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열 뿔은 그 나라에서 일어날 열 왕이요
그 후에 또 하나가 일어나리니 그는 먼저 있던 자들과 다르고 또 세 왕을 복종시킬 것이며
그가 장차 지극히 높으신 이를 말로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고치고자 할 것이며 성도들은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단 7:24~25)
열 왕은 열명의 왕(ten kings)이다
그들은 적그리스도의 세계 통치를 위해 나타난 새로운 방식의 권력 집단이다
열명일 수도 있고 많은 나라들의 왕일 수도 있으나 로마의 후예들로 구성된 나토 국가들이 주축이다
그 후에 또 하나는 작은 뿔 곧 적그리스도이며 그가 열왕을 통제한다
열왕은 어느 시대의 누구를 상징하는가?
요한계시록에 의하면 열뿔은 로마제국의 나라들로 작은뿔 짐승의 세계정부를 세우는데 협력하는 권력자들이다
그들은 짐승과 동시대의 왕들이다
최근의 사태 진전은 수천 년의 중간기를 지나 우리 세대에 도착했음을 보여주기 때문에 경각심을 갖는다
그들이 만들어가는 글로벌 규칙이 부상하며 감시와 검열이 통과한 선전이 전 세계로 전송되며 세상을 속이고 있다
동성애를 보급하고 세계 언론을 통제하며 기독교를 조롱하고 세상의 참모습을 왜곡시키는 온갖 문화적 낙서들이 덧칠되어 어둠을 확산시킨다
프랑스가 올림픽에서 동성애를 우대하고 기독교를 적대하는 행위를 공공연하게 하는 이유도 그들이 공모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지금 반역자들이 활동 중이라는데 이견이 없으며 시대가 악하다
세계적인 비전은 기독교적 기초 위에 두고 있었지만 열명의 반역자들은 신세계 질서에 적합하도록 끊임없이 변화시킨다
과거에 경건한 정책을 이끌었던 기독교 윤리는 거의 붕괴되었다
수많은 어두운 인물들이 헤아릴 수 없는 부를 가진 빅테크와 미디어들이 손을 잡고 권력의 배후에서서 도덕적 타락을 이끌며 조종하는 모습을 본다
그들이 선택한 정보와 뉴스로 세상을 통제한다
무엇보다도 가장 심각한 것은 교회 안에서 올바른 교리가 꾸준히 쇠퇴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성경 전체에 걸쳐서 처음부터 끝까지 강력히 명령하고 절제된 생활 방식에서 점차 떠나 왔다
처음 사랑을 버렸고 행위는 불의 해졌으며 영성은 미지근해져서 하나님을 전심으로 찾지 않고 인간의 욕망은 인터넷 속에서 새로운 인종과 세계를 창조한다
"네가 보던 열뿔은 열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다만 짐승과 더불어 임금처럼 한동안 권세를 받으리라
그들이 한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 (계 17:12~13)
"이 여러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망시키고 영원히 설 것이라
손대지 아니한 돌이 산에서 나와서 쇠와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을 부서뜨린 것을 보신 것은 크신 하나님이 장래 일을 왕께 알게 하신 것이라" (단 2:44~45)
여러 왕들의 시대는 열발가락이며 이는 몸의 끝이므로 장구한 세월의 공백기를 지나 마지막 열왕의 시대에 도착했다
그러나 열발가락은 너무 타락하여 썩었으며 뜨인 돌이 그것을 무너뜨릴 것이다
성경은 세상에 죄악이 관영하며 그 마음의 생각과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실 때 심판을 위해 하나님께서 개입하신다고 간결하게 말한다
뜨인 돌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며 그 돌이 금신상을 파괴시키는 때는 그리스도의 강림의 때다
바벨론의 금신상은 요한계시록의 음녀 바벨론으로 등장하며 뜨인돌과 경쟁관계에 있다
그들은 우상의 상징 금송아지를 숭배한다
이 예언은 세 단계로 성취될 것으로 예상한다
그리스도의 초림과 그리스도의 공중강림(계 11장)과 그리스도의 지상재림(계 19장)이다
최종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지식과 통치는 온 세상에 가득해진다
다니엘의 예언은 요한계시록에서 성취된다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시리로다" (계 11:15)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계 19:15~16)
여러 왕들의 시대는 열 왕의 시대와 동일한 때다
10개국이 짐승과 협력하여 세계정부를 수립하여 3년 반이 지나면 아마겟돈 전쟁에서 그들은 완전히 패망한다
짐승을 배출한 나라도 10개국에 속해 있으며 짐승의 이름은 666다
하나님이 세우실 한 나라는 1000년간 그리스도께서 통치하실 천년왕국이다
적그리스도와 성도들 사이에 치열한 전쟁이 계속된다
7번째 제국의 8번째 왕 짐승은 때와 법을 고쳐서 예배를 금지시키고 우상과 매매 자격을 주는 표를 도입하며 3년 반 동안 성도들을 박해한다
"반드시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성도의 권세가 다 깨질 것이다" (단 12:7)
그러나 이 세상 나라들은 다 망하고 만다
"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나라들의 위세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거룩한 백성에게 붙인바 되리니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라
모든 권세 있는 자들이 다 그를 섬기며 복종하리라" (단 7:27)
온 천하 나라들의 위세는 분명 짧은 기간 있을 것인데 지금 우리는 강대국 미국의 위세를 목격하고 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뿐 아니라 열방 나라들도 주관하신다
일시적으로 그들이 승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최후의 승리는 만왕의 왕이신 그리스도에게로 돌아간다
열왕의 때는 언제인가?
적그리스도와 동시대에 나타나 적그리스도의 정부를 세우기 위해 모의할 것이다
지금이 그때라면 선진 G7에 3개국이 추가될 것이다
그들은 세계를 두 진영으로 나누고 전쟁의 시대를 준비하고 전염병으로 세계를 통제했다
중세시대에는 교황의 권력이 강화되는 만큼 급속하게 세속화되었다
성경을 읽지 못하게 하거나 해석도 금하였다
노아 시대에는 먹고 마시는 일에 몰두하였고 소돔과 고모라는 성적인 쾌락을 탐닉하였다
현대는 음녀 바벨론에 가득한 온갖 상품들과 영상들과 먹고 여행 다니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시대정신은 당대에 대다수가 하는 일이기에 그것이 정상인것럼 보이지만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매우 위험한 일이다
성령 안에서 말씀에 바로 선 자만이 시대정신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 것이다
종말을 맞이한 교회의 의무는 다가오는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그분의 계시를 외치는 것이다
교회가 환난의 전부를 겪을 것인가?
아니면 일부만 겪을 것인가?
마지막 세대는 불의한 자가 다수지만 경건한 소수들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간다
왜냐하면 지혜로운 자들은 그들이 마지막 세대라는 것을 깨달을 때 취해야 할 충분한 행동지침을 주님으로부터 받았기 때문이다
순종하는 자들은 마지막 때를 지켜보고 주님의 오실 길을 예비하고 있다
그날에 예고된 일이 일어날 때 교회는 여전히 지상에 있을 것인가?
대답은 "예" 또는 "아니오"다.
출처: 카이로스
https://blog.naver.com/acoloje/223538306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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