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danzi.com/free/803617559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쿨레바가 한국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전때를 생각해보라, 한국은 우크라이나에 필요한 무기를 보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합니다.
이 쿨레바란 인물은 외무장관 답지않은 잦은 실언으로 짤릴거란 전망이 많았는데, 우크라 안보위원장 다닐로프는 짤렸는데 아직 안 짤리고 또 망언을 했네요.
한국포탄 우회지원이 유럽 전체 합친거보다 많았다는 뉴스는 이미 많이 회자되었고, 우크라 하계반격과 바흐무트 공세는 한국포탄 없으면 가능하지도 않았습니다. 딴지에 우크라 글 쓰면서 여러번 언급했었는데, 우크라 군 내에서 작년 하계공세는 '코리언 오펜시브 Korean Offensive' 라고도 불렸습니다.
155미리 포탄가격은 4배가 올랐다는데, 얼마에 미국에 넘긴거지 알길 없네요. 한국포탄을 미군 포탄저장소로 옮기고 미군 포탄저장소에 있던 포탄을 우크라이나로 보냈을리가 없습니다. 물류비용 생각하면 한국->우크라이나로 바로 쐈겠죠.
윤석열이 국내 R&D 예산은 삭감하면서 우크라 유학생 장학금 어쩌고 만들고, 대체 몇 조를 우크라이나에 퍼 주기로 했었는지 정확한 금액은 기억도 안 납니다.
다 차치하고라도 그 한국인 폭행하고 우크라 본토로 도망간 우크라 대사관 직원이나 정식으로 사과시키기라도 했으면 또 모르겠네요.
한국인 피해자가 우크라 대사관에서 사과하겠다고 전화와서 찾아가니, 피해자 휴대전화부터 맡아두려 했었고, 우크라 직원이 술취해 폭력적인 행동을 취해서 말리려는 행동을 '우크라이나에선 맞아도 할말없는 행동'이란 식의 문화차이 설교까지 했다 하죠.
저 한국인 피해자는 제가 알기엔 바운서 비슷한 이태원 펍 보안요원이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술집,펍에 서 있는 그 많은 바운서,기도들은 손놈들이 아무리 술 취해서 깽판쳐도 말로만 타이르고 설득하는 직업인가 봅니다.
우크라이나가 왜 저렇게 뭐 맡겨놓기나 한거처럼 전 세계를 상대로 무기 내놔라, 돈 내놔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유럽인들을 대신해 목숨바쳐 절대악 러시아를 상대로 싸우고 있으니 무기와 돈을 요구하는 것도 정당하다는 겁니다.
속된 말로 우리들이 몸빵하니 너희들은 무기와 돈을 지원해야할 의무가 있다 뭐 이런 말이겠죠.
젤렌스키가 '나토가입 안 하겠다' 한 마디만 했어도 안 일어났을 전쟁인데,
우크라이나가 무너지면 다음은 폴란드와 발트3국을 러시아가 침공하고 서유럽 전역을 히틀러처럼 다 먹어버리려 한다, 이런 헛소리를 우크라 정부나 일부 국민들도 하도 떠들어대니 자기들도 믿어버리는 단계까지 이른겁니다.
근데 한국은 유럽도 아니고, 나토국가도 아닌데 왜 한국전 때를 생각해보라는 되도않는 엉터리 역사비유까지 들어가면서
그 비싼 패트리어트를 우크라이나에게 줘야하는건가요?
북한 포탄은 러시아한테 돈 받고나 팔지, 한국 패트리어트 돈 줄테니 팔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달란 소리하면서 625때 북한 지원하던 소련연방 구성국 우크라이나에게 저딴 소리까지 들어야 하나 모르겠습니다.
유럽은 포탄공급 관련해 부끄러운줄 알라는 젤렌스키 연설문
https://twitter.com/ivan_8848/status/1771227864618131542
"우크라군이 전선에서 사용중인 포탄사용량은 유럽에겐 창피한 수준입니다.
