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그리울 때 위안이 되어주는 곳 '산청 정취암'

[청산에하늘이]

💡프로그램 정보💡
제목 : 천년의 숨결 휴
사찰 : 산청 정취암
출연 : 한국식 오카리나 연주가 김준모
제작 : 2021년 제작
경남 산청군 신등면 둔철산
신라 신문왕6년 의상대사 창건 '정취암'

하늘, 바람.구름, 세상을 만나는 곳.- 정취암

대성산의 기암절벽에 자리한 정취암은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정취암 탱화가 유명한 사찰로, 상서로운 기운이 가히 금강에 버금간다하여 예로부터 소금강이라 일컬었다. 신라 신문왕 6년 동해에서 아미타불이 솟아올라 두 줄기 서광을 비추니, 한 줄기는 금강산을 비추고 또 한 줄기는 대성산을 비추었다고 하며, 이때 의상대사께서 두 줄기 서광을 쫓아 금강산에는 원통암을 세우고 대성산에는 정취사를 창건하였다. 정취암은 고려 공민왕 때 중수하고 조선 효종 때 소실되었다가, 봉성당 치헌선사가 중건하면서 관음상을 조성하였다. 1987년 도영당은 원통보전공사를 완공하고 대웅전을 개칭하여 석가모니 본존불과 관세음 보살상, 대세지보살상을 봉안하였다. 1995년에 응진정에 16나한상과 탱화를 봉안하고, 1996년 산신각을 중수하여 산신탱화를 봉안하였으며, 탱화는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인근에 둔철생태공원과 선유동계곡 등 아름다운 자연관광지가 있는 지역이다.

 「정취암 가다」 



이내 데리고
솔바람 소리 데리고
산꼭대기 꼭대기 절벽
가까이 더욱 가까이


한 스님이 젊은 제자들 함께
어머님 친구분
어머님처럼 모시고


부디 큰스님 되시게나
어머님 마지막 주신 선물
그립어 그립어


오직
하늘 아래
구름 아래
도 모두 이루고 이루어
부디 부처 되오소서



 -나태주-

사진 윤민숙겔러리



정취암(淨趣庵)


수 완
 
絶 巖 懸 淨 趣 절암현정취
山 川 一 望 通 산천일망통
萬 壑 白 雲 起 만학백운기
扣 門 淡 塵 跡 구문담진적
 
기암절벽에 매달린 정취암은
산천이 한눈에 다 들어오고
골짜기에 흰 구름 피어오르는 곳
문을 두드리면
세상에서 찌든 마음 맑게 씻긴다

사진 윤민숙겔러리



「정취암」

원통보전에 거주하는,
네모난 얼굴에 눈 길고, 입술 도톰하니 눈부신
절벽이여

그 벼랑 우에서 고라니처럼 울던 이는
이미 바위와 바위와 바위를 넘어가서
어느 세상 간(間)에 정을 섞어버렸나


그리움은 구름 속 소나무같이 또 나를 벼랑 우에 세우느니


마음은 더
까마득
우레의 꽃 같네


-이하석-

[남내리멋쟁이]

청산에하늘이 시인님의 좋은글 " 누군과 그리울때 위안이 되어주는 곳[산청정취암]"과
아름다운 영상과 좋은 음악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어두운 생각은 하지 마시고 즐겁고 행복한 이월의 첫주말 되세요....
나무 관세음보살, 나무 관세음보살, 나무 관세음보살.

[효암(孝菴) 박규택(公認 大法師)]

佛法僧 三寶님께 歸依합니다.

거룩하시고 慈悲하신 부처님의 加被와 慈悲光明이 비춰주시길 至極한 마음으로 祈禱드립니다. 感謝합니다.
成佛하십시요.

南無阿彌陀佛 觀世音菩薩()()()

I return to Buddha, Law, and Seung Sambo.

I pray with all my heart that the holy and merciful Buddha's skin and mercy light will be reflected. Thank you.
Holy Father.

Avalokitesvara Bodhisattva ()()()

[명적]

마하반야바라밀 ~()()()

[지공]

글과 영상에 눈과 마음이 호강 누립니다. 고맙습니다.
약사여래불 약사여래불 나무약사여래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