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예화말씀묵상 2024년 1월 16일 (화) - 거짓 증거

[카페지기]

한나라의 궁궐엔 수천명의 미인들이 왕을 위하여 살고 있었다. 그들은 오직 왕만을 바라보며 평생을 살아야 하는데 그러기 때문에 그 미인들은 왕이 자신을 찾도록 하기 위해 온갖 수단을 연구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러나 왕의 입장에서 보면 혼자서 어떻게 그렇게 많은 미인들의 마음을 만족하게 해 줄 수는 없는지라 왕은 황실 화가로 하여금 후궁들의 모습을 그려 바치게 했고 그 그림을 통하여 왕은 후궁들을 선택했던 것이다. 그렇게 되니 그 후궁들의 운명은 자연 화가의 붓 끝에 달릴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후궁들은 앞을 다투어 화가에게 뇌물을 준 것이다. 이렇게 돈 맛을 본 화가는 뇌물의 많고 적음으로 후궁들의 아름다움을 조작하는 경지까지 이르르게 되었다. 

어느 해의 일이다. 한나라의 왕 원제는 외교상의 필요에 의하여 그 당시 걸핏하면 자기 나라 변경을 어지럽히는 흉노족의 왕 호한야 선우에게 후궁들 중에서 한 사람을 선물로 주었는데 원래 사람이란 남에게 억지로 무엇을 줄 때 가장 좋은 것을 줄 리가 없다. 화가가 그려준 그림을 토대로 가장 밉게 생긴 그림의 후궁을 골라서 흉노족의 왕에게 선물로 주기로 했는데, 그래서 흉노족의 사신에게 그 후궁에 대해서 입이 마르도록 거짓 칭찬을 한 다음 작별 인사를 하러 인사차 들른 후궁을 바라보고는 왕은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동서고금에서 찾아볼 수 없는 굉장한 미모의 소유자가 아닌가? 왕은 눈이 부실 정도였다. 
그녀가 바로 중국의 역사를 통틀어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라고 소문난 양귀비, 서시, 초선과 함께 중국의 4대 미인으로 꼽히는 왕수군이었다. 

왕은 아깝고 절통하기 이루 말할 수 없었으나 황제라는 체면과 이미 약속한 바가 있기 때문에 고스란히 주고 말았데 그 다음의 일이다. 
뇌물을 받아 먹고 사심의 마음으로 붓을 휘둘러 최고의 미인을 고의로 추녀로 그려낸 황실 화가를 화가 난 왕이 그냥 둘 리가 없었다. 
그리하여 온갖 심술을 부렸던 화가 모연수는 그날 부로 목과 몸둥이가 분리되는 참화를 당하고 말았다. 서경잡기(西京雜記)라는 책에 기록된 역사이다. 

성경은 “그 이웃을 쳐서 거짓 증거하는 사람은 방망이요 칼이요 뾰족한 살이니라 환난 날에 진실치 못한 자를 의뢰하는 부러진 이와 위골된 발 같으니라”(잠언25:18-19)고 말씀 한다. 

진실치 못한 일을 해서라도 자기 호주머니에 돈만 많이 들어오면 그것이 곧 복이라고 생각했던 황실 화가 모연수의 삶은 분명 어리석기 짝이 없는 것이었다. 
위골 된 발을 지닌 사람, 자기로서는 바른 걸음을 걷는다고 믿고 발을 내딛지만 결국 엉둥한 제를 밟아 망신을 당하게 마련이다. 이와 같이 모연수는 거짓된 수단 방법으로 가장 효과적인 인생 항로를 걷고 있다고 믿고 있었으나 엉뚱하게도 왕소군 사건을 통하여 망하고 만 것이다. 

당신에게는 자신의 유익을 위해 거짓된 수단과 방법이 사용되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잠 25:18
자기의 이웃을 쳐서 거짓 증거 하는 사람은 방망이요 칼이요 뾰족한 화살이니라

잠 25:19
환난 날에 진실하지 못한 자를 의뢰하는 것은 부러진 이와 위골된 발 같으니라

1.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회원님들의 가정과 생업과 교회위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충만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2. 새해에도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고 치유하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사역을 위한 모든 것들을 공급해 주시길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신앙 환경의 오염
성경 : 롬 1:28-32 

  금수강산이란 말이 정말 무색할 정도로 환경오염은 심각한 문제다. 온갖 거품으로 뒤범벅이 된 하천, 생활공간을 차츰 뒤덮어 가는 쓰레기들이 우리의 주변 상황이다. 기성세대는 자녀들에게 최고의 교육과 재산을 물려주려고 온갖 심혈을 기울이면서도 정작 우리의 자녀들이 살아가야 할 환경에는 무관심하기  이를 데 없다. 환경처가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환경부로 승격되면서 국민들의 쾌적한 생활과 곧 출범한 세계 무역기구(WTO)체제에 적응하기 위한 환경정책의 대 전환을 맞고 있는 요즈음 서점가에서는 그간 두 세권 밖에 안 팔리던 환경도서가 갑자기 독자층을 사로잡아 2-30권까지 매일 팔리고 있다고 한다. 결국 최근 매스컴과 국민들의 관심은 어떻게 하면 오염된 공해로부터 생태계를 보호할 것인가에 집중되고있다. 이처럼 환경오염의 심각성 못지 않게 우리의 신앙환경도 오염되어가고 있다. 그러므로 이 시간 자연환경의 오염보다 더 심각한[신앙 환경오염]에 대하여 생각해 보고져 한다.

