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학생회 간부와 사회대 학회장들이 모여
고정적인 세미나 날짜와 장소를 했습니다.
그동안 세미나실 잡는 것 때문에 마찰도 많았고
또 최근 기자재 때문에 9호관의 거의 모든 강의실이
잠겨있는 관계로 이번에 아예 세미나 날짜와 장소를
정한 것입니다.
문화연구회가 앞으로 세미나를 하는 고정적인 요일은
수요일
문화연구회가 앞으로 세미나를 하는 고정적인 장소는
9-414
(빔프로젝터 쓸 수 있어서 굿!!)
세미나 및 기타 모임이 끝난 후 경비실에 가서 ,
"수고하십니다. 저희 문화연구회 414강의실에서의 모임이 끝났습니다."
라고 공손한 태도로 얘기합니다.
만약 쓰지 않는 날에도 개방하므로 경비실에 가서,
"수고하십니다. 오늘은 저희 문화연구회 414강의실에서의 모임이 없습니다."
라고 공손한 태도로 얘기합니다.
이 것은 학교 행정실측과 얘기가 된 것이므로
만약 누군가 찌질한 초딩의 행색으로
"이 강의시리 니네 것이3? 난 공부할 것이3! 즐처드3!"
이라고 할 지라도 피식! 웃으며 내쫓을 수 있습니다.
덧붙여 시험기간엔 모든 학회의 동의 아래 그냥 개방하기로 했으니
"우리 모임있다고 하고 우리끼리 공부하자~ㅇㅋ??ㅇㅋ??"
라고 하시는 분들이 없으시길...
정 모여야 할 경우는 다른 강의실을 잡아야 합니다.
뭐 이래저래해도 제한적이나마 우리의 보금자리가
생긴 것이 기쁘지 아니합니까??
좋은 조임이다
첫댓글 수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