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 국방]
“불구대천 원수라도 필요하면 손 잡아야”
...尹이 인용한 4인은
박정희·김대중·처칠·저우언라이,
모두 역사문제 풀어 국가적 실리 취해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뉴스1 >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국무회의에서
한일 관계 개선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인용한
역사 속 인물은 박정희·김대중 전 대통령,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
저우언라이(周恩來) 전 중국 총리 등 4명이다.
전쟁이나 식민 지배 등을 이유로 국내 여론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국민 감정을 자극하거나
과거사에 얽매이지 않고 미래 지향적 방향에서
역사 문제를 풀어 결국 실리를 취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일본에서 해방된 지 20년 만인
1965년 6월 한일협정을 맺어 국교를 정상화했다.
청구권자금 3억달러와 경제 차관 2억달러를
지원받는 대신 식민 지배 피해에 대한 모든
배상을 포기하기로 약속했는데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굴욕적 한일 회담 반대’를 주장하는
반정부 시위가 격렬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도 당시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됐다.
박 전 대통령은 협정이 조인된 다음 날
대국민 특별 담화를 발표해
“우리의 사무친 감정은 불구대천(不俱戴天)이지만
아무리 어제의 원수라도 필요하면 손을 잡는
것이 국리민복을 도모하는 현명한 대처”
라고 했다.
경제성장에 대한 산업계 요구와 동맹인
미국의 관계 개선 압박이 병존하는 시대적
상황에서 반일(反日)보다 용일(用日)을 우선한
것이다.
박 전 대통령은
“한일 국교 정상화가 좋은 결과를 가져오느냐 하는
관건은 우리의 주체 의식에 달려 있다”
고도 했다.
----왼쪽부터 박정희·김대중 전 대통령,
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 저우언라이 전 중국 총리----
< 조선일보DB >
김 전 대통령 역시 1998년 한일이 과거사를
직시하되 미래로 가자는 내용의 이른바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이끌어내 한일 관계가
전기(轉機)를 맞이했다.
일본 정치인들의 잇따른 망언으로 국내 여론이
우호적이지 않은 상황에서도 김 전 대통령은
“모든 여건이 과거와 다르고 앞으로 달라져야 한다”
고 했다.
또 1973년 일본에서 한국 중앙정보부 주도하에
괴한들에게 납치된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양국 정부에 어떤 문제도 제기하지 않고 관련자
처벌도 요구하지 않겠다”
고 했다.
김 전 대통령은 ‘왜색 문화’라는 여론의 반대에도
일본 대중문화 개방 조치를 했고,
이는 한국 대중문화의 다양성과 일본 내 한류의
출발점이 됐다.
저우언라이 전 총리 재임 중인 1972년 9월
중·일은 ‘항구적 평화 우호 관계를 확립한다’는
공동성명을 채택해 국교를 정상화했다.
리처드 닉슨 미 대통령의 전격 방중(訪中) 등으로
세계사의 흐름이 바뀌고 있을 때였다.
저우언라이 전 총리는 당시 중국을 방문한
다나카 가쿠에이 총리와 만나
“양국이 다른 점을 인정하면서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자”
는 구동존이(求同存異)를 말했다.
중국은 일본 국민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전쟁 배상
요구를 포기했지만, 배상금보다 훨씬 더 많은
공적개발원조(ODA)를 일본으로부터 받았다.
“현재와 과거를 경쟁시키면 미래를 놓친다”
는 처칠 전 총리 발언은 1940년 5월 취임 직후
가진 의회 연설에서 나왔다.
1939년 2차 세계대전 발발 이후 전세가
독일에 유리해지자 영국에선 전쟁 준비보다
평화 협상에 매달린 전임 총리 네빌 체임벌린과
각료들의 책임을 묻자는 여론이 비등했다.
이에 대해 처칠 전 총리는
“지금은 독일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게 중요하지
과거사를 들추는 것은 영국 사회의 분열만
초래한다”
며 단호히 반대했다.
이런 리더십이 영국 국민들의 단합을
이끌어냈고, 전쟁의 승전국이 될 수 있었다.
----2023년 3월 21일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한일관계 개선의 당위성을 이야기 했다----
김은중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보리새우
당연한 이야기. 이재명 같은 쫄장부는 사라져야...
삼족오
정치판 종북토착불순분자 무리들 민주당에서는
언제쯤 국익 최우선 신념을 보태줄까,
언제까지나 반국가 반국익 작태에나 혈안이 돼서
정권 찬탈에 눈이 어둬져 있으려나 국익에 발벗고
나서면 정권은 저절로 굴러들 것인데 참 한심하다
노티기맨
더불어추행당은 반드시 없어져야 한다.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것이 아니라 오직, 자신들만을
위한 집단이다.
그러면 않된다.
더불어추행당~~
유박사
윤석열 대통령 잘하고 있습니다.
망국좌파 놈들이 똥개같이 짖어댄다고 기차가
설 수는 없ㄴ느겁니다.
