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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발은 천천히, 마무리는 빠르게
오랜 휴식 끝에 가장 먼저 나타나는 문제는 스윙의 타이밍에서 시작된다. 이는 대체로 클럽을 너무 빠르게 톱 단계로 가져가고 있다는 뜻이다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백스윙을 빠르게 가져가면 다운스윙 때 스윙플레인을 벗어나게 되며, 이는 중심 타격을 어렵게 만든다. 클럽을 정확하게 천천히 뒤로 빼내고 톱 단계에 도달할 때까지 제어력을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 이어 다운스윙 때 스피드를 최대로 높여 임팩트를 통과해야 한다.
튀긴다 - 실패의 염려가 전혀 없는 튀겨서 굴리는 샷을 구사하려면 7번 아이언을 잡고 보통 때보다 볼에 좀 더 가까이 서서 그립을 샤프트 부분에 닿을 정도까지 아래쪽으로 내려 잡아야 한다. 체중은 왼발에 싣고 클럽의 힐을 잔디 위에 든 상태로 팔로만 스윙한다. 이렇게 하면 실패가 있을 수 없다!
⛳2. 쇼트게임을 단순화한다
새해에 다시 골프를 시작할 때는 그린 적중률이 떨어지기 때문에 쇼트게임으로 이를 만회해야 하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
이런 경우 상황을 단순하게 가져가야 한다. 따라서 좀 더 높은 로프트 각도의 클럽으로 구사하는 칩샷이나 피치샷으로 볼을 튀겨서 굴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20야드를 공중으로 날려보내는 것보다 이렇게 샷해 볼을 5야드 정도 공중으로 보낸 뒤 15야드를 구리는 것이 훨씬 더 쉽다.
보고 때린다 - 최고의 퍼팅 연습은 다음과 같다.
1)타깃을 바라보며 볼을 굴린다.
2)똑같이 하되 머리를 숙이고 눈을 감은 상태로 퍼트한다.
3)세 번째 퍼트는 평소 자신의 기술을 이용하되 눈을 뜨고 때린다. 다양한 거리를 연습한다. 스피드에 대한 골퍼의 본능적 감각이 급격하게 향상될 것이다!
⛳3. ‘감각’을 믿는다
겨울 휴식을 했든 안 했든, 퍼트는 본능적으로 정확한 스피드를 만들어 낼 때 더 많은 성공을 가져온다
그리고 누구나 이런 기량을 익힐 수 있다. 나는 아래에 소개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고 있다. 특별히 신경 쓸 사항은 스트로크 길이로 퍼트 거리를 조정하지 말라는 것이다. 자신의 감각을 믿고 눈에 보이는 대로 반응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