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은 특별한 생인가보다
더 이상의 반복된 윤회는 끝맺음 맺고 우리 모두 지난날의 아픔은 훌훌 털어놓고 앞으로 나아가자 잊었던 자신을 되찾자 스스로는 강인한 인자이며 고귀하다는 것을 깨닫자
이 땅의 생명에 실수는 하나도 없으니 반딧불이 하나에도 그만한 이유가 있다
더 이상 스스로를 가두지 말기로 하자 나를 자유롭게 해주자 드넓은 우주로 헤엄쳐가도록 풀어주자 자신의 그릇된 의식으로부터 해방해 주자
바라보는 모든 것을 나의 가슴 안에 품고 살아가리
뭇, 이 땅에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은 너무나도 큰 사랑과 기회이니 근원의 투명함에 스스로를 투명하고 투명하게 맑히고 또 맑히리
이 땅에 온 이유를 그 소중한 이유를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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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 깨달음
더 이상의 반복된 윤회는 끝맺음 맺고
가브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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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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