡ그린은 아줌마 엉덩인데, 그 구멍은 왜 처녀만큼 크게 뚫어놓고,
ㅡ집에서나 필드에서나 그 놈의 구멍이 밤낮으로 스트레스 받게 하고,
ㅡ잘 맞으면 "'일 안하고 공만 쳤다'" 욕먹고, 안 맞으면 '"도통 운동신경 없다"'욕먹고,
ㅡ퍼팅 들어 가면 '"돈독 올랐다"' 욕먹고, 넣질 못하면 '"소신이 없다"' 욕먹고,
ㅡ길면'" 쓸데없는데 힘쓴다'"하고, 짧으면 '"쫄았다'"고 욕먹고,
ㅡ돈 ''몇푼 따기라도 하는 날''에는 ' 곱배기로 밥 사야'' 하고, 돈 ''잃으면 개평없나'', ''밥 안 사주나'' '' 눈치나 봐야'' 하고,
ㅡ''집에 오면'' 알아서 "왕비의 비위 맞추느라'' 설거지까지 하고,
ㅡ다음 골프에 또 갈려면 아무리 피곤해도 비아그라 먹고 밤새 봉사하고,
ㅡ''아들내미의 성적''이 ''떨어져도 골프치는 내 탓''이고,
ㅡ공치는 아비 열심히 ''골프쳐서 오더(order) 따면'' ''누구나' 따오는 오더''이고, 못 따면 ''골프까지 쳤는데도'' 라며 ''비아냥''거리고...
ㅡ잘 ''안 맞아서 골프채 한번 집어 던졌다'' 하면, 도무지 ''상종 못할 인간''으로 낙인 찍히고,
ㅡ신중하게 치면 ''늑장 플레이''라고 욕먹고, 빨리 치기라도 하면 ''촐삭 댄다" 욕먹고,
ㅡ화려하게 옷 입으면 ''날라리냐?'' 욕먹고, 점잖게 입으면 ''초상집 왔냐?''고 욕먹고,
ㅡ인물이 좋으면서 공 잘치면 ''제비같은 놈'', 인물이 좋으면서 못치면 ''겉만 뻔드르르 한놈'',
ㅡ인물 나쁘면서 잘치면'' 니가 그거라도 잘 해야지'', 인물 나쁘면서 공도 못치면 ''뭐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다''고,
ㅡ''농담''이라도 하면 ''까분다''하고, ''진지''하면 ''열 받았냐''고,
ㅡ도우미 언니하고 얘기라도 좀 걸면 ''껄덕댄다''하고, 그렇다고 아무말도 안하면 ''분위기 망친다''하고,
ㅡ''그날 싱글을 하면'' 사업하는 놈이 ''노상 공만 쳤냐?''고 욕먹고, 싱글 못하면 ''그따위 머리로 무슨 사업을 하냐고?''고 욕먹고,
ㅡ새 채 사서 잘 치면 ''돈이 썩어 나냐?''고 욕하고, 새 채 사고도 잘 못치면 ''돈으로 공치냐?''고 핀잔주고, 새 채 안 사면 ''죽을 때 돈 다 싸 갖고 가냐?''고 욕하고,
ㅡ새벽 골프 나가면, '' 왕년에 공부를 그렇게 좀 하지'' 하고,
ㅡ어쩌다 한번 남녀 어울리면 ''바람났냐''고 욕하고, 남자들끼리만 치면 ''그렇게 재주가 없냐''고 욕하고,
ㅡ"이글" 이나 " 홀인원" 한번 하면 축하는 못할망정 갑자기 눈들이 ''시퍼래''가지고 ''뜯어먹을'' 궁리하고,
ㅡ골프연습장이라도 한 번 가면 ''일은 언제 하냐''며 욕먹고,
ㅡ맘 먹고 골프채 한 번 닦으면 ''니 맘부터 닦아라''하고,
ㅡ티샷하고 티를 줏으면 ''요새 그렇게도 궁하냐''며 놀리고,
ㅡ''잘쳐도'', ''못쳐도'', ''새벽에 쳐도'', ''대낮에 쳐도'', ''비올 때 쳐도'', ''눈올 때 쳐도'', ''날 좋은 날 쳐도'', ''조용히 쳐도'', ''시끄럽게 쳐도'', ''천천히 쳐도'', ''빨리 쳐도'', ''멀리 쳐도'',
''짧게 쳐도'', ''돈내고 쳐도'', ''접대받고 쳐도'',
🎃우짜든지 ''욕을 먹게 되어 있는'' 이런 빌어먹을 골프를 도대체 왜 하느냐?
그래서 "이놈의 골프를 화~악 끊어 버려야지..!"
"이제부턴 골프채는 쳐다보지도 말아야지..!"
"골프가 어디 밥 먹여주냐!!-??
화가 잔뜩 나서 온갖 큰 소리는 다 쳐 놓고는.
"누가 골프 치자고 전화 좀 안 하나?" 하고 기다리는 골퍼들!!"
️♀️️♂️한심한 우리 골퍼들의 신세한탄과 넋두리 푸념!!!
🌾동휘 강신출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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