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인삼시장은 풍기인삼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1990년 9월 풍기역 앞에 조성된 시장이다.
약 60여 개의 점포에서 수삼, 백삼 등을 상시 판매하고 있으며, 매년 9월 말에서 10월 초에 풍기인삼축제가 열려 인삼캐기 체험, 인삼 미인 선발대회, 인삼요리 전시회 등 각종 행사가 열린다.
인삼은 예부터 원기를 돕고 온갖 병에 효능이 있다 하여 영약으로 알려져 왔으며, 특히 풍기인삼은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의 분기점인 영남의 북단에 위치한 풍기를 중심으로 재배되어 왔는데, 이 지역은 늘 통풍이 잘 되고 배수가 양호한 곳이어서 다른 지역의 인삼보다 더 인삼의 향이 강하고, 사포닌 함유량이 많다.
위치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인삼로 8에 있다.
첫댓글 풍기 인삼. 개성 인삼, 진안 인삼, 금산 인삼. 대표적인 한국 인삼입니다.
역시 전문가의 말씀의 맞습니다.
소백산 죽령 옛길 가는 길에 풍기 인삼시장을 찾아가서 인삼을 사가지고 왔습니다.
@53차대현 마른 인삼 건삼은 대부분이 금산인삼입니다. 거의 모든 인삼은 금산농협에서 수매한 다음, 건삼으로 만들어 포장 가공하여 금산인삼으로 변모합니다.
인삼은 4년근 30편 사는 것이 가장 알찹니다. 일반적으로 인삼은 4년 이상 키우기가 어렵습니다. 地力이 딸려 많이 썩어 손해가 많습니다. 그래서 6년근은 가장 엄청 비싸죠.
375g(인삼 1근) 4년근 30편이35000원 정도이나 6년근은 10만원 넘습니다.
4년근 15편, 20편은 부피만 커서 속이 좀 비어있습니다.
또한 인삼은 농약을 많이 하는 작물입니다. 그러니 생삼보다. 건삼(껍질을 벗김)이 좋습니다.
한의사들이 제일 많이 쓰는 인삼은 4년근 30편 건삼입니다.
@64김 명수 인삼에 대한 진실을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근이 좋다고 비싸게 구입하고 홍삼 엑기스가 좋다고 해서 1병 구입하였습니다.
앞으로는 4년근 30편으로 구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