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케네디 대통령에게 신문기자들이 그가 대학시절에 커닝한 사실을 알고 그런 일이 있었느냐고 물었더니 그런 일이 있었는데 지금도 후회하고 있다고 솔직히 말해서 오히려 친근감과 존경을 샀다. 커닝했던 대통령이란 낙인은 그의 정치 생명을 좌우할 만큼 치명적이었는데 정직이상 최선의 지혜와 고상한 처세철학은 없다. 아브라함 링컨은 나는 초등학교도 나오지 못한 무식한 사람이라고 겸손하게 말해서 그의 진실성과 겸손히 학벌 컴플렉스 병에서 그를 지켜 심리적 건강을 보전할 수 있었다. 진짜 가치나 권위는 선전할 필요가 없다. 학위나 문벌이나 자기의 덕을 과잉 의식하여 자기 피알을 해야 하는 사람은 자기 진가보다 그런 것들로 돋보이게 해야 할 컴플렉스가 있는 사람이다. 교계에 가박이 만연한 것도 학벌 컴플렉스이며 교권이나 대교파의 후광을 과잉 표출 고수하는 것도 컴플렉스의 보상행위일 수 있다. 만성적 병적 초 비판증도 방화범이 '불이야' 외치고, 도둑이 '도둑이야' 외치듯, 숨긴 죄책의 투사행위일 수도 있다.
당신의 컴플렉스를 진실과 정직으로 넘어서지 않으시렵니까?
시 51: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1. 8월의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여름 휴가철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태풍 카눈이 지나고 있습니다. 큰 피해가 없도록 기도를 부탁합니다.
2.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는 사역을 하나님의 은혜속에서 잘 감당하며 사역을 이어갈 수 있는 후원의 손길이 함께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사랑과 진실 본문 : 롬 12:9
이 세상에는 진실만 있는 게 아니라 거짓도 존재합니다. 물건도 진품이 있는가 하면, 모양만 유사하게 만든 모조품이 있고, 사람들간의 관계도 진실한 관계만 있는 게 아니라 거짓된 관계도 있으며, 주의 일꾼들이나 사람들이 나누는 애정에도 거짓이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사랑엔 거짓이 없습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행하는 사람들에게 문제가 있을 뿐이지 본질적으로 사랑은 순수하며 진실합니다.
1. 하나님과의 관계(살전2:4)
1)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우리는 어떤 것을 볼 때에 그 외모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눈이라든지 코의 생김새를 비롯해서 키의 크고 작음, 몸집 등에 관해 말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아주 특별한 능력을 소유한 사람들을 제외하고는(사실 이런 사람들은 없지만) 사람의 내면을 정확히 들여다 보고 살핀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 사람의 심령을 감찰하시며, 마음의 숨은 생각들을 아십니다. 우리 자신조차 알지 못하는 잠재의식 가운데 숨어 있는 생각들도 그분은 모두 아시기 때문에 성도들은 항상 모든 언행에 신중을 기해야 함은 물론, 불의를 행치 않도록 힘써야 하겠습니다. 아무리 은밀한 가운데서 진행되는 일일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전모를 소상하게 아십니다. 형식적인 봉사나, 위선적인 선행, 또 체면 치레로 사랑하는 것도 모두 아십니다. 사람은 속일 수 있어도 그분 앞에서는 모든 것이 드러나므로 거짓이나 불의를 멀리해야 합니다.
2) 진실해야 할 신앙 고백 인간 관계에 있어서도 진실이 중시되듯이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이것이 더없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겉으로 나타나는 것보다는 동기와 과정을 중시하시므로 아무리 훌륭하고 완벽한 신앙 고백이라 할지라도 진실을 결하고 있다면 그분은 이것을 인정치 않으십니다. 구변이 좋은 사람들은 본심과 전혀 무관하게 상대방의 마음을 감동시켜서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도 합니다. 우리가 찾고자 하면 이런 사례들은 얼마든지 있습니다만, 하나님은 잘 포장된 신앙 고백을 흡족히여기는 분이 아니십니다. 때문에 누구든지 그분과 정상적인 관계를 유지하고자 하면 신앙 고백을 비롯하여 일체의 봉사 및 생활 자체가 진실해야 합니다.
