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예화말씀묵상 2023년 8월 8일 (화) - 거북이의 장수

[카페지기]

거북의 수명은 보통 2백년이다. 거북은 1벽개의 알을 낳기 위해 보통 1천8백㎞의 산란여행을 떠난다. 거북은 초조함을 모른다. 소나기가 쏟아지면 머리를 몸 안으로 집어넣는다. 햇볕이 따가우면 그늘에서 잠시 쉬어간다. 유순하고 한가로운 동물은 장수한다.

그러나 맹수는 단명한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화를 잘 내고 성급한 사람들 중 장수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독일의 한 탄광에서 갱도가 무너져 광부들이 갱내에 갇혔다. 외부와 연락이 차단된 상태에서 1주일만에 구조되었는데 사망자는 단 한 사람, 시계를 찬 광부였다. 이유가 무엇일까?
불안과 초조가 그를 숨지게 한 것이다.
발명왕 토마스 에디슨은 80세 생일 때 자신의 건강비결을 이렇게 밝혔다.
"내 건강의 비결은 쓸데없는 일에 분주하지 않은 것이다. 여유를 즐기려고 노력했다"

당신의 성격은 장수형 입니까? 아니면 단명형입니까?


[잠 3: 1-2]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1. 8월의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여름 휴가철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기도합니다.

2.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는 사역을 하나님의 은혜속에서  잘 감당하며 사역을 이어갈 수 있는 후원의 손길이 함께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은혜 안에 사는 상태로서의 건강
본문 : 잠4:22,23

 서양 의학에서는 주로 건강치 못한 부분을 직접 치료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위암이면 위를 절제하고 알레르기로 몸에 두드러기가 나면 거기에 바르는 약을 주어 치료를 합니다. 반면에 동양 의학의 경우는 몸 전체의 흐름을 잡아주어 균형있게 몸이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처방을 합니다. 이렇듯 서로 방법은 다르지만 동서양의 의학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인간의 마음입니다. 살려고 하는 의지 마음의 평정이 치유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건강은 곧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마음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 거할 때 평화를 누리며 참 평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 은혜 안에 거하는 것, 그것이 바로 건강한 삶을 누리는 비결입니다.

 1. 건강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잠3:7,8)

 1) 건강은 선물입니다
 우리는 타인에게 선물을 할 때 어떤 대가를 바라고 선물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선물은 상대방에 대한 사랑의 고백이며, 그 고백에 대한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되 인간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하십니다. 그 사랑에 대한 확증으로 하나님은 자기 아들을 대속 제물로 주셨습니다(롬5:8).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입니다. 이와같이 사랑으로 인해서 주고 싶은 것이 바로 은혜입니다.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볼 때 그것은 어떤 자격으로 인해서 받는 것이 아닙니다. 무조건 상대방이 주기에 받는 것이 바로 은혜입니다. 이렇듯 하나님은 그 건강에 있어서도, 그리스도인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2) 주님 안에 거함으로 얻는 것입니다
 건강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 안에 거하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뜻, 곧 그 지혜를 따라 살아갈 때 주어지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세상 어떤 보약보다도 더 나은 양약이며, 그것은 인간의 육체는 물론이거니와 정신과 영혼까지도 강건케해 주는 신비의 영약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갈 때 하나님의 은혜안에 거할 수 있으며 따라서 건강을 보장받게 됩니다. 그러기에 그리스도인들은 늘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 안에 거하도록 간구해야 합니다.

 2. 건강은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것입니다(빌4:11)
 
 1) 자족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건강을 잃어버리는 경우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경우가 자기 욕심을 충족시키려고 무리함으로 얻어지는 결과입니다. 욕심은 죄를 낳아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의 평정을 잃게 하며 건강을 상실케 합니다. 그러기에 건강을 유지하는 은혜 안에 사는 삶은 바로 자족하는 삶입니다. 바울은 감옥에서 빌립보 교회를 향해 편지를 쓰면서 기뻐하라고 권면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궁핍에도 처하고 부요에도 처하는 가운데 어느 형편에서든지 자족하는 것을 배웠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빌4:4,11). 바울은 옥에 갇힌 상태였지만 기뻐하며 자족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족함이 바로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게 되는 은혜로운 삶의 모습입니다. 자족함을 누리게 될 때 더 이상 욕심에 사로잡히지 않기 때문에 건강을 잃지 않게 됩니다. 그러기에 그리스도인들은 자족함을 배우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그러한 삶을 영위해야 합니다.

 2)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는 그리스도인임을 드러내는 삶의 표지, 곧 은혜 안에 사는 삶을 나타내는 표지입니다. 왜냐하면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살전5:18). 그리스도인의 삶이 감사의 삶이 되어ㅑ 함은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사람들처럼 입을 것과 마실 것과 먹을 것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인의 필요를 모두 아시고 계시며 공급해 주시기 때문입니다(마6:25-32). 그러기에 그리스도인의 삶은 매순간마다 감사의 고백이 이어지는 삶이어야 하며, 이러한 감사의 삶을 살 때 건강을 누리게 됩니다.

 3. 건강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 때 주어지는 것입니다(롬6:17,18)

 1)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해야 합니다
 세상은 참으로 악하여서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배반하게 하며, 쾌락과 타락의 길에 들어서도록 유혹합니다. 이러한 세상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종종 세상에 물든 나머지 하나님의 뜻인 것으로 착각하고 자기 욕심을 추구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하라고 말합니다(롬12:2). 분별하라고 하는 것은 세상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 위해서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함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에서의 성공 논리가 마치 하나님의 뜻인양 착각하고 자기 욕심을 따라 살고 있지는 않는지 자신을 돌아보고 오직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잘 분별하여 그 뜻과 은혜 안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해야 합니다.

 2)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순종해야 합니다
 인간은 타락과 범죄함으로 인해서 죄의 종이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구속 사역을 성취하심으로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공로로 의롭다 여김을 받게 되었고 의에 거하게 되었습니다. 의에 거한다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은혜 안에 거하게 되는 삶입니다. 의에 이른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 거하게 되는 삶입니다. 의에 이른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자유를 누리는 종입니다. '자유를 누리는 종'이라 함은 바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종이 될 때 참자유를 누릴 수 있게됨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함으로 종노릇을 할 때 비록 육신은 고난에 처할지라도 마음에 화평을 누리게 됨으로 건강을 영위하게 됩니다.

 결론
 건강은 은혜 안에 사는 삶으로 유지됩니다. 은혜 안에 사는 삶은 하나님이 거져 주시는 구속의 은총 가운데 거하는 삶이며,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것에 따라서 감사함으로 자족하는 삶을 살 때 누리게 되는 축복입니다. 이러한 삶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분별하여 그 말씀에 따라 순종의 삶을 살 때 주어지게 됩니다.

[예수.사랑.]

시23;6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 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것은 주께서 나와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샬롬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의 도움으로 승리하길 기원 합니다 샬롬

[(늘) 평안]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만경강]

오늘도 감사합니다.

[존재]

감사합니다

[카페지기]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평안 장로님, 만경강 목사님, 존재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