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치료비 평생 걱정 없다"… 메리츠화재, 업계 단독 '치료비 선지급·생활비 보장' 탑재

[메리츠 성태환]

"암치료비 평생 걱정 없다"… 메리츠화재, 업계 단독 '치료비 선지급·생활비 보장' 탑재

출처 : 보험저널 ㅣ 2025-11-0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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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통·치’ 11월 개편… 업계 단독 ‘사전보장+생활보장’ 기능 추가
업계단독, 치료 전 ‘선지급’ 제도… “예약만 해도 치료비 50% 선지급”
‘생활비보장’ 업계유일 신설… 암 치료 중 ‘소득 공백’ 부담까지 보완
몇 천 원대 보험료 부담으로 암 환자가 겪는 금전적 부담 완벽 해소

메리츠화재가 ‘포스트 암치료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기존 암치료보장이 치료 후 지급에 초점을 맞췄다면, 메리츠화재는 치료 전부터 치료 이후까지 끊김 없는 보장 구조를 구현하며 암치료비 보장의 공식을 새롭게 쓰고 있다.

특히 메리츠화재의 ‘암통합치료비(암·통·치)’는 암 진단 전 검사부터 치료 후 재활까지, 암 치료 전 과정을 포괄적으로 보장하는 구조다.  8종 검사비와 치료 예약 시 선지급, 치료 후 생활비, 재활 입·통원 보장까지 포함해  ‘검사 전부터 재활까지 이어지는 통합보장’을 완성한 업계 유일 상품으로 평가된다.

◇ ‘암·통·치’ 11월 개편… 업계 단독 ‘사전보장+생활보장’ 기능 추가

메리츠화재는 11월부터 ‘암통합치료비(암·통·치)’를 새롭게 개편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암수술, 항암방사선, 항암약물 등 주요 치료 보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치료 전 선지급 제도와 치료 후 생활비 보장을 새롭게 추가했다. 

기존의 ‘치료 후 보장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치료 전부터 생활회복 단계까지 이어지는 통합 보장 모델로 진화한 것이다.

이로써 메리츠화재는 검사비 보장 → 치료 전 선지급 → 치료 중 치료비 → 치료 후 생활비·재활 보장으로 이어지는 ‘암 진단 전부터 재활 이후까지 끊김 없는 보장 구조’를 완성했다. 

특히 생활비 보장까지 포함한 손보사는 메리츠화재가 처음이다.

◇ 암치료 전 ‘선지급’ 제도… “예약만 해도 치료비 절반 미리 수령”

업계 단독으로 도입된 ‘선지급 제도’는 암 치료를 예약만 해도 치료비의 절반을 미리 받을 수 있는 구조다.

기존 타사 상품이 치료 후 청구 시에만 보장했다면, 메리츠화재는 수술·항암방사선·항암약물 치료 전에도 치료비의 50%를 선지급한다.

예를 들어 연 보장한도가 1억 원인 경우, 치료 예약만으로 최대 5천만 원까지 선지급 받을 수 있다. 이는 암 진단 직후 치료 준비 단계에서 발생하는 생활비·통원비 등 초기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암 환자가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미루지 않도록 설계됐다.

◇ 생활비보장 업계유일 신설… 암 치료 중 ‘소득 공백’까지 보완

새롭게 추가된 ‘암통합치료비 생활비 특약’은 암 치료 중 소득이 끊기거나 생활비 부담이 커지는 현실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다.

암통합치료비 가입자가 수술·항암·방사선 등 두 가지 이상 치료를 받을 경우, 매년 최대 1천만 원의 생활비를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암 진단 후 53%가 실직을 경험하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치료 중 생계 공백을 메워주는 보장 체계를 구축했다. 암 치료비뿐 아니라 생활비까지 지원하는 구조는 업계에서도 드물다.

‘암통합치료비 생활비 특약’은 일파, 더좋은암파, 건강5.10.5, LH암5.10.5, 내맘같은어린이, 내맘대로, 통합건강, The가변3.5.5, 또또, 간편 또또암 메리츠화재 보장성·건강·어린이 보험 전 상품군에 부가 가능하다.

◇ 몇 천 원대 보험료 부담으로 암 환자가 겪는 금전적 부담 완벽 해소

메리츠화재의 ‘암통합치료비(암·통·치)’는 암 치료의 세 가지 핵심 영역(수술·항암방사선·항암약물)을 하나의 담보로 통합한 구조다.

여기에 검사, 치료 예약, 재활 단계까지 보장을 확장하면서 기존의 단일항목 중심 암보험 대비 보험료 대비 보장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불과 몇천 원대의 보험료로도 종합적인 암보장이 가능하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여러 특약을 개별 가입할 때보다 보험료 부담은 낮고 보장 범위는 넓다.

메리츠화재의 암통합치료비는 단순히 암 진단 이후 치료비를 보상하는 수준을 넘어, 치료 전 자금 선지원, 치료 중 소득 공백 보완, 치료 후 생활회복 보장으로 이어지는 실질 보장형 담보로 자리 잡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메리츠화재가 암치료보장을 ‘치료 후 보장’에서 ‘치료 전 지원’으로 전환시켰다”며, “암 치료가 점점 복합적이고 장기화되는 추세 속에서, 이번 개편은 치료 전후 금전적 공백을 최소화한 실질 보장형 구조로 평가된다. 향후 손보사 암치료비 보장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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