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의 그 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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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이 처음 나왔을 때
처음 먹어 보았던 그때 그 맛이
아직도 입에 밴 것 같다.
길가 ‘붕어빵’ 집에 손님이 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라면’의 처음 맛을 못 잊는 것도
‘붕어빵’ 집에 줄을 서는 것도
처음 그 맛에 이끌리어
줄을 서는 것이 아닐까?
등잔불 밑에서 성경을 읽던
하나님 말씀의 맛에 이끌리어
밤새워 성경을 읽었는데
처음 그 맛을 잃은 것은 아닌데
성경을 가까이하는 열심히 너무나
게으른 것 같아 안타깝구나.
(시편 119:103)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하니이다.”
첫댓글 좋은 신앙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