檀紀 4356년 새해 - 그냥 정이라고 하자
桓紀 9356년 정월 홍시 - 늙어 보니
자네 질문이
“늙어보니, 삶이란?” 이거야?
이 사람아~
난들 어떻게 알겠나?
하얀
팔십고개를 넘어서
되돌아보면
짝짝 스르르
짝짝 스르르
미끄러지며
겨우겨우 밟아온 발자욱 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주제한태
당치않은 질문이야
아는 것이 아무 것도
없더라는 것 말고는
아무 것도 아는 것이
없었 노라 고백 하네
이 사람아~
이 홍시 한알 먼저 들게
아침요기로
정월 초하루 아침 부터
한 평생지기 자네가 온다기에
정성껏 골라두었다네
요즘 젊은이들은
홍시가 어마어마한
비타민 C 함유량 하며
항암 항성 효과가 출중하고
치메예방에도 도움이된다고
야단법석들을 하더라 만은
나의 깊은 뜻은
딱 하나
정
이라네
환단고대시대 이래
천지광명의 역사를 연
지난 구천년 세월 간에
우리 한민족 조상님들이
여기저기 구석구석 몰래몰래 심어준
弘益人間 정서에 담겨있는
사람과 사람 사이 (間)에
꼭꼭 체워지는 그
정
말일세
잘익은 弘益을
우주間 접시에 담아올리는 형국이니...
그라고
왠지 “정”자는
혼자서있는 모습이 그리고
한글로 쓰면 더 정감이 가는 것은
나의 무의식 속에 숨어있는
편견이겠지하고
다시 생각해 보면
구천년 오랜 역사를 갖춘
인류 역사상 세계 최초의
수자행렬로 우주 원리를 설하는
경전이 있었으니
자네도 몰랐지
우리 역사공부 잘못 한거라네
피보나치 나선형 수열 보다 더
정교하면서 인간의 상식적 의식의 한계를
넘나들지 않는
천부경(天符經)
환인천제 환웅천황께서
홍익인간 교화와 함께 내려주신
스스로 하늘사람임을 알게해 주고
허락해 주는 인간-신-자연의 총체적 깨달음
하늘의 순리와 진리에 부합하는글
天符經
우선 구구한
다른 철학적 해석은 차치 하더래도
一始無始一 (일시무시일)
天二三 地二三 人二三
一終無終一(일종무종일)
시작도 끝도 없는 우주間에
하늘 자연 인간이 똑같은 기적으로
음양 배율 따라 합하고 조율되고 환생하여
중도의 조화와 질서를 유지함이
우주의 영생법칙이어라
이것
근대 철학자 Spinoza(1632-1677)의
유티카(Ethics) 범신론에 나오는
God is All, All is God, and
Everything is God within~
같은 철학적 맥락이 흐름이야!
一脈相通!
그 논문이 세상에 출간된 후
스피노자는 유대인 기독교 공동체로 부터
파문을 당한후 비참한 여생을 렌즈갈기공으로
지하 단간방에서 살다가 요절하고 말았다네
스피노자가 어디서
천부경 얻어 읽어본 듯도 하고…
아인슈타인이 타계하기 일년 전에
신에 관한 기자질문에 화를 버럭내면서
나는 유대인 조상들이 믿음을 강요하는
원시적이고 미신같은 인위적으로 조작한
어린아이 동화 같은 종교는 받아 들일 수 없다
나는 스피노자의 GOD를 믿는다
유대인 중에서도
인류역사상 대장정 기만극 사기꾼들 말고도
가끔은 깨우친자가 있다는 사실을 55년전
유대인 방현자 박사가 중얼거리더라
이들은 모두 정통 유대인 가정에서 자란
유대인 철학자 과학자다.
우리 조상님들 정말 놀랍다 대단하셨다
구천년 전에 천부경을 …
아무튼
나의 무의식 속에 숨어있는
편견 조차도 하늘의 이치라 하니…
용기내어
다시
정
이야기로 돌아가세
요즘 국제 무대를 휩쓸고있는
대한민족의 저력 역시
정
에서 파생한다네
구태여, 두글자 문구를
보태야 한다면야~
끈기
뚝심
정도
새해에도
더 따스한
정
을 쌓아가세나
아~ 그놈의
정
이거 청동기 시대의 다뉴세문경 아닌가
설명선과 선이 만나 기하학적 도형을 이루고 크고 작은 원들이 여백을 채운다.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거울의 탄생. 지금으로부터 2400여년 전 이 땅에서
탄생한 아름다운 청동거울 다뉴세문경이다.
이렇다할 제도 도구도 없던 시절에 어떻게 이런 모형을 만들었을까.
작지만 더 없이 세밀한 다뉴세문경에는 고조선 당대의 청동기술이 담겨있다.
지름 21cm 안에 문양을 새겨 넣은 도구 제작기술과 나노기술,
반사가 잘 되도록 주석의 양을 조절했다는 점에서 합금제조기술 등
다뉴세문경은 당대의 하이테큰 기술이 모두 집약되어서 제조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청동문화의 미스터리 신비의 거울 다뉴세문경을 통해 고조선의 모습을 추정해본다.
잘 익은 弘益思想이 원형 우주間 접시에 조화를
이루며 우주질서의 거울인양 아름답다.
이를 弘益間이라 이름한다.
兮空
환기 9356년 정월 초하루
(서동현) - 정이라고 하자
https://www.youtube.com/watch?v=OlXr5YD-MWA
Pantheism - An Alternative to the World Religions
https://www.youtube.com/watch?v=b319rdAg8vE&t=31s
Pantheism is the belief that reality is identical with divinity,[1] or that all-things compose an all-encompassing,
immanent god. Pantheist belief does not recognize a distinct personal god, anthropomorphic or otherwise,
but instead characterizes a broad range of doctrines differing in forms of relationships between reality and divinity.
Pantheistic concepts date back thousands of years, and pantheistic elements have been identified in various religious traditions.
The term pantheism was coined by mathematician Joseph Raphson in 1697 and has since been used to describe the beliefs of
a variety of people and organizations. Pantheism was popularized in Western culture as a theology and philosophy based
on the work of the 17th-century philosopher Baruch Spinoza, in particular, his book Ethics. A pantheistic stance was also taken
in the 16th century by philosopher and cosmologist Giordano Bruno. Ideas resembling pantheism existed in South and East Asian
religions before the 18th century (notably Sikhism, Hinduism, Shamanism, Confucianism, and Tao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