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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기 좋은 방 전전긍긍
이 인 추천 0 조회 74 12.03.05 17:2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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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3.10 03:54

    첫댓글 대학때 후배여자 애가 '자기는 일을 통해서 자아실현을 할 생각이 없다고... 하지만 먹고 살아야 하니까, 도서관 사서 같은 직업을 가지고 살면서 자기 삶을 누리고 싶다고..'하더군요. 그때까지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굉장히 신선한 얘기여서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지만, 그땐 한창 피 끓는 청춘인지라 전혀 그 말에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었어요. 모든 사람이 똑같은 가치를 쫓으며 살아갈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우리나라에선 쉽지 않은 선택이지만) 내 삶의 우선 순위를 정하고, 그것을 위해서 다른 것을 포기할 용기가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야겠죠!. 이 말은 지금 저에게 가장 해주고 싶은 말이기도 하답니다. 또한 자신을 믿으세요! ^^

  • 작성자 12.03.14 15:33

    그 후배 여자분은 사서가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말씀 고맙습니다.

  • 12.03.14 00:06

    잠깐 성당에 다니면서,기억하는 신부님의 말씀인데..
    "인정받고 싶은 마음을 버려라."
    쉽지는 않은데..그러려고 노력한다..

  • 작성자 12.03.14 15:33

    사람을 사회생활하게 만드는 게 '인정투쟁'과 '보상심리'라고 생각했는데, 굉장히 신선한 얘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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