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묻겠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실 때, 상품으로 만드셨는가, 작품으로 만드셨는가? 물을 필요도 없이, ‘작품’으로 만드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이기 때문에 결코 비교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하나님의 독특한 창조물이다. 독특한 존재라는 말이다. 에베소서 2:10을 보면,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는 구절이 나온다. 여기서 ‘만드신 바’라는 말의 헬라어는 ‘포이에마’다. 이 포이에마라는 단어에서 파생된 영어 단어가 ‘poem'이다. 무슨 뜻인가? 우리는 하나님의 ’시‘라는 말이다. 그래서 예수를 잘 믿으면, 시 같은 인생을 살아간다. 10명이 시를 지르면, 10가지 시가 나와야 한다. 어린이는 동시를 지어야 하고, 감수성이 예민한 여고생들은 서정시를 지어야 하고, 나 같이 무드가 없는 사람은 서사시를 지어야 하고, 영국 사람은 영시를 짓고, 일본사람은 일본시를 지어야 한다. 당연한 말이 아닌가? 우리는 하나님의 시, 하나님의 작품이기 때문에 서로 ‘달라야’ 한다.
당신은 하나님의 고귀한 작품으로 오늘은 어떤 인생의 시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겠습니까?
엡2: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1. 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주님의시선 회원님들께서 건강하게 사역과 생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저는 일 주일에 4번 야외 찬양사역을 나가고 있습니다. 이 번 겨울도하나님의 은혜속에 건강을 지켜주셔서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제목 : 하나님의 권속 성경 : 엡 2:19-22
성도의 위치가 특별한 것임을 나타내는 용어들이 여럿 있는데, 그 중에서 하나님의 권속이라는 말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즉 이는 우리가 하나님과 갖는 특별한 관계 뿐 아니라 성도 상호간에 갖는 관계까지도 포함된 말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가족의 의미를 잘 알고 있는데, 본문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가족이라고 말한다. 본문을 통해 하나님의 가족으로서의 의무를 살펴보자.
[1]. 복음적 신앙을 지켜야 함.
하나님의 가족의 성도들은 복음적 신앙을 견지하도록 힘써야 한다. 인본주의적 신앙은 그 뿌리가 사단이기 때문에 성도들에게 합당치가 못하다. 정도로 행할 때 옳은 사람으로 평가되듯이 복음적 신앙을 가진 사람이 주님께로부터 칭찬과 상급을 받게 된다. 우리의 교회들은 현대 사조라는 시류에 흘러 떠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그 물줄기를 바꿔놓을 수 있도록 복음적 신앙을 굳게 지켜야 한다.
[2].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 함.
하나님의 가족은 예수 안에 있는 사람들이다. 예수와 무관한 사람, 예수밖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가족이 될 수가 없다. 예수 안에 있어야 새로운 피조물이며 (고후 5:17), 비로소 하나님의 가족 중에 포함되게 된다. 의롭게 된다는 것, 천국의 기업을 잇는다는 것과 하나님의 가족이 된다는 것은 같은 말이며, 이는 예수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3]. 거룩한 생활을 힘써야 함.
하나님의 가족은 거룩한 생활에 대한 의무를 진다. 하나님께서 거룩하신 것처럼 거룩한 생활을 힘써야만 하는 것이다(벧전 1:15-16). 따라서 이 세상 풍속을 좇거나 불의 등과 타협하는 일들이 있어서는 안되겠다.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며, 성령을 좇아서 행하는 사람들이 칭찬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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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충만한 가운데 주님의 영광과 화평의 도구로 쓰임받게 하소서 샬롬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은혜로운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평안 장로님, 만경강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