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눈 멀고 두 손마저 없는 장애인 전도사가 수려한 미모와 좋은 가문,일류 대학을 막 졸업한 꿈 많고 신앙 좋은 자매에게 프로포즈를 했다. “자매는 내게 없는 모든 것 다 갖고 있으니 두 눈으로 내 눈 돼 주고, 두 팔로 내 팔이 돼 주고, 지식으로 내 지식 돼주어 함께 주의 종의 길을 가지 않겠습니까.” 자매는 대답도 안하고 속상하고 불쾌해 그 길로 도망쳐 집에 와 울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그 청혼을 거절하는 것은 주님을 버리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 결혼했다. 두 손 없는 시각장애인은 장애인의 장애인이다. 실로 사모의 길은 피눈물 나는 가시밭길이었다. 그러나 한 번도 괴롭지 않은 것은 그녀가 주님을 따라가고 있다는 믿음과 희생의 보람과 사역의 열매 때문이었다. 장신대에서 신학을 하고 명지대에서 석사, 미국 워싱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목회 45년, 결혼 45년. 두 자녀는 크게 성장했고. 1000여명 넘게 출석하는 교회를 세워 목회하다가 지금은 은퇴하여 김포 예지원에서 원장으로 사역을 하고 계신다. 그 사람이 바로 건강한 사람도 못해낼 엄청난 사역을 하고 지금도 장애인 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박창윤 목사와 최미숙 사모다.
당신도 사역과 자신의 인생을 세워가는데 장애가 되는 것들과 힘써 싸우며 나아가고 계십니까?
빌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1. 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주님의시선 회원님들께서 건강하게 올 겨울도 사역과 생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저는 일 주일에 4번 야외 찬양사역을 나가고 있습니다. 이 번 겨울도 하나님께서 건강을 지켜 주시고 영적인 은혜속에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제목 : 여호와의 능력 성경 : 창 18:9-15
하나님과 천사들을 지극히 대접한 아브라함은 아들이 있을 것이라는 놀라운 소식을 듣게 된다.
[1]. 사라의 웃음(12절)
그러나 장막 문에서 엿듣고 있던 사라는 속으로 웃었다. 그것은 하나님의 약속과 능력에 대한 불신앙의 웃음이라기 보다는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자신과 아브라함의 육체적 불가능으로 보고 자신의 무능함을 그대로 인정하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것이다. 사라는 말씀하시는 분이 여호와이신 줄 아직 모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와같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때는 나의 모든 가능성과 독립적인 의지가 포기될 때이다.
[2]. 하나님의 책망(13절)
사라의 웃음에 대한 책망이 아브라함에게 내려졌다. 아마도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자기에게 주신 약속(17:17, 19)을 아직까지 사라에게 이야기하지 않았거나, 아니면 하나님의 그 약속을 사라에게 확신시켜 주는 일에 실패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사라의 웃음이 자기 무능에 대한 솔직한 인정이든,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의심이든, 간에 그것은 위대한 말씀을 이끌어 냈다.
[3]. 여호와께 능치 못할 일이 있겠느냐 ?(14절)
이것은 하나님의 전능성을 나타내 주는 말이다. (렘32:17, 27) 사람은 할 수 없어도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할 수 있으시다. (마19:26) 12절은 인간의 불가능을 보여 주었지만 14절은 하나님의 가능성을 보여 준다. 사라는 말씀하시는 분이 여호와인줄 알고 두려워하여 웃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했으나 하나님은 그녀가 속으로 웃은 것까지 다 알고 계시는 하나님이시다. (15절) 당신은 인간적인 불가능의 상황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고 있는가 ? 그리스도의 인격은 믿으면서 그의 능력은 의심하지 않는가 ?(딤후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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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단한 믿음과 결단과 열매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하나님의 영광과 이웃을 위해 살게 하소서 샬롬
복된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평안 장로님, 예수 사랑 목사님, 만경강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