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의 성질
문수보살이 寶首(보수)보살에게 물었다.
"모든 중생들이 똑같이 四大(사대)를 지녀
"나"도 없고 "내 것"도 없는데,
어찌하여 괴로움을 받고 즐거움을 받습니까?
어찌하여 아름답기도 하고 추하기도 하며,
안도 좋고 바깥도 좋으며, 적게 받고 많이 받으며,
현생의 과보를 받기도 하고 후생의 과보를 받기도 합니까?
그렇지만 法界(법계) 가운데는
아름다운 것도 없고 나쁜 것도 없습니까?"
그들이 행한 업에 따라 그와 같은 과보가 생기나니
짓는 이도 사실은 없는 것
이는 부처님께서 하신 말씀.
이를테면 맑고 밝은 거울 앞에 와서 비추는 성질에 따라
그림자 나타냄이 같지 않듯이 업의 성질도 그러하니라
밭에 뿌린 씨앗 저마다 서로 알지 못하지만
저절로 움과 싹을 틔우듯이 업의 성질도 그러하니라
교묘한 요술쟁이 네 길거리에서 여러 가지 빛과 모양 나타내듯이
업의 성질도 그러하니라
지어 만든 허수아비 갖가지 소리를 내건만
"나"도 없고 "나 아님"도 없듯이 업의 성질도 그러하니라
온갖 새의 무리 모두 다 알에서 나왔지만
소리는 저마다 다르듯이 업의 성질도 그러하니라
태 속에 든 아이 모든 감관이 형성되지만
체상(體相)은 오는 데가 없듯이업의 성질도 그러하니라
이를테면 전륜성왕이 일곱 가지 보배를 성취하지만
온 데를 찾을 수 없듯이업의 성질도 그러 하니라
시방의 모든 세계가 큰 불에 타게 되지만
그 불이 온 데가 없듯이 업의 성질도 그러하니라
[화엄경 보살문명품]
첫댓글 성불하십시요 고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_()()()_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_()()()_
흘러오고 흘러가는 ....마음을 생각을해봅니다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모든것은 나로부터 비롯됨이오니 업을 짓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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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0.15 18:30
주옥과 같은 말씀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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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부끄러움을 가질 수
있다면 그것은 옳은 것을
찿은 것이다.
스스로 옳고 그름을 가릴 수
있다면 그것은
세상을 안 것이다.
고맙습니다
摩訶般若波羅蜜
摩訶般若波羅蜜
摩訶 般若 波 羅 蜜 _()()()_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넘 좋은글귀 같네요
감사합니다 성불하세요
나무관세음보살 ()()()
눈덮힌 골짜구니에서
은밀하게 아주 조용히
봄이 준비 되고 있었슴니다
버들개지 솜털이 봄을숨겨
봉긋이 솟아 납니다
이 사실들을 소문 내진 마세요
혹여 겨울이 알며는
또 심술을 부릴줄 모르니까
우리카페 님들만 알고있고
절대 소문내지 마세요
겨울에게 말입니다 [학]
https://youtu.be/vZHbTtVo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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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ㅡ입이 간지러운것을 참꼬
말을 안했더니 이렇게 꽃이 많이
피었어요 🌹🌹🌹
내 몸을 항시 맑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본인에게 찾아 온 행복을 더 많이 느끼게 노력해야합니다.
몸이 반응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효과적이기도 하지만 그것은 생각보다는 감각에 의존하기 때문입니다.
감각이 늘 앞서지만 그것으로 인해 우리 삶을 이끌수는 없기 때문에 잠시 숨을 고르게 하고
잠시 본인을 들여다보는 것이 수시로 필요합니다. 그 순간에 우리 감각의 실체를 알 수 있기에
이해하면 행복하다 하지요.
https://youtu.be/tHlBZKhQ_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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