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어느 때 대단히 무더운 날씨에 나그네가 상품을 먼 곳으로 나르기 위하여 나귀를 그의 마부와 함께 빌렸다. 길도 모래사장으로 통하여 있고 날씨는 몹시 덥기 때문에 나그네는 걸음을 멈추고 쉬라고 마부에게 말하였다. 그리고 쨍쨍 쬐는 태양의 직사를 피하기 위하여 나그네는 나귀의 그늘에 앉으려고 하였다. 그러자 맹렬한 언쟁이 일어났다. 왜냐하면 당나귀 그늘에는 한 사람 밖에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힘이 센 마부는 자기의 장소라고 주장하면서 나그네를 난폭하게 옆으로 떠밀고 말았다. “당신이 당나귀를 빌릴 때는 나에게 그림자에 대해서는 아무 이야기도 없지 않았는가, 만일 당신이 그 그림자가 필요하다면 그림자 삯을 내지 아니하면 안되오.” 그런데 그림자 때문에 다투는 동안 그네들은 짐을 잃어 버렸다. 왜냐하면 그 동안에 나귀는 달아나고 말았기 때문이다. 다툼이 있는 곳에는 항상 화가 있다 당신에게 또는 당신의 주변에 다툼이 일어날 때 다툼으로 얻고자 하는 것보다 더 큰 것을 잃어 버리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 보아야 할 것입니다. 딤후 2:23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이에서 다툼이 나는 줄 앎이라 1.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하나님의 은혜속에 끝이 났습니다. 이 나라 이 민족의 안위와 신앙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사회주의 정권이 다시 들어서지 못하도록 정말 정신차리고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2. 코로나가 이제 종식되어 가고 있습니다. 사회 경제 활동이 정상화되길 기도해 주시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이 땅의 공산주의가 다 무너져서 이념적 전쟁이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카페지기의 야외찬양전도 사역이 하나님의 은혜속에 지속해서 해 나갈 수 있도록 위해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 목 : 하나님이 사람을 쓰신다면 본 문 : 딤후 2:20-21 코로나로 인해 경제가 어려워져서 실업자수가 늘어났고 수 많은 자영업 자들이 경제적 어려움속에 폐업한 이들이 수 없이 많습니다. 실업자들 그리고 폐업을 한 자영업 자들 중에 29%가 허탈감속에서 자살을 한번쯤은 생각하여 보았다는 조사가 있습니다. 말은 하지 않아도 수많은 이들이 죽고 싶을 정도의 고통을 당하고 있음이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그런 중에도 꼭 필요로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이 된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사용될 것입니다. 1. 내가 사장이라면 미국에는 실업인들을 위한 잡지 “시스템”이 월간으로 발간되고 있습니다. 이 잡지에서 실업인들에게 “당신이 사장이라면 어떤 사람을 쓰겠습니까?”라는 질문에 대해여 많은 대답이 나왔는 데 제일 많이 나온 순서대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말이 약속어음과 같이 철저한 사람. 2) 의지가 돌과 같이 굳어서 한번 한다면 하고야 마는 흔들리지 않는 사람. 3) 어떤 문제에도 일정한 의견을 가지고 성실하게 주관있게 일하는 사람. 4) 조그만 일도 맡겨도 큰 일을 다루듯이 성실히 일하는 사람. 5) 자기를 위한 야심이 아니고 다른 사람을 위한 봉사정신이 강한 사람. 6) 기회가 있을 때마다 놓치지 않고 민첩하게 잡고 일하는 사람. 7) 용기와 결단력이 있는 사람. 8) 많은 사람들이 무어라고 하여도 자기 주관이 분명하여 그대로 행하는 사람. 9) 어떤 천한 일을 하더라도 조금도 고통을 느끼지 않고 성실히 일하는 사람. 10) 실패하여도 실망하지 않고 재도전하는 사람. 2. 내가 사람을 쓴다면.... 내가 만일 사장이라면 나는 어떤 사람을 쓸까 생각하여 보았습니다. 내가 만일 사장이라면 나는 이런 사람을 쓰겠습니다. 1) 맡겨준 일에 완벽한 사람 어떤 일을 맡기면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완벽하게 해놓는 사람을 나는 쓸 것입니다. 따라서 나는 하나님앞에 그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내가 사람을 쓴다고 하여도 이런 사람을 원하니 하나님께서 내게 맡겨주신 일에는 하나님이 신경을 쓰시지 않아도 될 정도로 성실하자고 다짐하였습니다. 2) 긍정적인 사람 늘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언제나 전진하는 사람을 쓰고 싶습니다. 부정적인 사람은 일을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3. 하나님이 사람을 쓰신다면.... 그런데 하나님이 사람을 쓰신다면 어떤 사람을 쓰실까요?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딤후2:20) 큰 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 뿐 아니요 나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딤후2: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 하나님은 이런 사람을 쓰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 우선 깨끗한 그릇이어야 합니다. 