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해군에서 복무할 때 다른 사람에게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하는걸 몹시 두려워했다. 어느 날 저녁 나는 해군 비행장 안에 있는 식당으로 식사하러 들어갔다. 그때 거기에는 단 한 사람의 조종사가 앉아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맥 네이브였다. 그는 스테이크를 시켜 먹으면서 신문을 읽고 있었다. 나도 역시 스테이크를 주문한 후, 신문을 집어들고 읽기 시작했다. 그때 나는 주님으로부터 전도하라는 음성을 강하게 들었다. 하지만 나는 거절했다. 그리고 주님께 변명했다. ‘그는 지금 신문을 읽는 중이니까 방해받는 것을 달갑게 여기지 않을 것이에요’라고.
그날 밤 맥과 동료 조종사는 서해안으로 수송비행을 떠났다. 그들은 아리조나 플랙스탭에 내렸다가 다시 이륙했는데, 잠시 후에 그 비행기는 사라져 버렸다. 수색대가 보내졌지만 그 비행기의 흔적을 찾을 수가 없었다. 수 주일이 지나고 몇 달이 지났지만 그 사건은 미궁에 빠졌다. 다음해 초봄에, 보이 스카우트단원 몇 명이 플래스탭 밖에 있는 샌프란시스코 산을 등산하다가 비행기의 꼬리가 눈속에 쳐박혀 있는 걸 발견했다. 당국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그들은 맥 네이브와 동료 조종사의 부스러진 시체를 찾아냈다. 나는 한 영혼이 이 지상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고 있었는데도 그에게 복음을 전하기를 거절했던 것이다.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은 바로 지금, 이 순간이 중요한 것이다.
당신은 하나님께서 누군가에게 복음을 전하길 원하시는 강한 마음을 주실 때 바로 순종하고 계십니까?
딤후 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1. 하나님의 은혜로 태풍이 예상보다는 그리 큰 피해가 없이 지난것 같습니다.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2. 카페지기의 거리 찬양전도 사역과 건강을 위해 중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성경 : 골 4:1-9; 제목 : 복음 증거자의 모습
바울은 복음의 비밀을 위해 투옥된 것을 자랑스럽게 말함과 동시에, 전도의 문이 열려 곧 출옥하여 자유롭게 이 비밀을 말할 수 있기 위해 기도해 달라고 하였다. 그는 그후 얼마 아니하여 석방되고, 그 소원대로 막힘 없이 복음을 전했는데, 그후 수년 지나 다시 체포되고, 투옥되었다. 그 때, 그는 "묶음을 인하여 내가 죄인과 같이 매이는 데까지 고난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니라" (딤후 2:9)고 말하고 있다.
[1]. 복음 증거자의 생활.
하나님께 봉사(전도)하는 자에게 있어서는 모든 환경과 세월을 아끼고 기회를 놓치지 않는 자세가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일하고, 할 수 있는 한 사람에게 봉사하기 위하여 모든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새 사람된 성도의 사명은 복음의 진리를 전파하는 것이다. 주님께서 남기신 마지막 명령도 바로 복음전파의 위임이었다. 그리스도의 모든 교훈을 가르치고 지키게 하는 것이 곧 선교의 내용이요 목표이다.
[2]. 복음을 사수하는 일.
복음진리의 전파는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그쳐서는 안되고 증거되어진 복음을 지키게 하는 데 더욱 큰 역점을 두어야 한다. 오늘날 한국교회의 상황은 복음증거에는 열심히 많으나 증거되어진 말씀을 지키는 실천의 생활에 있어서는 등한히 하여 믿음과 생활의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바울은 우리들에게 진리를 전파할 때 기도하라고 전하였으며, 성도들의 기도의 후원이 절대로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특히 외인을 향하여는 항상 지혜롭게 행하며 세월을 아껴야 한다고 권면하였다. 우리들이 사랑과 친절한 언행으로 교제하면 사람들의 마음이 열리고 주의 영광이 나타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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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충만한 가운데 성령의 도구로 쓰임받게 하소서 샬롬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목사님!
감사합니다.
기쁨 충만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평안 장로님, 코알라 회원님, 존재 목사님, 만경강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