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
1. 상추 신경을 안정시키고 수면을 유도하는 락투카리움 성분이 풍부해 수면장애에 도움된다. 상추의 잎보다는 줄기 끝부분에 많이 몰려있으므로 낮에는 이 부분을 잘라서 먹고, 수면을 위해서는 줄기 끝을 함께 먹는 것이 좋다.
2. 체리 체리는 생체리듬을 조절해주고, 수면상태로 만들어주는 멜라토닌 성분이 풍부하며, 말린 체리 100g에 멜라토닌 7mg이 들어 있어서 불면증으로 잠을 이루지 못할 때 먹으면 도움될 수 있다.
3. 셀러리 미나릿과에 속하는 셀러리에도 멜라토닌이 많이 들어 있으며, 그 잎에는 숙면에 좋은 비타민 A, 엽산, 마그네슘도 풍부해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4. 양파 피로를 느끼는 불면증에는 양파가 좋다. 양파의 매운 향인 ‘알린’ 성분을 맡으면 뇌를 자극해 혈액순환을 돕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양파 껍질에 많은 퀘세틴이라는 성분도 불면증에 효과가 있다.
5. 바나나 수면을 관장하는 멜라토닌의 근원인 세로토닌. 바나나에는 세로토닌의 재료가 되는 트립토판과 마그네슘이 풍부하며, 수면 촉진 아미노산인 트립토판 성분도 함유하고 있다. 바나나의 트립토판이 뇌에 작용하는 데는 1시간 정도 소요되므로, 잠들기 한 두 시간 전에 바나나를 섭취하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5. 호두 호두는 수면에 도움을 주는 칼륨, 칼슘, 마그네슘이 풍부하며, 평소 호두를 즐겨 먹으면 혈중 멜라토닌 함량이 3배까지 증가한다.
6. 대추 대추는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에 효과적인데, 신경을 이완시키고 수면을 유도하는 칼슘 등이 풍부하다. 대추차를 잠들기 전에 마시면 천연 수면제 역할을 한다.
7. 우유 수면을 유도하는 트립토판과 칼슘이 풍부해 스트레스도 완화해주고, 불면증 해소에도 도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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