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이 아플 때
천보/강윤오
내 몸이 아플 때는
늘
병원에를 가서 치료를 받거나
약을 사 먹으면 감쪽같이
회복되었습니다
따가운 까시에 찔려서
아파했던 어느 날엔 약이 없어도
몇 날이 지나가니
감쪽같이 회복되었습니다
며칠 전에
사랑하는 남동생이
먼 세상으로 떠나간 뒤
내 마음이
고통스럽게 아파 왔습니다
어제
그대의 따뜻한 말 한마디를 듣고
고통스럽게 아파하던
내 마음이
사르르 녹아내리고 있습니다
병원에를 가도 낫지 않고
약을 먹어도 낫지 않을 것 같았던
아파하던 내 마음이
그대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병원의 처방 약이 된 듯
조금씩 조금씩
회복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대가 건넨 말 한마디
잊지를 않고 내 마음에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그대여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2023,2,15, kang 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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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내 마음이 아플 때
천보/강윤오
내 몸이 아플 때는
늘
병원에를 가서 치료를 받거나
약을 사 먹으면 감쪽같이
회복되었습니다
따가운 까시에 찔려서
아파했던 어느 날엔 약이 없어도
몇 날이 지나가니
감쪽같이 회복되었습니다
며칠 전에
사랑하는 남동생이
먼 세상으로 떠나간 뒤
내 마음이
고통스럽게 아파 왔습니다
어제
그대의 따뜻한 말 한마디를 듣고
고통스럽게 아파하던
내 마음이
사르르 녹아내리고 있습니다
병원에를 가도 낫지 않고
약을 먹어도 낫지 않을 것 같았던
아파하던 내 마음이
그대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병원의 처방 약이 된 듯
조금씩 조금씩
회복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대가 건넨 말 한마디
잊지를 않고 내 마음에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그대여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2023,2,15, kang y,o
오라버니 아파도 봄은오고 따가운 상처도 시간이 흐르면 일상이 되어 무뎌집니다
그냥 가만히 있어도 지금 순간이 가는것처럼
오라버니 그냥 잘하고있다고 토닥토닥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