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통신 332, 하마스 인질 석방의 미스터리 // 팔레스타인 석방자들의 현장 소식

[나마마스]

https://www.youtube.com/watch?v=d2ykgZ3XWkQ&t=69s

11/25, Первый канал, 기타 방송 편집 번역해 드립니다. 하마스-이스라엘 휴전 2일째 되는 오늘 양측은 상호 인질들을 석방하기 시작, 13명의 이스라엘 인질 석방되었습니다. 모스크바에는 8번째 가자 거주 러시아인 교민 귀국 비행기 도착했습니다. 이스라엘 인질은 13명이 석방되었고, 석방인들 중에는 태국인 10명이 었으며,팔레스타인측은 39명이 이스라엘 감옥에서 석방되어 팔레스타인측으로 돌아 갔습니다. 

석방된 사람들은 태국인 10명과 3명의 이스라엘인이라고 하는데, 이스라엘 여성 한나 카치르는 3일전에 공식사망으로 발표되었으나 오보이었으며 이번에 석방되었습니다. 

이 영상은 하마스 지역에서 적십자사로 인계되는 인질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이먹은 할머니 인질들이 보이고 있으며, 이스라엘측 인질은 여성 노인과 소년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스라엘 지역으로 안전하게 이송되는 영상입니다. 이들은 건강 체크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 된 후 가족과 상봉하는 모습도 보여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석방 인원이 공식 명단으로는 13명인데 추가로 더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있는데 보여주기로는 13명 이상인듯도 합니다. 

인질 인계 과정을 영상으로 재 확인해 봅니다, 어린이 소년인질이 보이고 여성 노인 환자 (안아서 옮기고 있는데, 연이어 할머니들이 이동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하여튼 공식 발표로는 태국인 10명, 이스라엘인 3명입니다. 그런데 이 영상을 보시면 아주 재미있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소년 인계중이던 한 적십자 요원이 하얀 티를 입고 빨간 적십자 표시를 하고 있는 남자가 하마스 군 등 뒤에 무슨 뱃지를 부착하는 것이 영상에서 포착되었습니다. 매우 이상한행동이며 마치 위치 추적기를 하마스병사등 뒤에 부착하는 것과 같은 모습이 sns 에 영상으로 유포되었습니다. 

그런데 더 이상한 것은 이번에 석방된 이스라엘 인질 여성 중의 한 명이 사진에서 보면은 마이크로버스 맨 앞에 정면 얼굴이 보여지는 옥색 옷의 노인이 있습니다. 이 할머니는 한달 전 이스라엘 당국에 인질 교환을 강하게 요구하면서 하마스쪽에서 퍼뜨린 영상에 나왔던 할머니 입니다. 

이 옥색 옷 입은 할머니가 인계되는 과정에서 친지와 만나 포옹하는 영상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할머니가  뉴스 미디어 매체 영상에서 사라졌습니다. 이 할머니가 인질로 잡혀 있을 당시 인터뷰 내용아 너무나도 진솔하고 충격적이라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 할머니의 영상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자막으로 음성 설명을 대신하겠습니다 자막을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네타냐후 총리, 우리는 하마스에 억류. 23일전에 인질로 잡혔음. 휴전 협상과 우리 모두를 석방 시킬려고 노력하는 것을 알고 있다.우리 운명은 당신의 정책, 안보, 군대 그리고 외교정책에 달려있다이것은 10월7일 당신이 만든 혼란 때문이고 그곳에는 군대가 없었다.누구도 우리에게 도착 안했고 우리에게 귀 기울이지 않았다.그리고 무고한 시민인 우리는 이스라엘 국가에 세금을 내고 있었다.그런데 우리 무고한 시민들은 억류되었고 공포에 떨고 있다.당신은 우리들을 죽이고 있고 우리 모두를 죽일 방법을 찾고 있다.당신은 모두를 위해 충분히 학살하지 않았나요?이스라엘 시민이 충분히 죽지 않았나요?우리를 풀어주시오, 우리를 당장,,저쪽 시민들도 풀어주고 저쪽 죄수들도 풀어주시오,우리를 풀어주시오, 우리를 당장,,우리 가족에게 돌아갈 기회를 주시오, 지금 당장,,지금 당장,,

