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셨어요?
95학번 박정현입니다
너무 오랜만이라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우선은 카페지기로서 의무를 다하지못한점 죄송합니다
변명이지만 제가 그때 이런저런일을 하기에 나이가 너무 어리고 이해심이 부족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여러 교수님이나 선배 동기 그리고 후배를 아우르는 맘이 저에게는 부족했던듯 싶습니다
다시한번 우리 재능환공이 발돋움하여 선후배간의 우애를 다지길 바랍니다
11월 13일 홈커밍데이를 다녀왔습니다
학교가 많이 발전했더군요. 강당을 찾는데 많이 헤맸습니다
후배들은 보며 많이 뭉클했습니다
나는 어떻게살고있나?
선배들의 뒷모습을 보며 어떤가능성을 볼까?
안주하려던 저의맘을 다시한번 다잡게 됐습니다
어려운 지금일수록 함께헤쳐 나가길 바랍니다
우리선배들이 똘똘뭉쳐 힘차게 헤쳐가는 모습을 보여줄수 있었음합니다
우리는 가장 순수한 시절을 함께한 학우니까요^^
첫댓글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