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부자 연구소 소장 조단 글 중 요약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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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항상 거짓말을 하지만, 행동은 항상 진실만을 말한다.
그래서 뉴스를 보고 투자를 하면 망하는 것이다. 뉴스는 거짓말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 보다는 행동에 주목해야 하는 것이다. 즉 말은 거짓말이고 행동은 진실이기 때문이다.
데이트를 끝내고 헤어진 연인에게 집에 잘 도착 했냐고 걱정되서 전화 했다고 하는 말은 사실 거짓말이고,
딴데로 빠지지 않고 집에 진짜 들어갔는지(행동을) 확인하는 것이 진실인 것 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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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는 인간정신의 3단계를 낙타, 사자, 어린아이로 구분했다.
첫째가 낙타의 단계다
낙타는 참을성이 많으며 주인의 말에 절대 복종한다. 반항은 하지 못하지만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하는 행동은 아니다. 대부분의 인간들은 낙타다.
둘째는 사자의 단계다
사자는 자유의 정신, 부정의 정신이다
사자는 하기 싫은 일에 노 라고 언제든지 말한다. 낙타의 굴레에서 벗어나 언제든지 노 라고 말 할 수 있는 혁명가다. 그러나 사자는 진정으로 자유롭지 못하다. 그의 저항 정신이 그를 묶어놓고 있기 때문이다. 저항 정신은 진정한 자유인이 아니기 때문이다.
세째는 어린아이의 단계이다.
어린아이는 편을 가르거나 과거의 일을 후회하거나 미래에 닥칠일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는다. 언제나 현재 자신이 하는 일을 즐긴다. 어린아이의 이 같은 태도가 진정한 자유인이다.
그래서 우리는 궁극적으로 어린아이가 되고 싶어한다. 그런데 어린아이가 되는데 방해가 되는 것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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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카의 가르침 중에 강력한 비유가 있다.
광대한 소유지에 예속된 노예 부자의 이야기이다.
오늘날에는 그들을 ᆞ하우스 푸어ᆞ라고 부른다.
그런면에서 본다면 모든 소유물은 소유자를 노예로 만들고 지배하게 된다. 내가 소유물을 지배하지 못하게 될 때는 말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소유물에 지배 당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질투 때문이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이 있다.
친구가 서울에 아파트를 사서 몇억이 올랐네 하면 눈이 뒤집힌다. 질투에 몸을 떨고, 입술을 깨물며 영끌을 해서 아파트를 사게 되고, 열심히 대출이자를 갚는 노예로 전락하게 된다. 소유물에 지배를 당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지구에 온 이유는 낙타가 되기 위해서 온 것이 아니다.
자유인이 되기 위해서 온 것이다.
자유인은 소유물에 지배를 당하지 않는다.
시기,질투,탐욕은 우리를 낙타(노예)로 만든다.
소유물을 지배할 수 없다면 소유물에서 당장 벗어나라..~!
첫댓글 친구님, 어려운 얘기애요~ㅠ
탐욕에 가려졌던 자유를 나이가 들며 눈꼽만큼씩 알게되고 그 자유의 맛을 아니까 더 지향 할 힘을 얻게 되는듯....
"소유물을 지배할 수 없다면 소유물에서 당장 벗어나라..~!"
자유를 얻는 구체적 방편에 크게 고개를 끄덕여요~^^
ㅎ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