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이의 시간(時間), 젊은이의 시간
시간(時間)의 잣대는 온 우주(宇宙)에 동일(同一)하게 적용(適用)된다.
하지만 느낌의 시간은 동일하지 않다.
늙은이의 시간과 젊은이의 시간이 다르고,
거북이의 시간과 하루살이의 시간은같을 수가 없다.
사랑하는 시간과 미워하는 시간이 같을 수 없는 것처럼 즐거운 시간과 고통(苦痛)의 시간도 사람은 다르게 느끼며 살아간다.
우주의 시간과 인간(人間)의 시간 역시
상대적(相對的)으로 생각해 보면 다를 수밖에 없다.
하느님의 시간과 인간의 시간 또한 다른 것이
당연(當然)하다.
늙은이의 시간이 시속(時速) 80km로 달린다면
젊은이의 시간은 시속 20~30km의 속도로 달린다고 말한다.
만일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시간을 우주의 시간으로 본다면 아마도 일순간(一瞬間)에 지나지 않다.
사람에게 주어진 극히 짧은 시간마저 축복(祝福)의 시간으로 누리지 못하고 병고(病苦)와 가난(家難)과 외로움으로 살 수 밖에 없는 많은 사람을 생각해 보면
가슴 아픈 일이다.
젊은이의 시간을 여름의 시간이라면
늙은이의 시간은 가을의 시간이다.
늙은이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반면, 젊은이는 시간이 언제나 넉넉하다고 보기에
급(急)한 것이 없다.
인간이 느끼는 시간은 나이가 더할수록 가속도(加速度)가 붙는다.
가속도가 붙은 늙은이의 시간의 속력(速力)을 줄이는 방법의 하나는
젊은이처럼 부지런히 움직이거나 활동(活動)하는 것이다.
삶을 마치는 시간이 보다 가까이 있는 것은 노인(老人)이라 볼 수 있으나 하느님의 시간으로 각 사람에게 배정(定)한
시간은 동일 할 수 없는 것이 오히려 정상(正常)이다.
늙은이의 시간은 황금(黃金)보다 귀(貴)한 시간이다.
하느님이 부르시는 시간이 언제인지 알 수 없기에 순간순간을 아끼고 사랑하고 감사(感謝)하며
행복(幸福)하게 잘 사는 슬기롭고 멋진 노년이 되고 싶은 마음 간절(懇切)하다.
늙은이의 시간은 하느님이 주시는 축복이고
선물(膳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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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이의 시간(時間), 젊은이의 시간
장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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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6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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