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부터 내일까지 받고 있는 마약검사 제도 개선에 대한 서명에 6천 5백명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서명에 함께 해주신 선생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이 서명을 서울시교육청에 전달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기자회견을 합니다.
비근무이신 선생님들께서는 기자회견에 함께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약검사 비용을 교육청에서 책임지라고 하는 것은 차별적 마약검사 제도를 개선하라는 요구입니다.
<교육공무원법>이 개정되지 않으면 계속해서 마약검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비용을 교육청이 책임지라고 하는 것입니다.
기간제교사노조에서는 지난 달에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인 김영호 의원실에
마약검사를 더 이상 받지 않도록 <교육공무원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추후로 지속적으로 법 개정을 통해 마약검사제도가 개선되도록 활동할 것입니다.
그러나 법 개정 역시 우리들의 집단적인 행동이 있어야 국회의원들이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기간제교사노조에 가입하셔서 힘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수고에 감사합니다! 차별은 당연히 시정되어야 합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