다시 영상을 보시겠는데 이번에 인계된 인질들의 호송차를 유심히 살펴 보았으나 이 인터뷰한 할머니의 모습은 차량막에 가려 찾기 어려웠는지 찾을수 없었고 뉴스 미디어에서도 이 할머니에 대해 더 이상 취급을 안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이 이송 현장의 영상들을 보시면서 이 인터뷰한 할머니를 찾아봐 주시기 바랍니다.

그간의 인질 협상과 석방의 내용을 간단히 설명해 보겠습니다. 10월7일 인질 억류 후 하마스는 최초로 미국 시민권을 가진 모녀 두 명을 2~3주만에 석방 시킵니다. 미국과 어떤 막후 협상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하여튼 이들 모녀가 최초로 석방됩니다. 

이때 텔아비브 시내 광장에는 203명 인질들의 빈접시가 놓인 테이블도 준비하였고, 이들의 전원 석방을 기원하는 행사도 열렸습니다. 그후 2명의 이스라엘 할머니들이 건강악화 로 치료가 요한 환자로 하마스가 발표하면서 2명의 할머니 인질들이 추가로 석방됩니다. 인질중 한 할머니가 석방될 시 헤어지면서 하마스 대원에게 고맙다고 손을 맞잡고 인사하는 장면이 전세계의 뉴스에 보도되었습니다. 

석방후 기자회견에서 이 할머니는 하마스 대원들이 억류 당시 친절히 대해 주었고 먹을 것등 필요한 것 모두를 주었다고 하마스 대원들을 칭찬하자. 회견 후 이 할머니는 이스라엘 당국에 테러단체 찬양 혐의로 기소되기도 합니다. 

이 영상은 이스라엘 수감 팔레스타인 여성 및 19세 이하 소년 39명이 석방되는 장면입니다. 요르단 국경에 도착한 석방된 24명의 여성과 15명 소년들이 길거리 군중들의 대환영 인파에 휩쓸려 축하 행렬에 가담하는 영상도 보여지고 있습니다. 석방된 어느 팔레스타인 여성은 내 가족에게 돌아와 기쁘다, 다른 사람들도 모두 석방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석방후 소감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전체 150명의 여성과 소년 들이 석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타 석방된 팔레스타인 여성들이 기쁨속에서 가족 친지들과의 재회를 기뻐하고 있습니다. 어느 석방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석방되어 기쁘고 매우 자랑스럽다. 우리의 자부심과 존엄성이 지켜져야 한다. 전원석방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말하고 있는데 얼굴을 완전히 가리고 인터뷰하는 것을 보니 간부 위치에 있는 여성 같았습니다. 

또다른 여성 석방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스라엘 교도소에 투옥된 모든 사람들이 석방되어야 한다. 우리는 참으로 비통하다, 수많은 가자 시민들이 이스라엘군에 죽어 나갔다. 우리 국민에 대한 여러분들의 헌신과 지지를 표명해 달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7년간 이스라엘 감옥에서 수감생활을 하다가 이번에 석방된 여성의 가족과의 재회 영상입니다, 7년수감 중 성장한 자기 아들 얼굴을 여러번이나 어루 만지며 기뻐하고 있음. 이런 여인이 무슨 죄를 지었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영상을 보시면서 헤어졌던 가족과 자식의 상봉을 함께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또다른 석방 여성은 말하고 있습니다. 자기네들을 석방시켜준 하마스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고 싶다. 그러면서 조국의 땅에 여러번 얼굴을 대며 절을 하고 키스하는 영상입니다. 이 어린 소년은 감옥에서 나올 때 교도관이 말하기를 부모 이외 누구와도 만나면 다시 투옥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