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가 참 무섭지만 불이 건물에서 다른 건물로 이어서 번지는 도심대화재가 정말 무섭고 큰 재앙입니다
백년전 관동대지진때도 그랬고 2차대전때 독일과 도쿄에서 폭격으로 도심대화재가 일어나 모든게 다 타버렸습니다
미군 폭격기들이 폭탄보다 불을 더 잘 일으키는 소이탄을 사용해서 도시전체를 그냥 불바다를 만들고
열기가 얼마나 뜨거웠는지 거리의 아스팔트도 다 녹고 돌로 만든 건물들도 다 터져버렸다고함
심지어 지하 방공호안으로 피한 사람들도 그 열기에 다 흐믈흐믈 녹아서 바닥에는 한뼘가량 비누같은 액체만 가득했"다고...
도심대화재는 이렇게 산불이나 들불로 혹은 지진이나 전쟁등으로도 충분히 날수 있기때문에 정말 무서운 재앙입니다
첫댓글 아름다운 마우이섬에서 한 달 동안 머문 적이 있는데 정말 안타깝네요.
에효~ 영화 같아요
어떻게 저렇게 다 탈수가 있는지..
불과함께 강한 바람이 불었나보네요-
맨 밑의 사진 왼쪽에 보면 멀쩡한 집 하나, 오른쪽에도 멀쩡한 집이 있는데 어떻게 화재를 피했을까요?
뉴스를 보면 저렇게 다 불이 탄 곳에서도 몇몇 멀쩡하고 깨끗한 집이 보이긴 합니다.
섬이라
빠져나가지도
못하고
콘크리트
집 몇채만 멀쩡하게
보이나 봅니다
Direct energy weapon 공격이네요
얼마나 무섭고 처참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