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부작침(磨斧作針)

[명봉(明峰)]

마부작침(磨斧作針)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뜿으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끈기 있게 노력(努力)하면 이룰 수 있음을 비유하는 말-

종이를 찢기는 쉽지만 붙이기 어렵듯 사람의 인연도 매 한가지입니다.
마음을 닫고 입으로만 대화하는 건 서랍을 닫고 물건을 꺼내려는 것과 같습니다.

살얼음의 유혹에 빠지면 죽듯이 설익은 인연에 함부로 기대지 마십시요.
젖가락이 반찬 맛을 모르듯이 생각으론 행복의 맛을 모릅니다.

사랑은 행복의 원천이고 미움은 불행의 씨앗입니다.
무사(武士)는 칼에 죽고 궁수(弓手)는 활에 죽듯이 혀는 말에 베이고 마음은 생각에 베입니다.

욕정에 취하면 육체가 즐겁고 사랑에 취하면 마음이 즐겁고 사람에 취하면 영혼이 즐겁습니다.

그 사람이 마냥 좋지만 좋은 이유를 모른다면 숙명입니다.
한방향으로만 잠을 자면 고개가 아프듯이 생각도 한편으로만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열 번 칭찬하다 한번 욕하면 칭찬은 도로아미타불이 됩니다,

좌절은 꺾여서 주저 앉는다는 뜻입니다.
의지가 꺾 여도 용기가 있으면 의지는 다시 살아납니다.

실패는 실을 감는 도구 입니다.
실타래에 실을 감을 때 엉키지 않고 실을 감으려면 실패가 반드시 필요하듯 실패(失敗 )는 성공(成功)의 도구( 道具)입니다.

오늘도 빛나는 당신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어려운 환경에 처했을 지라도 죄절 하시 마시고 용기를 내어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지헤로운 글에서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