   첫째, 우리의 육체를 좀먹는 죄악을 멀리해야한다.
  자연환경 오염은 우리의 신체에 타격을 주지만 신앙환경 오염은 우리의 육체뿐 아니라 영혼까지도 좀먹는 결과를 낳기 때문에 더 심각하다. 우리들의 신앙을 오염시키는 공해의 요소들이 물밀듯 들어와서 신앙이 병들어 가는 현실 속에 우리는 살고있다. 세상이 너무 각박하다보니 점점 신앙의 순수성을 잃어가고 있다. 성경은 우리의 신앙을 오염시키는 공해 요소들을 여러 가지로 나열하고 있다. 29-31에 보면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 하는 자요,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의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자요, 무자비한자라 고 했다. 

 이처럼 신앙환경을 오염시키는 죄를 손꼽아보니 모두가 21가지이다. 마치 환경공해가 [대기오염, 식품공해, 식수오염]등으로 나누어지는 것처럼, 우리의 신앙환경을 오염시키는 것도 크게 다섯 가지로 구분해 볼 수 있다. (1)「불의, 추악, 탐욕, 악의」등의 자신을 잘 다스리지 못하는데서 오는 오염. (2)「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등의 과도한 경쟁이 가져오는 범죄. (3)「수군수군 하는 것, 비방하는 것」등의 말로써 남을 해치는 오염. (4)「하나님의 미워하시는 자, 능욕, 교만, 자랑, 악을 도모함」등의 자기를 높이는 오염, (5)「부모를 거역함, 우매 자, 배약하는 자, 부정한자, 무자비한자」등의 우리를 저버리는 오염이 있다. 그러므로 죄악된 무리에 물들기 쉬운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끗케 치유하여 성결한 삶을 사는 성도가 되기 바란다.
 
  둘째, 우리의 신앙은 좀 먹는 마귀를 멀리해야한다.
  마귀는 우리의 순수한 신앙을 오염시키기 위하여 앞서 말한 21가지의 죄를 우리 마음속에 가져다 준다. 이런 요소들은 페놀보다도 더 무서운 독성을 지니고 있어서 우리의 속에 들어오기만 하면 우리의 신앙을 변질시키고 만다.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환경을 오염시키기 위해 우리 곁으로 접근해 오고있는 마귀를 단호하게 대적하여 예수 이름으로 묶어버려야 한다. 그렇게 하면 나중에 주님이 이 땅에 오실 때 그것들을 밑 없는 무저갱에 던져버리실 것이다. 엡 6:12 이하에 보면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그런즉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 을 가지고서 우리의 신앙을 좀먹는 마귀를 대항하여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성도가 되기 바란다.
 
  셋째, 신앙 환경 공해에 동참하지 말아야한다.
  32절에  저희가 이 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 하다고 하나님의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 일을 행하는 자를 옳다 하느니라 고 했다. 누구든지 만일 사단의 조정을 받아서 신앙환경 공해를 일으키는 자가되면 무서운 형벌이 따른다는 것이다. 이 말씀이 지적하는 것은 신앙공해의 결과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죄를 짓는 자들을 꾸짖는 말이며, 또한 자기만 할 뿐 아니라 남까지 하도록 충동하는 자들을 경고하는 말씀이다.

오늘날 신앙인중에도 스스로 신앙환경오염의 주범역할을 거리낌없이 할 뿐 아니라 자기의 행동을 합리화시키면서 동조자를 구하기에 여념이 없는 자들까지 있다. 우리들이 이러한 신앙환경의 공해가 가져다주는 피해에서 해방되기 위해서는 공해의 주범인 마귀가 틈타지 못하게 항상 깨어 기도해야한다.「미움대신 사랑을, 분쟁대신 평화를, 교만대신 겸손」을 실천하고 살아가야 할 것이다. 요즈음 생태계를 오염에서 건져내기 위한 환경오염 대책마련 캠페인이 전세계적으로 확장되어 가고있다. 그러나 우리는 신앙환경이 오염되어 가고 있다는 사실에는 얼마나 관심을 기울여 왔는가  우리는 생사가 걸려있는 신앙환경 오염방지에 앞장서야한다.  너희는 몸을 죽이는 자를 두려워하지 말고 몸과 영혼을 함께 죽이는 자를 두려워하라 는 말씀을 꼭 명심하셔서 우리의 마음을 흩어놓는 마귀와 싸워 승리하는 성도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예수.사랑.]

요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아멘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충만한 가운데 성령의 도움으로 주님의 영광과 복음과 선교와 설교와 목회와 치유와 상담과 지혜와 사랑의 도구로 쓰임받고 열매 맺게 하소서 샬롬

[(늘) 평안]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만경강]

오늘도 변함없는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카페지기]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평안 장로님, 만경강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