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7일 금요일 / 화평이신 예수그리스도 / 엡2:11-22
하나님은 의와 평강과 희락의 세상을 만드셨는데 죄로 인하여 화평이 깨짐으로
하나님과 불화하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삶이 되었습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에도 화평이 깨짐으로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식, 자식과 자식이 불화하고
민족과 민족 사이에도 다툼과 전쟁이 끊임없이 일어나 서로를 죽입니다.
사람과 짐승과 자연 사이에도 화평이 깨짐으로 죽이고 파괴하는 일이 일어나고 짐승과 짐승사이에도 서로 죽이는 약육강식의 세계가 됨으로 서로 고통하며 탄식하는 것입니다.
1,그래서 하나님은 이런 세상을 회복시켜 주실 메시아를 약속하시고 그 메시아가 오는 통로로 아브라함을 불러 할레언약을 주시고 그의 후손들과 시내산에서 언약을 맺음으로 약속을 맺은 이스라엘을 제외한 모든 민족은 다 이방인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여 성전을 짓게 하고 제사를 드리며 메시아를 기다리며 살게 했습니다.
2,이런 이스라엘과 비교하여 이방인들이 얼마나 비참한지를 11-12절을 통해 보여줍니다.
*육체로는 이방인입니다. 이스라엘은 선택받은 민족인데 이방인은 선택받지 못했습니다.
*무 할례 당입니다. 이스라엘은 태어나면 언약백성의 징표로 8일만에 할례를 받았는데 이방인은 받지 않습니다. *그리스도 밖에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그리스도에 대한 언약을 받고 그를 기다렸는데 이방인은 모르고 살았습니다. *약속의 언약들에 대해서는 외인입니다. 이스라엘은 아브라함언약, 시내산언약, 다윗언약, 새 언약을 받았는데 이방인은 아무언약도 받지 않았습니다.
*세상에서 소망이 없는 자입니다. 이스라엘은 살다가 죽으면 부활의 소망이 있고 천국과 영생의 소망이 있는데 이방인들은 자기 마음대로 살다가 지옥에서 영벌을 받습니다.
*하나님이 없는 자입니다. 이스라엘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며 보호와 능력을 맛보며 살았는데 이방인들은 보지도 못하고 말도 못하는 우상을 섬기며 미련하게 삽니다.
3,이런 인생들을 위해 하나님이 하신 일을 13-14절에서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죄인들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보내어 화목제물이 되게 하심으로 예수님은 우리 죄를 대신 짊어지고 머리와 몸과 손과 발과 옆구리에서 피를 흘리며 다 이루었다고 하시며 죽으시자 성전에 있던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졌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인간 사이와 유대인과 이방인을 가로막은 모든 담이 무너지고 하나님 앞으로 나가는 산길이 열리며 화평하게 되었습니다.
4,예수님의 십자가로 인해 이루어진 일을 15-16절에서 알 수 있습니다.
*율법이 완성됨으로 성전과 율법중심으로 살던 시대가 끝나고 복음시대 교회시대가 되었습니다.
*유대인이나 이방인들이 예수님을 믿음으로 함께 구원을 받고 화목함으로 한 새 사람, 교회 공동체가 됨으로 하나님의 가족이 되고 상속자가 됩니다.
5,하나님은 이런 일을 위해 성령을 보내어 한 새사람,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17절)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또 오셔서는 예수님을 말하는데 성령님은 하나님의 영이요 그리스도 영이기 때문에 오순절 날 성령님이 오심으로 예수님도 함께 오신 것입니다. 성령님은 오순절 날 교회를 세우시고 사도들을 세워 화평의 복음을 전함으로 3000명이 회개하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6,이때부터 사도들과 선지자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함으로 그들이 닦은 그리스도 터 위에 교회가 세워지기 시작하여 온 땅에 교회가 세워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교회에 들어온 이방인들의 신분에 대해 19절에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교회 안에는 이방인이나 유대인의 차별이 없고 천국 시민권을 가진 성도들만 있는데 모두 예수님 안에서 한 가족이요 한 식구입니다.
7,그래서 교회는 모퉁이 돌이신 예수님위에 세워져서 아름답게 건축되어 갑니다. 20-22절
모퉁이 돌은 건물의 기초석으로 건물을 지탱하고 결합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예수님도 교회의 기초돌이 되어 창세전에 택한 자들을 불러 그의 몸으로 결합시켜 교회를 세우시고 완성하십니다.
그래서 교회의 지체들이 해야 할 일은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복음을 듣게 하고 거듭나게 하시는 것은 하나님이 하시지만 복음을 전하는 일은 우리에게 위임하셨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충성하시기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