내년 총선에서 좌파를 박살내고 그동안 좌파가
만들어 놓은 각종 쓰레기 규제 법령도 모두
깨끗이 정리해야 합니다.
자유 안보 번영
대한민국 코앞에 북한이 핵폭탄을 위협하고,
중국과 러시아도 핵폭탄 무장과 강력한 군사력으로
포위된 한국은 안보상 최악의 위기상황이다.
한국은 핵폭탄도 없다.~!!
유일한 해법은 윤석열 대통령의 韓. 美. 日
경제동맹, 군사동맹, 외교동맹 정책은 대한민국을
더욱 강한 안보와 번영과 평화를 지키는 길이다.
세계의 경제력 GDP 순위도 미국1위, 일본 3위의
경제대국과 협력은 미래의 큰 번영의 길이고
부강(富强)하게 만드는 길이다.~!!
지난 과거에 매몰된 정책은 안보와 경제적 번영도
파괴시키는 조선시대의 쇄국정책과 같다.
야당인 민주당은 우물안개구리처럼 북한, 중국,
러시아에 굴종하여 그들만 이롭게 하고 있다.
방훼공작과 최악의 어리석은 정책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번영과 안보를 위해
韓. 美. 日 경제동맹, 군사동맹, 외교협력의
정책은 매우 뛰어나게 잘하는 정책이다.
아니지
과거에 얽매인 종북주사파야. 이제 과거의 일은
용서하고 미래로 나가자.
윤통의 대단한 결단을 지지합니다
도드락
일제 강점은 일본의 잘못도 크지만 그 당시 고종을
비롯한 한국 집권세력의 잘못이 더 크다.
그리고 현재는 일본은 원수가 아니라 동맹이다.
적대시 할 필요도 없고 그럴수록 우리자신에게
손해가 더 클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윤통의 통찰력이 옳다
돈조반니
현재 을사오적은 문재인과 그 일당 들이다.
자유10
꽉 막힌 한일 관계를 뻥 뚫었고 1998년 선언의
계승을 기어코 받아냈다.
이게 빈 손이라니?
국내 지지율 하락을 무릎 썼기에 왜구들은 물론
전 세계의 존경심까지 끌어냈고 나머지 반 컵을
채울 의무를 왜구들에게 확실하게 떠넘겼다.
뇌를 장식품으로 달고 다니지 않는다면 이 깊은
뜻을 알아채라 좀!
언제까지 거지들쩌럼 징징거리기만 할건고!
물보라
왜정 때가 더 살기 좋았다란 북주민들의 절규가
안들리나!?
북, 중에는 일언반구도 못 하느 !놈들이!!
ookang26
당연한 말씀이다. 국익이 우선이다.
떠나는배
시대의 흐름을 읽은 당연한 결단이다.
야당의 반대가 역설적으로 이를 입증한다.
신상수
야당은 반대만 하지 말고 야당 다운 대안을
제시 하라.
멋진 나라
윤석열 잘 하고 있다.
진짜 나라를 팔아먹고 있는 건 지들 정치적 이익에만
혈안이 돼 민주주의, 법치주의를 말살하는
찢재명 방탄 민주당 넘들이다.
윤 대통령은 나라와 국민을 살리는 정치에 더욱
박차를 가해 교활하고 사악한 찢재명과
민떨당을 사멸시켜 주기 바란다.
나라가먼저야
엄중한 국제 정세에서 나라와 국민의 생존을
수호하려면 그 무엇보다 실리를 중시하는
실사구시(實事求是)에 입각한 외교와 정책이
필요하다.
조선조 역사에서 허울좋은 명분에만 빠져 있다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의 참혹한 전란을 겪고
나서야 얻게 된 빼아픈 교훈은 항시적으로
유효한 것이다.
애모별
종북 문재인/이재명/더불당과...그들을 따르는
개딸들/문빠들/민노총 등이...어찌 저 뜻을 알겠느뇨?
내 눈이 더러우면(탁하면)...
세상 사물이 탁하게 보이고...
내 눈이 맑으면...세상이 맑게 보이거늘...
혼탁한 욕심으로 가득찬 종북이들 눈에...
무엇인들 바르게 보이겠느냐!
햇살님
더불어 민주당엔 진정한 정치인이 한명도 없다.
대원군 시대의 벼슬아치 마냥 쇄국정치에 함몰되어
한 발자국도 더 나오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 나라에 애물단지다.
초류향
민주당 것들은 국익이 우선이 아니고 지들
권력이 먼저임. 아울러 적화통일에 방해되는
대한민국의 富를 빨리 끌어 내려야 통일이
된다고 생각하는 민족 반역 무리임.
후니안
감동이네요.
이제야 제대로된 대통령 다운 대통령을 봅니다.
고대산
가자미래로국민의힘 민주당은조선시대로
늘좋은
평화는 필요로 할 경우 원수의 도움까지 받아
내는 것으로 지켜진다고 볼 때
적극 지지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