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보관했던 예초기 시동 안 걸릴 때"
시동 불량의 원인
자주 사용하는 시기의 원인 - 점화플러그 ,실린더 압축불량 ,점화코일
1년에 1~2회 사용 시 원인 - 제트노즐 막힘,머플러 막힘,니들밸브 막힘
1, 스로틀밸브 핀과 제트노즐 노즐관 사이에 응고된 오일로
연료 통로가 막히는 경우
2, 니들밸브가 응고된 오일로 인해 열리지 않아 연료공급이 안될 때
3, 머플러 출구가 막혀 배기가 안될 때 [출구에 벌레가 흙으로 집 지어요]
꼭 알아야 할 장기간 보관 후 시동 방법
보관시 연료통에 연료가 남아있고 연료밸브가 열려 있었다면
시동 걸기 전
첫 번째 해야 할 행동은 위 그림처럼 연료밸브를 열고 배출밸브를 열어
플로트실에 있는 오일로 변한 불량 연료가 완전히 배출되고
새 연료가 나올 때까지 배출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트노즐이 막히지 않았다면 쉽게 시동이 걸릴 것입니다.
이처럼 했는데 시동이 안 걸린다면 아래와 같이 천천히 따라 하시면 됩니다.
집에서 에어콤프레셔 없이 수리 할수 있는 방법입니다.
제트노즐과 노즐관 스로틀밸브 세척은 아주 중요합니다. 조금의 이물질이 있어도 시동과 엔진 성능에 지장을 주무로 조심스럽게 깨끗이 세척합니다.
깨끗한 손으로 분해했던 순서 반대로 조립한다
이제 연료통에 남아있는 연료를 모두 버리고 새 연료 넣고 시동
설명대로만 하셨다면 100% 시동 성공입니다.
점화플러그 이상유무 확인 방법
연료 보관과 사용방법
보통 사용자분들은 20리터 플라스틱 연료통에 휘발유를 가득 보관하여 필요한 만큼
조금씩 사용합니다.
휘발유를 6개월정도 플라스틱통에 보관하면 플라스틱 성분이 조금씩 녹아 연료와 석이게 되고
그 연료를 엔진에 사용하면 기화기,피스톤링,흡입밸브를 고착화 시켜 고장의 원인이 되며
장기간 보관시 기화기의 각종 부품이 응고되어 수리할 수 없게 됩니다.
자주 많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언제나 필요한 양 만큼 구매하여 사용하고, 사용하고 남은 혼합연료는 아깝다 생각지 말고
버리기 바랍니다.
혼합오일은 50:1 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50:1은 기존오일의 절반만 혼합하기 때문에 기화기 막힘 현상이 줄여
시동성이 좋고 작업 시 흰 연기가 적다]
장기간 보관 시 방법
되도록이면 연료통을 비우고
연료밸브를 닫고
배출밸브를 통해 기화기 안에 연료를 모두 배출시키고
시동을 걸어 연료가 모두 소진되어서 스스로 꺼지게 두고 보관합니다.
예초기 관리는
시간 나는 대로 자주 해줘야 하는데요
사용하다가 평소와 다르게 소음이 난다든지
진동이 심하면 바로 정비하고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칼날도 새것으로 갈아주고
칼날 조임 너트 등 이곳저곳을 점검해 봤는데
아무 이상이 없는데 구리스(그리이스)
칠해준지 오래된것같아 그쪽에
문제가 있지않나 생각했습니다.
예초기 작업봉과 기어뭉치의 소음과 진동은
구리스(그리이스) 주입 시기가 지났을 때가
나는게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또한 구리스 주입시기가 지나면
작업봉에 심한 열도 받거든요.
기어뭉치에 보면 구리스 주입 구멍이 있는데요
그곳 나사는 풀고, 조일 때 꼭 수동으로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게 좋겠습니다
작년에 구리스 주입 후 볼트를 조일 때
충전드릴을 사용하다가
회전이 너무 강했던지
볼트 머리 부분이 부러져 나갔답니다
그 후 나사를 뺄 수 없어 그냥 사용했는데
쇠 갉아먹는 소리가 났으니
기어뭉치를 통째로 교환하든가
구리스를 어떻게든 주입해서 이상 없나
테스트를 해야 하는데~ ㅠㅠ
창고에 있는 반대 탭이 규격이 안 맞아
결국엔 인터넷으로
반대 탭을 주문해는데
드디어 택배가 도착했네요
반대 탭을 충전드릴에
장착하고 바로 사용했습니다.
역회전으로 맞추고 작업하면 되는데 약간의
힘은 줘야 되겠죠?
