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드회(Druidical Society)라는 단체는 39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모임의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참된 신앙을 방해하고 조롱하며 모독하는 일이었다. 이 단체가 모여서 아주 극단적으로 신앙을 조롱한 일이 있었는데, 그들은 성경을 불에 태우고 개에게 침례(세례)를 베풀고 개와 함께 앉아서 성찬식을 행하였다. 그런데 바로 그날 저녁에 그 단체의 회장이 이상한 염증에 걸려서 그의 두 눈은 퉁퉁 불어 튀어 나오고 혀가 부풀어 올랐다. 그는 극심한 육체적이고 정신적인 고통으로 밤을 지새다가 새벽이 되기전에 죽어 버렸다. 그리고 또 다른 한 회원이 죽어 있는 것을 이튿날 아침에 발견하게 되었다. 그후 5년 안에, 남아 있는 34명의 회원들이 모두 다음과 같이 죽었던 것이다. 8명이 총에 맞아 죽었고, 2명은 굶어 죽었고, 7명은 단두대에서 죽었고, 3명이 사고로 죽었고, 1명은 경련을 일으켜 죽었고, 7명이 물에 빠져 익사하였고, 5명이 자살해 죽었고, 한명은 추위에 얼어 죽었던 것이다. 하나님의 이름을 망녕되이 일컫는 자들이 맞은 최후이다.
당신 주변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무리는 없으십니까? 하나님의 강하신 손이 만지시기를 기도하십시오 출 20:7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1. 이제 말복이 지났습니다. 조금 선선 해지는 기온입니다. 무더위로 손 놓았던 것들을 기도하며 다시 시작할 준비가 필요합니다.
2.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는 사역을 하나님의 은혜속에서 잘 감당하며 사역을 이어갈 수 있는 후원의 손길이 함께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는 불신자 본문 : 엡4:25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자 가운데는 세 부류가 있습니다. 한 부류는 하나님을 믿고 싶어도 여러 가지 환경이나 형편으로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또 다른 부류는 이방 신이나 우상이 참 하나님인 줄 오해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경우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부류는 아예 모든 신의 존재를 부인하고 자기를 신처럼 생각하며 자기 마음대로 세상을 살아가는 부류입니다. 이 세 부류는 비록 경우는 다르지만 결국 참 진리되신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유한한 세상에서 허망하게 살다 영원한 죽음을 맞을 자들입니다.
성경은 이런 자들을 가리켜,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는 인생'이라 말합니다. 사도 바울 당시 로마 지역에 이런 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로마서 1장 후반부에 언급된 사례들을 통해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은 인생들'에 대해 살펴보며 신앙의 경계로 삼도록 하겠습니다.
1.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숭배함(롬1:25)
1) 우상을 숭배함 세상에 진리는 오직 하나, 여호와 하나님 한분이십니다. 그런데 세상에는 여호와 하나님을 진리로 여기지 않는 자들이 있습니다. 대신 다른 우상을 참 하나님이요, 복의 근원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이런 자는 진리를 거짓으로 만들고, 거짓된 것을 진리로 여기는 것입니다. 이런 우상 숭배는 이미 모세 당시부터 존재하였습니다. 광야 생활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금송아지를 가리켜, 자기들을 애굽에서 건져낸 하나님이라 하였습니다. 가나안에 입성하여서는 가나안 부족들이 섬기던 바알과 아세라를 하나님으로 오해하고 섬길 때도 많이 있었습니다. 신약 시대에는 로마 황제 숭배를 강요당하기도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런 현상은 고대 사회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세계 도처에서 나타납니다. 심지어는 특정 동물을 지정하여 부족 수호신으로 섬기는 어리석은 민족도 있습니다. 이 모두가 모습은 다르지만 본질은 피조물을 하나님의 위치에 놓는 우상 숭배입니다. 이런 허망한 모습 우리들이 삶 속에 자리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2) 세상을 의지함 하나님은 우주 만물의 창조주요, 지금도 살아서 만물의 운행을 주관하는 분이십니다. 따라서 사람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마땅한 도리입니다. 그런 데 세상에는 하나님을 창조주로, 만물의 주권자로 인정하지 않는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대신 세상을 더 의지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는 다른 말로 하면 진리를 진리로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하나님의 주권을 의지하기보다는 세상물질을 더 의지하고, 세상 수단을 더 의지하는 것 등입니다. 무심코 범하는 이런 잘못은, 그러나 가만 살펴보면 참 진리를 거스리는 태도요, 허망한 것을 진리로 인정하는 불신앙입니다. 우리들은 이런 실수를 범하지 맙시다.