아무리 금으로 만드어졌다고 할지라도 더러우면 음식을 담을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은으로 만든 그릇이라도 지저분하다면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나무로 만든 그릇이라도 깨끗하여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귀하게 사용되는 그릇의 첫째 조건은 재료가 무엇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깨끗하여야 합니다. 1) 죄지은 것이 있으면 회개하여야 합니다. 2) 죄짓고 있는 것이 있으면 단호하게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깨끗한 그릇을 사용하시기 때문입니다. 미국 휴스턴 서울교회에서 목회하시는 최영기 목사님이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목사는 3G 즉 Gold(금, 즉 물질), Glory(영광, 즉 명예), Girl(여자, 즉 이성) 이 세가지에 깨끗하면 우선은 합격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일반 평신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사람의 사람됨을 알려면 돈을 주고 쓰는 것을 보면 알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아낄때에는 무섭게 아끼고 쓸 곳에는 아낌없이 쓸 줄 아는 물질 관리가 잘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남의 돈은 절대로 거져 먹지 말아야 합니다. 돈에 정직하여야 합니다. 물질 거래가 정확하여야 합니다. 물질에 깨끗한 그릇을 하나님은 쓰십니다. 명예에도 깨끗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낮아지려는 자를 높여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높아지려고 낮아지는 것은 교만입니다. 계산된 행동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이성에도 깨끗하여야 합니다. 마귀는 이성문제로 수많은 이들을 쓰러 뜨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깨끗한 그릇을 우선적으로 사용하신다는 사실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1974년 미국 택사스 주의 휴스턴 우주 발사대에서 생긴 일입니다. 제미니 7호가 세계 역사상 최초의 우주 랑데부를 하기 위하여 발사대에서 발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카운트 다운을 시작하고 드디어 2초를 남기고 세기적인 계획이 취소되고 말았습니다. 원인은 1달러도 안되는 작은 프러그가 튕겨져 나간 것이 발견된 것입니다. 그때 자동적으로 계전기가 닫혀 버렸습니다. 그리고 로케트의 모든 동력은 중지되었습니다. 아주 미약한 부속품 하나가 세기적인 거대한 계획을 망치게 하고 말았습니다. 인생의 계획도 아주 사소함 때문에 망칠 수가 있습니다. 조그만 오물 하나 때문에 귀중한 그릇을 못 쓰게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사용할 그릇은 우선 깨끗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깨끗한 그릇을 사용하시는 분이십니다. 2. 합당하여야 합니다. 귀하게 쓰이는 그릇의 두 번째 조건은 사용하기에 합당하여야 합니다. 간장을 담으려면 간장 그릇이 제일 적당합니다. 금으로 만든 항아리에 간장을 담아 상에 놓지 않습니다. 된장 찌개는 뚝배기가 역시 어울립니다. 된장 찌개를 끓여서 금으로 만든 빛나는 접시에 담으면 우스워 집니다. 그릇을 쓰기에 합당하여야 합니다. 그도에 합당한 일꾼이 있습니다. 전도에 합다안 그릇이 있습니다. 봉사에 적당한 사람이 있습니다. 성가대에 합당한 그릇이 있습니다. 주일학교 교사로 합당한 그릇이 있습니다. 한가지 일에만 잘 쓰임받아도 귀한 그릇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하여도 세계에 직업은 4만가지라고 하더니 지금은 20만 종류하고 합니다. 한가지 면에만 하나님이 쓰기에 합당한 그릇이 되어도 크게 영광돌리는 길이 있습니다. 앗시시의 성 프란시스는 하나님께서 쓰시기에 합당한 사람이었음이 여러 면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당시 앗시시가 나가는 성전 주변에는 강도들이 들끓었습니다. 몰래 숨어 있다가 예배드리러 오는 이들에게 다가가서 강도짓을 하였습니다. 교인들과 수도사들은 어서 경찰에세 신고하여 강도들을 모두 잡아 넣자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성 프란시스는 반대하였습니다. 성 프란시스는 수도사들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술과 음식을 가지고 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강도들에게 가서 “교인들로부터 물질을 훔치기는 하되 죽이지는 말아 달라”고 요청하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런 약속을 받아 가지고 왔습니다. 얼마 후 수도사들을 강도들에게 보내서 주일과 축제일에만은 강도짓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 오게 하였습니다. 그 후에 수요일까지 확대하였습니다. 이렇게 하여 천천히 아주 천천히 그들을 변화시켜서 강도들이 없어지게 하였습니다. 프란시스는 이 시대에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이었습니다. 3. 예비된 그릇이어야 합니다. 주인은 그릇을 장만할 때 사용할 곳을 생각하고 그릇을 준비할 것입니다. 주인이 사용하려고 생각하고 있는 그릇이 귀한 그릇입니다. 사용하지 않고 가만히 둔 그릇은 귀한 그릇이 아닙니다. 주인이 쓰려고 예비한 그릇이 귀한 그릇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어느 곳에 쓰시려고 예비하셨을가를 생각하여 보아야 합니다. 