유럽은 더 많은 포탄을 공급할수 있고, 그걸 증명하는건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유럽에서 포탄 100만발 보낸다고 했었는데 꼴랑 30만발만 보냈고 창피한줄 알아야한단 소립니다.
이재명 대표가 저때 틀린 말 했었나요?
저때 이재명 대표가 젤렌스키를 잘못 평가한 실수였다는 분들 지금은 무슨 생각들 하실지 모르겠네요.
유럽에서 어떤 무기를 보내도 이미 우크라이나는 전쟁에 패한겁니다.
더타임즈의 칼럼니스트인 Ian Martin은 '이제는 키에프 정권의 붕괴'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할 때이다' 란 제목의 사설 기고.
휴전 가능성은 거의 없어보이는 이때,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보내는데 실패한다면 악몽과 같은 시나리오가 가시권에 들어설것이다.
우크라군 손실이 너무 커서 시신회수에 애를 먹고 있다는 비즈니스 인사이더 기사.
비즈니스 인사이더 - 우크라이나군이 불리해지고 있다, 정말 매우 불리해지고 있다.
워싱톤 포스트 - 우크라이나 한 마을의 남자들은 길거리에서 개처럼 군대에 끌려가고 남자들을 보기 어렵게 되었다는 보도내용
'개처럼 길거리에서 끌려간다'는 마을 아낙내의 말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키에프 인디펜던트 - 우크라이나는 징집연령을 낮추는거 이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을수도 있다.
월 스트리트 저널 - 우크라군 전차 운전병 유리(Yury)의 사진을 실으며,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공격을 막기 위해 징집병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남아있는) 대부분의 (남성)인구는 싸우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선데이 타임즈 - 젤렌스키의 '아버지들' 군대
이코노미스트 - 러시아는 긴 전선을 따라 대규모 공세 (Big Push)를 준비하고 있다.
폴리티코 - 러시아군이 공격해 옴에 따라, 우크라군은 참호건설에 명운을 걸고 있다.
러시아군 공세를 막아내기 위한 방어선 구축에 이미 너무 늦은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
영국군은 탄약과 장비 공급이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에 2개월 이상 러시아와 전쟁을 할 수 없을 것이다.
—영국 국방 참모 부사령관 Rob Magovan 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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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미랑
젤렌스키와 우크수뇌부들은 이제 벙커에 숨어서 나오지 못함. 러시아의 초음속 미사일이 페트리엇도 부수고 정보부 건물도 폭파 시켜버리고 우크에 지원하러 갔던 폴란드 장성도 날려 버렸음. 미친놈들이 전쟁이나 곱게 하지 왜 테러짓까지 해서 ㅉㅉㅉ
곧봄이올거다
우크라이나 대사 폭행건 사과도 안하는 주제에... 걍 망해라.. 우린 신경 안쓴다.
2찍은악의축이다
혹시 친우진영의 모스크바 테러 희생자들에 대한 조롱과 멸시에 대한 글도 써주실 수 있을까여 2찍 일베 새끼들 dj,노통에 대한 모독, 보도연맹 등 5.18 학살,4.3학살 사건, 또 현대의 세월호 및 최근 이태원 참사의 희생자들에 대한 조롱과 혐오,멸시하는 수준은 지금 수많은 나치빨러들이 러시아인 희생자들 및 돈바스민간인 희생자에 대한 모욕에 비하면 조롱축에도 못 낄 정도로 심각하더군요,(물론 지금 나치빨이 2찍들도 동참하고 있고요)어느 정도냐면 친바이든 친민주당 미국사이트 레딧엔 전문적으로 이들을 조롱하고 고인 모독하는 전문게시판까지 만들어 냈더군요
어둑시니
테러관련 글까지 쓰려다가 짧게 끊었습니다. 테러희생자 조롱하는 가상의 우표까지 만들어서 우크라채널에서 낄낄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