2. 순리를 역으로 바꿈(롬1:26)
1) 성도덕을 파괴함 바울 당시 로마 사회에는 무분별한 동성 연애가 난무하였습니다. 이런 현상은 특별히 로마 귀족들 사이에서 만연하였습니다. 남자가 다른 남자와 연애하며, 여자가 다른 여자와 연애하는 것은 곧 하나님의 결혼 질서를 파괴하며, 결국 창조 질서를 파괴하는 범죄였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를 가리켜, 순리를 버리고 역리를 취하는 죄악이라 하였습니다. 이런 범죄는 구약 시대부터, 신약 시대를 거쳐 인류 문명이 최고로 발달했다 자부하는 20세기에 와서가지 줄기차게 이어져 내려오는 중대한 고질적 범죄입니다. 아니 현대에 와서 이런 성도덕 파괴 현상은 더욱 심각해져 가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는 이런 부끄럽고 무서운 불법이 싹트지 않도록 우리 성도들의 주의와 경계가 요망된다 하겠습니다.
2) 가정 질서를 파괴함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를 인정치 않고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를 파괴하는 것은 곧 진리를 거스리고 파괴하는 죄악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의 가정 가운데 이런 현상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실 부모의 권위는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 가정 가운데는 부모의 말을 거역하고, 심지어는 부모를 해롭게 하고, 부모를 해치는 불순한 자녀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인륜적으로도 큰 범죄이지만, 신앙적으로 하나님의 권세에 도전하는 중차대한 심성 모독적 죄악입니다. 이런 진리를 거스리며, 진리에 도전하는 행위가 현대 가정에서 난무한 이때에 우리 성도의 가정은 부모를 공경하며, 나아가 하나님의 권세가 높임 받는 가정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바로 이것이 진리에 순종하는 태도입니다.
3. 알면서도 진리를 거스림(롬1:31)
1) 심판을 업신여김 바울 당시 로마인들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진리를 거스리면서도 조금도 개의치 않았습니다. 바울은 이들이, 자기 죄악이 사형에 해당하는 것을 알면서도 서슴지 않고 진리를 거스리며 사악한 죄악을 범했다고 하였습니다. 이런 행위는 곧 하나님의 심판을 업신여기는 태도입니다. 참으로 우리는 조금이라도 하나님의 눈 밖에 벗어날까 조심스럽고, 행여라도 하나님의 교훈을 거스릴까 불의한 자들은 자기 죄악이 사형에 해당하는 줄 알면서도 자신 있게 진리에 도전하고 불의를 자행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본다면 진리를 거스리고 도전하며 거스리는 행위는 도무지 인간의 힘이 아니라 사단의 강력한 힘에 사로잡혀 있을 때에라야 가능함을 알 수 있습니다.
2) 범죄를 권면함 바울 당시 불법을 행하는 로마인들은 자기만 범죄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권면한다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범죄자에게도 옳다고 독려한다고 하였습니다. 진리를 거스리는 자는 이렇게 자기 혼자만 범죄하지 않고 주위 사람들에게도 악영향을 미칩니다. 이런 사악한 자들의 태도와 죄인을 구원의 길에 이르게 하기 위해 목숨걸고 복음의 진리를 선포한 하나님의 사역자들과 한번 비교해 봅시다. 우리는 과연 어느 편에 속해 있습니까?
결론 불신자들은 진리를 거짓이라 말하고, 거짓을 진리라 말하는 악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진리이신 하나님을 믿지 않고 거짓된 우상을 숭배합니다. 또 진리이신 하나님이 세우신 모든 질서들을 파괴하고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합니다. 그리고 개중에는 진리와 거짓을 분별하면서도 서슴지 않고 불의를 자행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이런 사악한 불신자들이 많은 이 세상에서 우리는 참 진리를 선포하며 이 진리 위해 목숨까지도 아끼지 않는 진리의 사람들이 됩시다.
|
첫댓글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주안에서 오늘도 성령의 도움으로 승리하고 열매맺는 하루되게 하소서 샬롬
함께해 주신 평안 장로님, 예수 사랑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