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부부가 친구와 함께 미국 시애틀 호숫가를 거닐고 있을 때 갑자기 아내가 소리쳤다. "여보, 물 속 깊이 다이빙하는 저 오리 좀 보세요" 물위에서는 검고 흰 오리들이 헤엄치고 있었다. 그때 전에 동물 공원에서 일한 적이 있던 동물학자 친구가 설명해 주었다. "저 오리들은 먹이를 찾기 위해서 물 속으로 머리만 담그지 않아요. 그들은 먹이가 풍부한 밑으로 다이빙을 해 들어갑니다. 이처럼 오리들은 깊숙이 다이빙을 할 수 있지만 대부분은 수면에서 먹이를 찾는 것에 만족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얼마나 자주 피상적으로만 먹이를 찾는지 모른다. 좋은 설교를 우적우적 씹어먹고 좋은 지도자들이 쓴 책들을 꿀떡꿀떡 삼키며 기독교 방송을 들으며 요기하거나 테이프 설교를 들으며 야금거리거나 명상문을 과자 먹듯 한다. 우리가 이런 정도를 가지고 만족하는데, 사실은 우리도 성경 속으로 다이빙을 해서 하나님을 보다 더 잘 알고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것과 싫어하시는 것,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생각 같은 것을 더 잘 알 수 있는 길을 찾기만 한다면 갈증을 풀어주는 생수와 푸짐한 음식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피상적으로 얻은 음식도 필요하고 그곳에 자양분도 있다. 그러나 우리가 깊이 다이빙해서 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성령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기를 원하는 것을 배울 수 있다면 최선의 것이 발견된다.(에일런 포링거)
당신은 오늘 하나님의 말씀속에서 그 분을 알기 위해 깊이 묵상하며 연구하는 시간을 가지셨습니까?
[벧전 1:10-11] 10 : 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 11 :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얻으실 영광을 미리 증거하여 어느 시,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고하니라
1. 이제 장마가 시작 되었습니다. 안전에 주의하시며 건강하게 사역과 생업을 감당하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2.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는 사역이 하나님의 은혜속에 귀한 역사를 이루며 지경을 넓혀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목 : 새로운 언약의 말씀 성경 : 딤후 3:14~17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라 (딤후 3:16).
속담에 사람의 사는 법을 말했는데 「농부와 근로자는 근육으로 살고, 신사와 숙녀는 껍데기로 살고, 정치가와 술꾼은 혈기로 산다」고 했다. 그렇다면 믿는 사람들은 무엇으로 살아가야 할 것인가? 물론 여러 가지 대답이 나오겠지만 우리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되어 살아가야 된다. 그러므로 수 천년의 모진 비바람 속에서도 잘 보존되어 지금 우리 손에까지 주어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성경을 상고해 보고자 한다. 만약 이 세상에 성경이 없었다면 빛 없는 그믐밤같이 어둡기만 하였을 것이다. 1600여년의 기나긴 세월 속에서 40여명의 기록자에 의해서 완성된 이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증언이요, 하나님 역사의 드라마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 시간「새로운 언약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에 대해 생각하여 보고자 한다. 첫째, 성경은 항상 곁에 두고 읽어야 한다. 물고기가 물을 떠나서 살 수 없는 것처럼, 우리 믿는 사람은 성경말씀을 떠나서는 살수가 없는 것이다. 수 1:8에 보면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밤낮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고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여호수아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성경은 단장하는 여자의 거울과 같기 때문에 우리는 이 거울을 떠날 수가 없는 것이다(약 1:23-25). 거울은 꾸밈이 없다. 어느 누구나를 막론하고 거울 앞에서는 자신의 모습을 숨길 수 없는 것이다. 늙어 가는 주름살이 아무리 서러워도 거울은 있는 모습 그대로 비쳐준다. 거울은 정직하기 때문에 사진처럼 수정하는 법이 없다.
마찬가지로 성경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얼굴을 그대로 비쳐 준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신변의 위험을 느끼고 아내를 누이라고 속이는 비겁한 그의 모습도 숨기지 않는다. 또한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라고 부르지만 성경은 일찌기 애굽 사람을 쳐죽이므로 살인자로 낙인찍힌 그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주님을 세 번씩이나 부정하던 베드로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었던 성경은 무서운 거울이다. 외부를 살피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 우리는 이 거울로 내 자신의 모습을 살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성경을 항상 곁에 두고 읽으라 (시 17:19)는 말씀은 모든 일을 제쳐놓고 성경만 읽으라는 말이 아니다. 회사원이면 회사원, 상인이면 상인, 가정 주부면 주부 각각 형편에 따라서 성경을 읽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말라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성경을 사랑하고 그 말씀을 깊이 상고하며 연구하여 하나님과 그 분의 뜻을 깊이 알고 그 말씀대로 실천하여 축복 받는 성도가 되기 바란다. 둘째, 성경은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한다. 롬 1:16에 복음은 모든 믿는 자들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는 말씀처럼, 하나님 계시의 목적은 죄를 멀리하고 영원을 구원하는데 있다. 사람이 영원히 살고 싶어하는 욕망은 인간의 본능이다. 복음서에 보면 청년 법관이 예수님을 찾아와서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15절에서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를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한다 고 하였다. 약 1:5에 보면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는 말씀처럼, 지식은 사람이 학문을 통하여 얻지만 지혜는 하나님이 주셔야 한다.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 (잠 2:6)라는 말씀처럼, 솔로몬은 무엇보다 지혜가 필요한 줄 알고 지혜를 구하였다. 왕상 3:9-12에 보면 하나님은 솔로몬의 순결한 기도를 들으시고 감동하사 지난날과 앞으로도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 있느니라 (골 2:3)는 말씀처럼, 구원에 관한 결정적인 지혜는 오직 성경말씀에서만 찾을 수 있다. 그러므로 성경을 매일 규칙적으로 읽는 성도가 되기 바란다. 셋째, 성경은 의로 교육하는데 유익한 책이다. 16 ,17절에 보면「행위」에 관해 구체적으로 자아완성인「교육」과 남에게 봉사하는「선행」의 양면성이 있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이처럼 성경은 먼저 우리 자신을 교육시켜 그리스도인으로 완성시켜 주고, 더 나아가 다른 사람들에게 성경의 교훈을 실천하게 하는 것이다. 사상가 룻소는 「교육의 목적은 기계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만드는 것이다」고 했다. 딤후 1:5에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는 말씀처럼, 디모데의 참 신앙은 성경교육에 기초를 두었다는 사실을 찾아볼 수 있다. 신 6:5-9에 보면 옛날 이스라엘 사람들은 성경을 교육의 교과서로 사용하였다. 성경은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책이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구원의 소식을 기록하여 우리들에게 보내신「구원의 편지」임을 기억하시고, 살아 역사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그대로 실천하여 축복 받는 성도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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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의 도움으로 주님의 영광과 복음과 선교와 설교와 목회와 치유와 상담과 사랑과 총명과 지혜와 지식과 개혁과 부흥과 성결의 도구로 쓰임받게 하소서 샬롬
감사합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존재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