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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 모으고 스윙하면 밸런스 굿
스윙의 밸런스가 맞지 않아 미스 샷이 난다면 두발을 모으고 스윙 연습을 해보자.
정상적인 스탠스에서 백스윙은 오른발로, 다운스윙은 왼발로 체중이동이 된다.
이때의 체중이동은 단순한 체중이동만이 아닌 중심축의 이동도 이뤄진다.
일관된 스윙을 하지 못하는 골퍼는 체중이동과 동시에 스윙 축이 함께 무너지기 때문에 미스 샷을 한다.
두발을 모으고 스윙을 하면 스윙의 축이 한 곳으로 모여 불필요하게 몸을 움직이지 않게 된다.
좋은 스윙 밸런스를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 연습은 매우 오래된 것이지만 몸통의 회전과 팔의 스윙이 조화를 이루는 느낌을 갖기 위한 연습으로 이보다 더 효과적인 연습은 없다.
클럽을 잡은 채 두 발은 좁히고, 양발을
11자로 선다.
이 상태로 스리쿼터 스윙만 해서 몇 개의 볼을 쳐본다.
이때 볼을 클럽페이스의 정중앙에 맞추도록 집중하면서 각각의 샷 낙하지점이 얼마나 가까운지 살펴본다.
이런 제한된 스탠스에서 몸통의 회전과 클럽의 스윙이 밸런스를 이루지 못하면 의도한 샷을 할 수 없다.
이 연습으로 좋은 리듬을 익혀 조화를 이룬 스윙을 할 수 있다.
즉 스윙밸런스가 무너진 경우라면 가장 효과적이고 빠르게 밸런스를 되찾을 수 있는 연습방법이다.
스윙 밸런스가 무너진 경우, 두발을 모으고 스윙해보자. 효과적이고 빠르게 밸런스를 되찾는 연습이다.
✜스윙궤도에 클럽이 지나면서 볼을 맞아야
스윙의 기본은 골프클럽을 휘둘러 볼을 지나가는 것이다.
볼을 친다거나 볼을 치는 순간(임팩트)만을 의식하는 것이 아니라 스윙의 궤도 위에 볼을 치는 순간이 있다는 인식이 중요하다.
이 점을 이해하고 싶다면 눈을 감고 스윙을 해 보도록 한다.
스윙 템포가 빨라졌다고 느껴지면 어디서부터 빨라졌는지 눈을 감고 볼을 쳐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또 눈을 감고 스윙 연습을 해보면 자신의 장단점을 스스로 발견할 수 있다.
보통 하나의 감각을 잃으면 그것을 보충하기 위해 몸의 다른 감각들이 예민해진다.
이런 가정을 전제로 눈을 감고 스윙을 하는 것은 감각의 조화와 템포를 단련시키는 훌륭한 방법이다. 눈을 감고 연습 스윙을 해보자.
즉시 몸의 반응을 느낄 수 있고, 어디서 템포 발생이 시작했는지 정확히 알 수 있다.
우드 종류로 스윙을 하면서 샤프트가 만들어 내는 소리를 들어본다.
이때 중요한 점은 몸통은 가능한 적게 움직이고 점차 가속을 얻어, 가장 큰 소리를 임팩트 지점에서 들리도록 한다.
클럽이 휘둘러짐에 따라 가속력이 점차 발생해 임팩트에서 최대가 되는 느낌을 가져야 한다.
즉 가장 이상적인 템포는 스윙의 최저점(임팩트)에서 최대의 가속력을 내는 것이다.
백스윙에서 만들어진 꼬임을 하체인 양쪽 골반을 이용해 풀어줌으로써 완벽한 다운스윙과 임팩트가 만들어진다.
✜다운스윙은 골반회전에 의해 만들어져야
골프의 목적은 볼을 정확히 멀리 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확한 임팩트가 동반되어야 한다.
전체적인 스윙의 흐름과 연속성을 위해 다운스윙을 시작할 때의 타이밍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몸통과 팔이 연속적으로 풀려서 임팩트에서 가장 효과적인 힘을 쏟아내는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퍼팩트 샷을 만들어낸다.
백스윙에서 만들어진 몸의 꼬임을 양쪽 골반을 이용해 풀면 다운스윙과 임팩트가 만들어진다.
정확한 다운스윙을 지나 임팩트까지의 순서는 양쪽골반을 왼쪽(타깃방향)으로 틀어줌으로서 양팔과 클럽이 따라 들어간다.
이때 팔과 클럽의 각도와 클럽과 손목의 각도가 임팩트까지 풀어지지 않게 유지해야 정확한 임팩트가 만들어진다.
하지만 다운스윙 때 골반을 풀지 않고 상체로만 다운스윙을 시작하면 손목의 각도가 임팩트 전에 풀어져 뒤땅이나 톱핑의 원인이 된다.
다운스윙과 골반회전의 관계를 알고 자신의 다운스윙 문제점을 파악한다면 정확한 샷을 구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