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게 허락되어진 시간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것을 망각한듯, 무한한 시간을 소유한 양 살아가는 많은 이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마지막이 올 것은 분명한 사실이며 심지어 내일이라는 것이 있을지 어떨지도 아무도 모릅니다. 자, 당신은 마지막을 위해 무엇을 하시렵니까?
당신의 순례의 길에 끊임없이 다가오는 유혹들을 경계하며, 마지막 순간에는 분명 하나님과 만나는 일이 있을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끝으로 인생의 목적을 분명히 하십시오. 목적도 없이 무작정 떠돌다 인생의 마지막과 마주쳐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인생 목적이 진정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하는 것이라면, 오늘도 하나님과 만날 준비를 하며 천국의 삶을 연습해야 하지 않을까?
딤전 4:8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1. 이제 이 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에 들어섰습니다. 이 한 해도 이제 한 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힘써 부지런히 주의 일을 하며 달려온 이 해를 모두 아름답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기도속에서 점검하며 나가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2.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면서 영혼을 치유하고 구원하는 사역을 하나님의 은혜속에서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다음 주간 한 주간은 저녁에 마산시내 창동에서 성탄찬양을 하러 들어갑니다. 많이 춥지 않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 번 주 금요일(매월 3째 금요일) 부산교도소 선교사역을 들어가게 됩니다. 영적으로 어둠에 묶인 자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인생의 거울 성경 : 약 1:19~27
출 38:8 이하에 보면 이스라엘 여인들이 거울을 장신도구로 사용한 내용이 나온다. 왕하 9:30 이하에 보면 이세벨의 왕후가 눈화장을 한 기록이 나온다. 이세벨은 예후의 반란과 요람, 아하시야가 그에게 사살된 소식을 들었을 때 왕녀답게 최후를 맞이하기 위해 화장을 하고 기다렸다. 특히 예루살렘 성전에서 수종 드는 여인들은 화장을 하기 위해 거울을 사용했다. 이처럼 우리는 내 얼굴을 거울에 비추어 다듬고 거울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를 보면서도 진정한 자아의 모습을 보지 못하고서 사는 경우가 얼마나 많이 있는가?
자신의 참 모습을 비추어 볼 수 있는 마음의 거울, 영적인 거울이 곧 인생의 거울이다. 우리는 인생의 거울에 나의 참 모습을 비추어보며 항상 자신을 아름답게 가꾸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다. 그러므로「인생의 거울」이란 제목으로 은혜의 시간을 갖고져 한다. 첫째, 인생을 선한 양식의 거울로 보어야 한다. 19절에 보면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고 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그 뜻을 이해하는 일은 속히 하되 내가 말하는 일과 성내는 일은 신중하게 해야 한다. 벧전 3:16-17에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 선을 행함으로 고난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받는 것보다 나으리라 는 말씀이 있는데,「선한 양심」은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설 때 얻어질 수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선한 행동으로 선행을 비방하던 사람들에게 모범을 보일 때 그들은 부끄러움을 당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다가 고난을 받는 것이 악을 행하는 것보다 나은 것은 물론이요, 주의 영광에 이르는 첩경이 된다. 그러므로 선한 양심의 거울로 자신을 비추어 악의 모습을 제거하는 자들이 되기 바란다. 둘째, 인생을 하나님 말씀의 거울로 보아야 한다. 우리가 나 자신의 모습을 발견 하는 것이 여러 가지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나의 모습을 비쳐주는 최선의 거울이다. 23-24절에 누구든지 도를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으니,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양이 어떠한 것을 곧 잊어버리거니와 라는 말씀처럼, 거울은 인간의 내면에 감추어진 죄를 드러내는 말씀의 진리에 빗대어 진다. 이 비유는 거울을 보고 자기 죄를 뉘우친 뒤에도 실행함이 없으면 다시 죄를 짓게 된다는 뜻이다. 오늘 자신의 얼굴을 하나님 말씀의 거울에 비추어 볼 때 들짐승 같고 악마 같은 얼굴이 아니라 천사 같고 미소를 잃지 않는 인자하고 자상한 얼굴이 되어야겠다. 비로소 인간은 자신의 얼굴을 똑바로 보고 추한 모습을 바로 볼 때만이 그 더러운 것을 씻어 버리고 아름답게 꾸며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하나님 말씀의 거울은 모든 인간의 모습을 「죄인의 얼굴」모습으로 비춰 주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진 자신의 죄악된 얼굴을 보고 회개해야 한다. 회개하므로 씻김 받으며 빛나게 되는 영생의 길을 걸어가야 되겠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어 모든 것이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벌거벗은 것같이 들어 나므로(히 4:12-13), 하나님의 말씀에 자신을 비추어 빛과 소금의 역할 하는 자들이 되기 바란다. 셋째, 인생을 믿음과 실천의 거울로 보아야 한다. 25,27절에 보면 참된 경건은 말만 앞세우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행위라고 못박고 있다. 야고보는 여기서 세속주의 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내면적인 신앙을 무시하려는 것이 아니고, 내적인 신앙에는 반드시 윤리적인 사랑의 행위가 뒤따라야 됨을 강조하는 것이다. 약 1:22에 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고 했다. 아는 것을 행하는 힘과 판단을 말하는 용기와 옳은 것은 주장하는 신념이 바로 믿음에서 오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과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하는 실천의 거울 앞에 자기 자신을 비추어 아름다운 모습으로 가꾸어야 하겠다. 우리 자신은 항상 인생의 거울을 보면서 살아가야 한다. 「선한 양심의 거울, 하나님 말씀의 거울, 믿음과 실천의 거울」앞에 비춰진 나의 참 모습을 회개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비춰지기 위해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인지를 항상 점검해야 한다. 모쪼록 우리 자신은 좀더 겸손하여 인생의 거울 앞에 항상 자신을 비추어 보면서 우리의 모습을 보다 아름답고 건강하며 보다 값지게 살아가는 인생, 경건한 믿음의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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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감사합니다
오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께해 주신 평안 장로님, 존재 목사님, 만경강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