나사나 볼트가 물려야 되니까요~ ㅎ
셀프로 작업을 많이 하시는 분은
반대 탭을 하나씩 가지고 사용하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녹이 난 볼트나 나사의 머리 부분이
끊어지거나 없을 때
반대 탭을 사용하여
거의 모든 나사를 풀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ㅎㅎ
혼합유를 사용하는 2행정 엔진 예초기를
1년 정도 사용하다 바꾼 4행정 혼다 예초기 ~
고장 없이 4년을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4행정 엔진은 혼합유를 사용하지 않고
휘발유만 사용하니
편리한 면이 있는데 혼합유든 휘발유든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때는 연료와 오일통을
꼭 비워두는게 예초기관리하는 팁입니다
선산에 벌초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예초기를
구입하는분들도 많은데
하루, 이틀 벌초후에는 새 예초기라고
그냥 보관하는데
이럴때 기계는 새것인데 연료 계통에서
말썽을 일으킵니다
예초기 연료와 엔진 오일도 장기간 플라스틱
연료통에서는 산화 하기 때문이죠
또한 연료통을 비울때는 연료를 전부 빼내고
프라이밍 펌프를
여러번 눌러 연료호스 계통도 깨끗하게
만들어서 연료가 남아있지
않게 비워두어야 합니다
가을까지 사용한 예초기나 관리기등
겨울동안 사용하지 않을때는
연료통 만큼은 꼭 비워둬야
말썽 일으키지 않고 오래 쓸수 있습니다
참고로 엔진오일은 너무 많이 넣고 사용하면
시동불량이나 매연도 나온다는 사실
알만한 분들은 다 아는 팁입니다.
자동차 엔진 오일처럼 상한선을 넘지 않게
주입하고 자주 갈아 주면
항상 새것과 같은
엔진 성능을 유지 할 수 있답니다
사실 예초기를 몇시간 돌리고 지친 상태에서는
다쓰고난 예초기를 정비하거나
관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평상시에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
이게 정답 같습니다 ㅎ
이제 반대 탭을 이용하여 부러진 나사를 풀었으니
구리스(그리이스)를 주입해 볼까요?
와룡은 구리스 주입기가 없네요
그래서 주사기를 이용해서 구리스 주입을 합니다
구멍 크기와 압력만 맞추면 되니까요~ ㅎㅎ
예초기 기어뭉치에 구리스 주입은 매뉴얼에는
25시간 사용 시마다 해주게 되어 있는데요
너무 오랜만에 주입하는 거 같습니다
예초기 엔진에 바로 연결되는 부분!
탄력 샤프트에도
구리스를 자주 칠해 주어야 합니다
진동도 안 나고 열도 덜 받아
부드럽게 예초 작업을 할 수 있답니다
기어뭉치에 구리스를 충분히 주입하고
나사를 돌려서 끝부분을 조금 남기고 조였습니다
다음에 구리스를 주입할 때는
손으로 돌릴 수 있겠네요
오일 주입 구멍에 맞는 머리가 있는
나사가 있는지 창고에서 찾아봐야 되겠네요
예초기 관리는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자주 관리해서
사용해야 되겠습니다
기어뭉치에 구리스를 주입하고 예초기를
가동해 보니 소리도 안 나고
부드럽게 잘 돌아갑니다
기어뭉치를 통째로 안 바꿔서 다행입니다
돈 들어가니까요~ ㅎㅎ
예초기를 몇년간
자주 사용하다 보면 알게될 팁인데요
시골에 내려와 초보 시절
예초기를 고속으로 틀고
힘으로만 밀어 부쳤던 시절!
능률도 안 오르고 몸만 지치게 만들었죠 ~ ㅎㅎ
예초기는 풀이나 잡초의 크기에 따라
적당한 속도로 부드럽게 천천히 작업 하세요
밭이나 논둑에 풀이나 잡초를 예초 할때는 크게 자라지 않은
상태에서 예초를 하면 힘안들이고
쉽게 작업이 가능하답니다
풀이 많이 자란 상태에서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예초날도 잘 나가지가 않죠
이럴때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부드럽게 이단으로 작업하세요
넝쿨등 잡초들을 예초 할때도
크기가 자란 잡초는 이단으로 예초하면
칼날에 넝쿨이 휘감겨 작업에 방해 되는것도
줄일수 있답니다 ㅎ
오늘 초보분들을 위해서 예초기 관리방법 중에서
구리스 주입, 보관방법등 몇가지 알아 봤네요
처음 입문 할때 궁금했던 사항들~
매뉴얼 책자에도 없는 이야기등 ㅋ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항상 안전에 주의하며
예초작업 하시기 바랍니다
정기적으로 청소해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겠죠?
자동차도 엔진오일과 에어클리너 등 주기적으로
관리하잖아요?
다음은 탄력 샤프트에 구리스 칠하기
예초기 엔진 본체와 작업봉을 연결해주는
후렉시블 호스를
탄력 샤프트라고 하는데
탄력 샤프트 호스 속에 있는 샤프트를 꺼내서
주기적으로 구리스를 칠해서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탄력 샤프트는 엔진 몸체와 작업봉 연결부위를
분리하여 샤프트 봉을 꺼내어
구리스를 듬뿍 발라주고
다시 원위치 시키면 되는데요
비교적 간단하게 작업할 수 있답니다
탄력 샤프트에 구리스가 말라버리면
열을 심하게 받고
진동도 심해지는 현상이 나타나니
정기적으로 구리스를 칠해 주고 사용하면
예초기를 최상급으로 사용할 수 있겠죠?
예초기에 구리스는 정기적으로
기어 뭉치에 주입해주고
탄력 샤프트에 칠해주는 것을
기억해 두시면 유용하겠습니다
오늘은 예초기 관리로 에어클리너 청소와
탄력 샤프트 관리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