2. 이웃과의 관계(살전5:22)
1)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릴 것 사랑이라는 기본 바탕 위에서 살아가는 성도들은 하나님과의 관계뿐 아니라 이웃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진실해야 합니다. 날이 갈수록 우리는 진실한 친구도, 진실한 이웃도 찾아보기가 어렵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은 교회도 예외가 아닙니다. 주의 이름을 부른다고 모두가 형제는 아닙니다. 한마디로 믿고 마음을 열 수 있는 사람을 만나기가 어렵다는 것인데, 이는 거듭나지 못한 악한 본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도의 대인 관계는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배제한다는 일정한 원칙 위에서 유지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것은 두 가지 의미를 함축하는데, 하나는 여하한 경우에도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않는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비록 혈육이나 생명을 함께하는 친구라 할지라도 악을 용납지 말아야 하겠다는 것입니다. 누룩은 작은 덩어리만 집어 넣어도 가루 전체를 부풀리는 것처럼 악은 그것이 어떤 것이든지 인생 전체를 부패케 만듭니다.
2) 선행을 힘쓰고 긍휼을 베풀 것 사랑에 바탕을 두고 이웃과의 진실한 관계를 유지하려면 선행을 힘쓰고 긍휼을 베푸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회 속에서 우리가 모든 사람과 좋은 관계를 가질 수 있는 비결이 바로 이것입니다. 먼저 주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고, 잘못을 용서하고 관용할 줄 알 때에 많은 사람을 이웃이 되게 할 수 있습니다. 발새적인 태도는 철저하게 지양되어야 합니다. 율법주의자는 잃어버린 영혼들 가운데 단 한사람도 일으켜 세우거나 바르게 인도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중시해야 할 것은 제도라든가 그밖에 다른 어떤 틀이 아니라 천하보다도 귀한 영혼과 그에 대한 사랑입니다. 그것이 이웃과의 관계의 진정한 자세입니다. 우리 주님의 최대 관심사가 바로 영혼 구원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은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강력한 반발을 예상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들 앞에서 안식일에 병을 고치셨습니다.
3. 세계와의 관계(마5:13-16)
1) 봉사하는 태도를 가질 것 성도는 교회라는 공동체의 일원일 뿐 아니라 세계라는 공동체의 일원이기도 하므로 세계에대한 책임을 담당해야 하는데, 그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봉사하는 태도를 갖는 것입니다. 이 세계에는 해야 할 일이 너무도 많으면 많은 봉사의 손길들이 요청되고 있습니다. 구경하는 사람은 아무리 많아도 소용이 없습니다. 길거리에 널린 쓰레기는 누군가가 치워야만 깨끗한 거리가 됩니다. 구경만 하고 있어서는 어떠한 변화도 불가능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에 문제가 많고 할 일이 많아도 성도들이 멀리 서서 구경만 한다면 변화와 개혁은 일어날 수가 없습니다. 소금은 제 몸을 녹여야 맛을 내고 촛불은 제 몸을 태워야만 비로소 어둠을 내어 쫓을 수 있습니다.
2) 주의 직임에 최선을 다할 것 성도가 사랑에 바탕을 두고 세계와 진실한 관계를 유지하고자 하면 주께서 맡겨 주신 직임에 최선을 다해야만 합니다. 그것의 분량이 크든지 작든지 하는 것은 특별히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의 몸에는 전문가가 아니고서는 알 수 없는 수많은 지체들이 있어서 그것들이 각자의 직무에 충실함으로써 건강이 유지됩니다. 그 중에는 아주 크고 관심의 초점이 되는 지체가 있는 반면 전혀 그렇지 못한 것도 있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그렇다고 이러한 지체들이 불필요한 것은 결코 아닙니다. 우리 몸에 있는 지체 중 어느 하나라도 중요하지 않은 게 없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염두에 두고 하나님이 주신 직임에 충실한 자가 되어 개인적으로 부여받은 거룩한 책임을 다하도록 해야 합니다.
결론 사랑엔 거짓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사랑에 바탕을 둔 성도의 생활도 진실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관계를 비롯하여 이웃과의 관계, 세계와의 관계가 진실해야 우리의 삶이 인정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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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의 도움으로 태풍 피해없이 무사히 보내기를 기원 합니다 샬롬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평안 장로님, 만경강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