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이 백열등의 필라멘트를 발명할 때의 이야기다. 그의 조수가 “선생님,필라멘트를 발명하려고 벌써 90가지의 재료로 실험을 해보았지만 모두 실패했습니다. 결국 필라멘트를 발명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인 것 같으니 중지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하고 제안했다. 그러나 에디슨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무슨 소리야. 자네는 그것을 왜 실패로 생각하나.우리들은 실패한 것이 아니고,안되는 재료가 무엇인가를 90가지나 알아낸 아주 성공적인 실험이었다네.” 이러한 생각과 끈기로 그때 그가 실험하다가 버린 쓰레기 더미가 무려 2층 건물의 높이만큼이었으며, 연구를 시작한 지 13일째 되는 날 2399번의 실패를 거쳐 2400번만에 드디어 전류를 통해도 타지 않고 빛을 내는 필라멘트를 만드는 데 성공한 것이다. 에디슨은 말한다. “누구에게나 2400번의 기회는 있을 것이다” 오늘날 밝은 세상은 바로 그 성공에 기인한 것이다. 실패는 성공을 위한 기회다.
당신은 이 어두운 세상을 밝히기 위해 매일 영적인 사역에 힘쓰고 있으십니까?
요 8:12 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 9:5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1. 이제 이 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에 들어섰습니다. 이 한 해를 통해서 이루고자 했던 일들을 점검하며 결실을 이룰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2. 저는 일 주일에 4번 야외 찬양사역을 나가고 있습니다. 이 번 겨울도 하나님께서 건강을 지켜 주시고 영적인 은혜속에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제목 : 바울의 탁월한 믿음 성경 : 행 28:16-31
저희가 일자리를 정하고 그의 우거하는 집에 많이 오니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의 일로 권하더라 (행 28:23).
바울은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 (고전 11 : 1)고 했다. 우리가운데 서슴지 않고 나의 신앙을 본 받으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지 돌아보게 하는 말씀이다. 바울의 믿음은 오늘날 우리의 믿음과 비교할 때에 분명 탁월한 믿음이다. 신앙은 지식적인 것이 우선이 아닌 삶의 양식이기에 본받을 만한 탁월한 믿음을 발견한다는 것은 성도의 거룩한 삶을 위해서 가까운 목표가 된다. 오늘 본문은 사도행전의 끝부분으로서 바울의 아름다운 믿음의 행적을 소개하고 있다. 믿음의 본이 부족한 오늘날 다시 한번 바울의 믿음을 상고하며 은혜를 나누고자 한다.
첫째, 바울은 환경을 극복하는 믿음을 가졌다.
사람은 때와 장소에 따라 약해지기도 하고 강해지기도 한다. 때와 장소에 따라 신념이 강해지기도 하고 흔들리기도 한다. 평안할 때 찬송하기는 쉬워도 곤고한 때 찬송하는 것은 몇 곱절 힘이 든다. 바울은 본문 속에서 로마에 잡혀있는 처지에 있으나 구류형식으로 살면서도 로마에 있는 유대인들을 모아 말씀을 전파하는 신앙의 열심을 보인다(17, 23절). 바울 사도는 결코 환경이 꺾을 수 있는 인물이 아니었다. 이런 바울의 탁월한 믿음은 디모데에게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말씀을 전하라 는 말씀으로 나타난다(딤후 4:2).
바울은 모든 때를 하나님이 주신 때로 알고 산 증인이다. 오늘 우리는 전도하기 가장 쉽고 쾌적한 환경을 기대하면서 말씀(복음)전하는 일을 미루고 있지는 않은지요? 때론 우리의 기준 위에 놓지 마시고, 「즐거울 때나 슬플 때나 좋은 환경이나 나쁜 환경」이나 구분하지 말고 복음의 증거자가 되십시오. 이것이 우리가 본받아야 할 바울사도의 탁월한 믿음의 한 요소이다. 우리에게 어떠한 환경의 변화가 심할지라도 믿음으로 신앙의 절개를 지켜 나가는 성도가 되기 바란다. 둘째, 바울은 끝까지 달려가는 믿음을 가졌다.
처음도 중요하지만 끝도 더 없이 중요하다. 처음이 끝을 방향 지우기에 중요하다면 끝은 처음이 뜻을 완성하기에 중요하다. 사도바울은 처음과 끝이 동일한 사람이었다. 다메섹 이후의 변화된 바울에게서 변질된 신앙이란 찾을 수 없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도 우리는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자기가 할 일에 전념하는 바울을 만난다. 이러한 사실은 그의 유언과도 같은 딤후 4 : 7-8을 통해서도 분명히 드러난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 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을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우리는 바울이 최후까지도 최선을 다해 사역하는 모습에서 끝까지 믿음의 길을 달려가는 탁월한 면을 본다. 지금 우리의 삶의 모습은 어떠한가, 에베소 교회는 주님께로부터 처음 사랑을 버렸다는 책망을 받았다(계 2:4, 5).
처음 복음을 전해 듣고 예수 그리스도의 나를 향하신 사랑에 감격하여 회개하여 예수를 영접하고 마음 깊이 뜨겁게 사랑했던 그 사랑, 그리고 눈물로 연약한 서원을 끝까지 소유하고 지키시는 성도가 되기 바란다. 셋째, 바울은 낙심치 아니하는 믿음을 가졌다.
고리처럼 연결되어 있는 바울의 탁월함 중에 낙심하지 않는 그의 믿음의 태도는 정말 훌륭하다. 「고된 전도 여행, 견딜 수 없는 핍박, 음모」속에서도 그는 좌절하지 않았다. 「로마로 향하는 배속에서도, 로마의 구류중인 셋집에서도, 강팍한 유대인들의 심령 앞에서도」그는 낙심치 않고, 담대했다. 31절을 보면 담대히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며..... 히브리서 기자도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상을 얻느니라 (히 10:35)고 했다. 우리는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치 않아야 한다(고후 4:8). 골고다의 십자가를 지신 주님은 낙심치 아니하고 오히려 어머니를 부탁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환경에 좌우되는 믿음을 탈피하시고, 우리의 삶이 피곤하다 할지라도 마라톤의 우승자처럼 끝까지 달려가자. 그리고 낙망과 절망을 뒤로 던지고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 하나님을 바라보자」. 이 모든 노력들 위에 주님의 은총이 바울에게 임했던 것처럼, 우리들에게도 탁월한 믿음 허락하사 주님과 모든 분들께 인정받는 성도가 되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는 자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
첫댓글 오늘도 주안에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활을 감당케 하소서 샬롬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감사합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평안 장로님, 만경강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