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한 청지기 예화를 통하여
이 땅에 사는 동안 허락하신
'재정'에 대해 가져야 할
올바른 태도에 대해 배웁니다.
한 부자의 재정을 맡은 청지기가
주인의 소유를 낭비하고 있다는
소문이 주인에게 들려왔습니다.
주인은 불의한 청지기를 불러
해고 통보를 하였고,
그동안의 모든 재정을 확실하게
계산하도록 명하였습니다.
청지기는 그 날부터 자기 살 길을 찾아
그동안 부당하게 이익을 취했던 사람들을
하나하나 불러서 빚을 탕감해 줍니다.
이 모습을 보고 주인은
그 청지기를 지혜롭다고 칭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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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한 청지기가
주인의 돈으로 이득을 취할 때는
그 돈을 '주인 돈'으로 생각하지 않고
'자기 돈'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주인에게 묻지 않고
자기 맘대로 주인 돈을 남에게 빌려주며
엄청난 이자를 부과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을 빚더미에 앉게 하였고,
자기는 이러한 고리대금업으로
부당한 이익을 취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해고 통보를 받는 순간,
그는 더이상 자기가 맡은 돈이
자기 맘대로 사용할 수 없는
'주인의 소유'임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그는, 주인의 돈으로
부당한 이익 취하는 것을 멈추고
빚을 진 이웃들을 다 불러모아
선심쓰듯 빚을 탕감해 줌으로써
그들의 마음을 얻습니다.
그래서 해고당한 후에
자신을 받아줄 사람들을
많이 만들어 놓음으로써
지혜롭게 자기 살 길을
찾아가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윤리적으로 본다면
이 불의하고 약삭빠른 청지기를 통해
배울 것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이 비유를 통해
교훈하시고자 하는 중요한 포인트는
'청지기 마인드'입니다.
내게 주신 돈과 재정의 소유권이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음을 바로 아는 것...
이것이 청지기 삶을 살아가는
가장 중요한 핵심임을 가르쳐주십니다.
내가 일하고 힘써서 번 돈이
내 소유라고 생각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사회적 통념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비록 내가 노력해서 번 돈이라 해도...
그 돈은 결코 내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 소유라고 가르치십니다.
재물 얻을 능력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말할 것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 (신8:17-18상)
돈에 대한 소유권을
하나님께 이전하는 순간부터
돈에 대해 자유할 수 있습니다.
내게 허락된 재정은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잠시
내게 관리하라고 맡겨주신
'주님의 재정'이라는 생각...
이러한 청지기 마인드가
우리로 하여금 돈의 노예가 되지 않고
오히려 돈을 노예로 부리면서
주님의 일을 할 수 있도록
우리 마음을 붙잡아 줄 것입니다.
청지기 마인드가 있는 사람은
물질을 사용할 때 항상
하나님께 묻고 기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돈이니까...
그리고 재정을 부어주실 때에도
왜 부어주시는 지 주인의 뜻을
세밀하게 여쭤볼 수 밖에 없고,
재정을 거두어가실 때에도
걱정하거나 염려할 필요가 없이
주인의 뜻을 헤아리며
아멘으로 화답하게 됩니다.
사업을 운영하면서 항상
재정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며
통장의 잔고에 따라
마음이 흔들릴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내게 주신 사업도, 재정도
모두 하나님의 소유이며
그분의 절대주권적 뜻에 따라
운영해 가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나는 이 사업체의 주인되신
삼위일체 하나님의 뜻대로
사업을 운영하고 재정을 관리하며
필요한 곳에 흘려보내고
하나님 나라 확장에 사용할 뿐입니다.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오직 주인의 뜻만을 헤아리며
청지기로 재정을 관리하는 삶...
이것이 진정 돈으로부터 자유하며
살아갈 수 있는 길임을 믿습니다.
<적용>
사업을 위한 약속의 말씀 (딤전6:18-19)약속을 암송하고 선포하며 한해동안의 사업과 재정을 평가해 보고, 기도가운데 내년도 재정을 어떻게 관리하고 흘려보낼 지 계획하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모든 부와 귀가 주께로부터 말미암고 재정의 주인이 되셔서 온 땅을 다스리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저를 청지기로 불러주셔서 주님의 귀한 재정을 맡겨주시어 관리할 수 있는 특권을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제 믿음의 수준을 아시는 주님께서 제가 감당할 만큼만 허락하셔서 주님 주신 재정을 관리하게 하셨나이다. 제게 맡겨주신 재정을 다스리고 흘려보냄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 확장하는 일에 귀히 쓰임받는 선한 청지기가 되기 원합니다. 그리하여 주님 주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장래에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구원의 통로로 쓰임받는 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딤전6:18-19)
<출처> 곰팅이의 하늘우체통 블로그
https://blog.naver.com/gomtinghouse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heavenlypost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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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 귀한 교훈 감사합니다
주님께 기도드리며 내게 주신 것들을 지혜롭게 사용해야겠네요!
모든것이 주님께로부터 나오는데 저도 주신것들을 지혜롭게 사용해야겠습니다!
은혜로운 묵상 감사해요
아멘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청지기의삶을 살겠습니다
아멘♡♡
아멘 재정에 대한 귀한 교훈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