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는 영월이고요
거기 있는 봉래산에 가는 겁니다.
이유는 자연 & 천문대가 있기 때문이지요
특히 천문대는 상당히 좋습니다!! 우선 이용 가격은 5천원으로 아주 저렴합니다.
실제와 똑같이 밤하늘을 재현해서 환타지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이런 시설과
이런 풍경도 볼 수 있구요 ( 여기서 볼 수 있는 광경이라 함 )
이런 시설을 직접 이용해 볼 수 있구요
참고로 가문의 영광을 여기서 찍었다는 군요.
좀 더 자세한 사항은 http://www.yao.or.kr 여기 가보시구요.
하여튼 차비 포함해서 개인당 약 3만원(좀 비싸더라도)이면 충분히 갔다 올 수 있겠습니다.
지금은 비수기니 방값도 6인용에 4만원이니 잘 낑겨서 자면 깔끔하게 갔다올 수 있겠군요.
정리하자면,
조금 일찍 출발하여 한두시쯤 도착해서 짐 풀고 슬슬 산을 올라가
천문대에서 여러 시설을 둘러본 후 깜깜해지면 별을 본 후
숙소에 내려와 술과 고기로 만찬을 즐긴 뒤
담날 아침 숙취해소 겸 맑은공기 산보를 다녀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아니겠소이까??
첫댓글 아무쪼록 잘하고 있구만...좋겠네..별보러 가고~~ 근데 치민군 자네 집에선 별 많이 보이잖아??
왜그래 박원 네 전과에 더 별이 많잖아~~
둘다 놀고들 있군
젠장~~우리셋만 노는겨~~
눈오자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