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세계 어떻게 달라지나> 일부 발췌
1999.12.28
'미소(微小)기술(Nanotechnology)시대'에 진입하면서 연구가들은 이미 바이러스 아래에 감출 수 있을 정도로 작은 트랜지스터를 이미 개발했고 기계류도 더욱 소형화돼 원자 크기의 눈에 보이지 않는 장치가 실내 조명 조절에서부터 암세포를 찾아내는 기능까지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컴퓨터도 이제 실리콘 마이크로프로세서의 능력이 한계에 접근함에 따라 연구가들은 와이어와 칩이 아닌 양자(量子) 또는 DNA에 구축한 초고속 서킷(Circuit)을 개발중이다.
PC를 대체하고 이를 전화와 텔레비전에 연결하는 수백 가지의 장비가 이미 개발되고 있으며 손바닥만한 컴퓨터, 전자서적, 귀에 꼽는 셀 전화, 음성으로 작동하는 장치 등이 상호 또는 인터넷에 연결되면서 방대한 종류의 신제품들이 봇물 터지듯 등장할 전망이다.
이러한 혁신으로 이뤄진 변화는 궁극적으로 인간의 신체에서도 느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지난 98년 인간의 태아 세포를 실험실에서 배양한데 성공한 것은 심장과 기타 인체 기관의 치료를 위한 세포증식에 대한 희망을 키워주고 있다.
또 전신마비 환자의 뇌에 전극봉(電極棒)을 심어 염력으로 컴퓨터 커서를 움직이게 한다는 사실은 영화 터미네이터의 주인공과 같은 인간과 기계의 혼합체의 출현을 예견케 하고 있다.
나노칩 - DNA에 구축한 초고속 전자회로 - 인간과 기계의 결합 예고
DNA 컴퓨터 시스템은 1993년에 고안되어 본격적인 DNA 컴퓨터 개발은 이스라엘 연구소에서 시작됐다.
(이스라엘 와이즈만 연구소 1934년 설립. <-100년 기획 암시)
DNA 컴퓨터는 실리콘칩과 전기회로로 구성된 보통 컴퓨터와는 달리 입력, 출력, 소프트웨어가 모두 DNA분자들로 이뤄져 있으며 생명체에 관한 암호화된 정보들을 저장, 처리할 수 있음
소스만 계속 투척하다가
암호화폐, 가상세계, 팬데믹의 만남으로 동기 부여하고
강력한 한방(대재앙)으로 칩을 꽂게 만들 것임
스스로 선택하도록 환경조성함
목자의 음성을 아는 양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