사람마다 하나님의 계획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렘29:1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렘29:12)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렘29:13)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하나님께서 여러분 한분 한분을 위하여 어떤 계획을 세워놓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찾고 찾으면 만나 주시겠고 알려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바울이 귀한 그릇인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바울을 이방인의 전도자로 아예 예배하고 이 땅에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런 하나님의 뜻을 다 자라고 공부를 마치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갈라디아교회 교인들에게 이렇게 고백하였습니다. “(갈1:15)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갈1:16) 그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실 때에 내가 곧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 ” 예레미야도 같습니다. 예레미야 당시 이스라엘은 온 백성들이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고 죄투성이었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예루살렘 성이 무너지고 성전이 파괴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이때 “성전파괴 미드라쉬”는 예레미야의 심정을 이렇게 말해 주고 있습니다. 민5장을 보면 음란으로 의심받는 여인은 번제단 옆에 남편과 함께 제사장이 특별히 만들어 준 물을 마시라고 하였습니다. 이 물을 마시면 정말 간음죄가 있는 여인은 창자가 붓고 넓적다리가 떨어져 죽게 되어 있었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한 여인이 간음으로 의심을 받아 남편과 함께 성전으로 끌려 왔습니다. 담당 제사장이 일을 처리하려고 나갔습니다. 물론 손에는 잔을 들었습니다. 그 여자는 분명히 간음한 여인입니다. 그리고 그 물을 마시게 되면 넓적 다리가 떨어집니다. 창자가 썩게 됩니다. 그런데 얼굴을 들어 보니 그 여자는 바로 자기 어머니였습니다. 그 제사장은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그리고는 뒤로 물러 갔습니다. 그 제사장은 어머니를 위하여 슬피 울었습니다. 목놓아 울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예레미야의 심정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하여금 이 잔을 마시게 하여라”라고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을 때 예레미야는 이렇게 말하고 싶은 충동을 느꼈을 것입니다. “오! 우주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제가 그런 말을 꼭 내 민족에게 하여야 합니까?” 왜 하필이면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 그런 말을 저에게 하라고 하십니까? 그러나 이 때를 위하여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보내셨음을 성경은 이렇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렘1:5)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이같이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성전파괴 당시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회개하고 모두 하나님 앞에 돌아오게 하시려는데 사용하시려고 예비하신 그릇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어디에 사용하시려고 예비하신 그릇이 귀한 그릇입니다. 그렇습니다. 비싼 그릇이 있고 싼 그릇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그릇이 있고 나쁜 그릇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큰 그릇이 있고 작은 그릇이 있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이 귀하게 쓰시는 그릇이 있고 사용하시지 않는 그릇이 있을 뿐입니다. 어느 날 작은 개 한 마리가 큰 사냥개 옆에 섰습니다. 사냥개가 으르렁 거리면서 작은 개에게 물었습니다. “너도 개축에 끼냐?” 작은 개는 감히 사냥개에게 정면으로 덤빌 생각을 못 하였습니다. 그러나 공손히 대답하였습니다. “물론 나는 당신만큼 크지는 못 합니다. 그러나 아무도 저를 보고 고양이라고 말하지 않는답니다.” 작은 개도 개입니다. 작은 그릇도 그릇입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쓰시느냐에 따라서 귀한 그릇이냐 천한 그릇이냐가 결정됩니다. 모두 하나님이 쓰시는 귀한 그릇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첫댓글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오늘도 주안에서 정결하고 지혜의 도구로 쓰임받게 하소서 샬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평안 장로님, 예수 사랑 목사님, 존재 목사님, 만경강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