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홀아비 라고 하면 쓸쓸함이 생각납니다 그래도 쌍둥이 바람꽃도 있으니요 바람꽃 종류가 많지요 개인적으로 수줍은 듯 한 만주바람꽃 그리고 귀품있어 보이는 변산처자 또한 깜찍한 너도바람꽃을 좋아합니다 한때는 바람꽃에 반해 찾아 헤메였던 시간도 있었는데 그때 회리바람꽃을 만났을때 얼마나 웃었고 놀려줬던지 지나고보니 좀 미안하기도 합니다 어엿한 회리 라는 이름이 있는데도 외모를 보고 놀려주고 무시했으니 혹시 회리바람꽃 만나시면 부산에 사는 어떤 할머니가 미안하다는 말을 대신 전해 달란다고 전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1등 축하합니다
예쁘네요
늘 고맙습니다
왠지 홀아비 라고 하면 쓸쓸함이 생각납니다
그래도 쌍둥이 바람꽃도 있으니요
바람꽃 종류가 많지요
개인적으로 수줍은 듯 한 만주바람꽃 그리고 귀품있어 보이는 변산처자 또한 깜찍한 너도바람꽃을 좋아합니다
한때는 바람꽃에 반해 찾아 헤메였던 시간도 있었는데 그때 회리바람꽃을 만났을때 얼마나 웃었고 놀려줬던지 지나고보니 좀 미안하기도 합니다
어엿한 회리 라는 이름이 있는데도 외모를 보고 놀려주고 무시했으니 혹시 회리바람꽃 만나시면 부산에 사는 어떤 할머니가 미안하다는 말을 대신 전해 달란다고 전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꽃잎이 떨어져서 그런 모양이라고 하는데
아무리 일찍 가서 봐도
원래 그런 것 같더라구요
회리바람꽃에게 <너 왜 그러니?> 물어봐도
실실 웃기만 하더라구요
꽃도 홀아비꽃은 외로운가 봅니다
작명가들이 특징을 살려 짓는다고 지었는데
걔가 외로워 보였나 봅니다
@김종태(구리) 그 작명가가 홀아비였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