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상하게 느낀 포인트는
한 2~3주 전부터 유튜브 보려고 클릭하면 영상 시작전에
광고 플레이 되잖아??? 그때 사료 광고를 하는거임
쓰레기 사료에 애들이 좋아하는 향미를 입혀서
기호성만 높여서 미친듯이 먹게 만드는 사료
언제까지 먹일거냐고
그때는 그냥 사료광고인갑다 하고 지나침
그데 며칠전부터 고양이 집단발병, 폐사 이런 기사가 뜨더니
뉴스 방송에서도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음
타겟은 '국내산 사료' 가 문제라는것
동물사료도 국내기업 몰살시키고
해외사료에만 의존하게 하고
해외 대기업이 뭘 넣어서 만들지
선택권이 없어지게 되는거지
한가지 더 생각해 볼 문제는
반려동물 문화의 종식 신호탄일수도 있다고 봄
저출산과 함께 온게 자식 안낳고
애완동물을 자식처럼 키우는 사람들 많았음
이전엔 '애완' 에서 '반려'로 단어를 바꾼 이유
동물을 사람에 준하는 수준으로 동물권 향상..
근데 이제 저출산은 성공했고
낳고 싶어도 낳지 못하는 상황까지 옴
이제 반려동물 정책이라는걸 밀어줄 필요가 없어짐
개, 고양이가 인간의 '자식역할'을 담당하는
그런 상황이 더이상 필요없어짐
그냥 지금의 사료사태가 저렇게 연결될수도 있다고 보임
언론에서 며칠째 지나치다 싶게 떠드는게
목적이 있어보인다 이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